-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앞으로 10년이 지구촌 '티핑 포인트'…한국의 돌파구는 동맹
━ 한미동맹 70년, 한미수교 140년 중국 “사회주의 반드시 승리” 공언 미국 “위기의 민주주의 지켜낼 것” 군사·정치·경제 총체적 경쟁 국면 한국,
-
0.3평 농성장서 31일만에 나와...대우조선 사실상 조업 재개
22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1번 독을 점거하고 있던 유최안 하청지회 부지부장이 이송되는 모습을 노조원들이 가리고 있다. 위성욱 기자 ━ 점거됐던 1번 독 풀려, ‘셀프 감금’
-
"손해배상 뒤집어""불법부터 풀라"…대우조선 다시 파국 위기
홍지욱 전국금속노조 부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20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추후 일정에 대해 밝히고 있다.송봉근 기자 임금인상도 포기했는데 사측이
-
노노갈등 대우조선, 희망버스도 가세…시민들 "제발 오지말라"
━ 현수막 훼손·몸싸움, 금속노조 탈퇴 총회까지…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쯤 파업이 한창인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서문 출입구 부근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대우
-
윤 대통령 “많이 기다렸다”…파업현장 달려간 두 장관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거통고 하청지회)가 파업에 나선 지 48일째인 19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농성 현장인 경남 거제 대
-
한날 대우조선 찾은 두 장관 "파국 막자" "공권력 투입 검토"
“모두가 파국을 원치 않는다. 오늘 최대한 여러분들이 박차를 가해 (교섭이나 농성을) 마무리하면 파국을 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지금 상황에서 정
-
[LIVE 업데이트]화물연대,8일 만에 파업 철회...15일부터 물류 수송 재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다 8일만인 14일 철회했다.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
-
[강찬호의 시선] 문 대통령 지지율이 여당엔 독?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들이 법원의 잇단 유죄 판결로 ‘범죄자’ 신세가 되고 있다. 측근 중 측근으로 꼽히면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공작 가담 혐의로 징역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선의 아킬레스건 왜관 ‘일본엔 낙토, 조선엔 종기’
━ 조선은 왜 왜관을 허용했나 조선 후기 화가 변박이 1783년 초량왜관을 그린 ‘왜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됐다. [사진 국립중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선의 아킬레스건 왜관 ‘일본엔 낙토, 조선엔 종기’
━ 조선은 왜 왜관을 허용했나 조선 후기 화가 변박이 1783년 초량왜관을 그린 ‘왜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됐다. [사진 국립중
-
헌재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합헌”…재판관 전원일치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자리에 앉아있다. 뉴스1 차량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도록 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
-
KTX 무임승차로 7일 불법 수감…法 "국가가 390만원 배상"
KTX에 무임승차했다가 옥살이까지 한 남성이 정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고 26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밝혔다. 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창원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이봉수)는
-
경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범죄 수익금 추가 발견
텔레그램 '박사방' 범죄 수익금을 추적 중인 경찰이 주범 조주빈(24)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수익금을 추가로 찾아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중앙포토]
-
양제츠 "中 먹칠땐 반격"···폼페이오와 통화로 발원지 싸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발원지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외교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 ‘차이나 바이러스’ 또는 ‘우한 바
-
중국 가려던 마스크 73만장 덜미 잡혔다…불법 해외반출 대거 적발
관세청은 13일 인천세관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19사태로 보건용 마스크 불법 해외반출을 막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집중단속을 벌여 72건 73만장을 차단하는 실적을 보였다고
-
사사에 "강제징용 해법, 한국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 던져야"
사사에 겐이치로(佐々江賢一郎) 일본국제문제연구소 이사장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 “한국이 먼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수용할 수 있
-
일본 "예상 못한 성과···양보 없이 퍼펙트 승리"
“한국측이 양보했다.”(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청와대가 이제야 지소미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일본 정부 고관) “거의 이쪽의 퍼펙트 게임이다.”(또 다른 일본
-
韓 "기업 돈으로 강제징용 보상"···日 "못받는다" 즉각 거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한ㆍ일 양국기업이 자발적 출연금으로 재원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자는 한국측 제의를 일본 정부가 거부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
-
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
최측근의 특권, 예나 지금이나 최고 권력을 뒤흔드는 진앙
━ [세상을 바꾼 전략]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의 부정 입학 파문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교수·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의 딸 특혜입학 의혹을 제기하며
-
[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6. 눈 쇼 (3)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씨는 정중하게 인사를 한 뒤 “여기를 보세요, 띠용!” 눈동자를 가운데로 모았다. 모은 뒤에는 벌렸고, 벌렸다가는 굴렸다. 굴려도 아주 빠르게 굴렸다. 평
-
강신명 청장 "법원 결정에 대해 본안판결 요청하겠다"
경찰이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 금지통고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본안판결을 요청하기로 했다.강신명 경찰청장은 7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안소송을 통
-
법원 "주최측 서울광장서 평화집회 수차례 밝혀"
경찰이 지난 1일 금지를 통고했던 ‘백남기 농민 쾌유와 국가폭력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주최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5일 서울광장에서 합법적으로 열리게 됐다. 3일 법원
-
[사회] 검찰 "복면 불법폭력 시위 최대 징역 1년 추가 구형" 경찰 세번째 금지통고
검찰이 3일 복면을 쓰고 불법 시위를 하면 최대 징역 1년을 추가해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가 신고한 5일 범국민대회에 대해서도 전국농민회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