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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시상식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일의 가치 알아줘 고마워"
2007년 호암상(湖巖賞)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정상욱(50.미국 럿거스대 석좌교수 겸 포항공대 석학교수) 박사▶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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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판 벌이자 "범여권 대통합!"
"범여권 대통합"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 범여권 인사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출판기념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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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침묵 모드'는 이해찬 작품 ?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열린우리당 정동영.김근태 전 의장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벌써 1주일째다. 천정배 전 원내대표도 "지나친 정치 개입을 자제하라"며 가세하고 있다. 하지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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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범여권 ‘접착제’ 정대철 고문 그는 ‘대철이 형’으로 통한다. 적어도 범여권 유력 인사들 사이에선 그렇다. 올해로 정치 입문 30년을 맞은 정대철(63)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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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상임고문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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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바쁘냐”고 물었다.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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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주연’놓고 지지 세력간 신경전
22일 오후. 찻집 문이 열렸다. 면담을 마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시인 김지하씨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손을 잡고 나왔다. 손 전 지사가 말했다. “형님, 병으로 다리를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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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0억원↑ 김근태 900만원↓..대선주자 재산변동
30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 신고에는 박근혜 전 대표 열린우리당 이해찬 의원, 민생모임 천정배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의원 등 대선 예비주자들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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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반FTA 진영 공세 강화… 한덕수 총리 인준 진통 예고
29~30일 열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사실상 '자유무역협정(FTA) 청문회'가 될 전망이다. 한 후보자가 대통령 직속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장'을 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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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주연' 놓고 지지 세력간 신경전
22일 오후. 찻집 문이 열렸다. 면담을 마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시인 김지하씨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 손을 잡고 나왔다. 손 전 지사가 말했다. “형님, 병으로 다리를 절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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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한덕수 총리 후보자 한·미 FTA 나서면 의원으로 인준 반대"
열린우리당 김근태(얼굴) 전 의장이 1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맞서는 '전사(戰士)'의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한.미 FTA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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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힘 합치면 한나라당 못 이기겠나"
12일 오후 서울 효창운동장 백범기념관은 2000여 명의 여성들로 가득 찼다. 열린우리당 전국 여성당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향 각지에서 모인 여성 당원들이다. 행사는 여성당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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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서 정치인으로 돌아온 한명숙 "대선 출마 이제부터 고민"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한 한명숙 전 총리가 7일 서울 앙평동 당사에서 당원들이 준 꽃다발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미국에 힐러리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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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사실상 노 대통령의 특사"
그래픽 크게보기 이해찬 전 총리의 방북 자격은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 위원장이다. 방북 형식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의 초청이다. 통일부에 제출한 방북 목적은 민화협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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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비밀작업 → 이해찬 방북 수순
이해찬 전 총리의 3박4일 방북과 관련, '안희정'이란 이름이 튀어나오고 있다. 안씨는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동지'이자 '동업자'로 부른 최측근이다. 이번 방북이 그와 이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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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웃지 않은 125분 … '무여 시대'로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저녁 열린우리당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정세균 당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원혜영 최고위원, 한명숙 총리, 노 대통령, 장영달 원내총무. [사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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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탈당 오늘 뜻 밝힐 듯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노 대통령은 22일 오후 정세균 의장을 비롯해 2.14 전당대회에서 새로 구성된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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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대통합 신당' 추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18일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여당의 진로가 일단 통합 신당 쪽으로 방향을 잡은 셈이다. 여당 내 신당파는 당초 '고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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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고민' 들여다보니
빨리 떠서 … 지지율 15 ~ 20%P 차 선두 집중 공격 우려 참모들 단속 새해 사자성어 '한천작우' 골라 이명박 전 서울시장(左)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개인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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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비서관] ①정태호 정무비서관
흔히 청와대는 386세대가 움직인다고 말한다. 이제는 레임덕이어서 궁지에 몰려 있다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공개발언을 극구 삼가는 청와대 정책 기획 수립의 실무 참모인 선임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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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레임덕 최소화를 원하면 인사를 잘하라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이번 정기국회가 처리하는 예산이 노 대통령의 마지막 집행분이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미 다음 대통령 선거로 옮아가 있다. 어제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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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정운찬·박원순씨 거론
노무현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마친 뒤 걸어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김근태 의장,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노 대통령, 이목희 당 전략기획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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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가장 미안했던 이는 '만득이'라 부른 유시민"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제일 미안했던 사람은 분명히 있다. (연초 개각 당시) 새롭게 기용됐던 유시민 장관까지 포함해 모두 5명에게 가장 미안하다. ”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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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