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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그 동안 군정(郡政)에 대한 불신이 표심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당선자(53·민주당)는 “편가름 없이 화합하고 소외계층을 안정적으로 보살피라는 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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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도 꺾이지 않는 근성이 이들을 승부사로 키웠다
그는 36살 때 군수가 됐다. 전국 최연소다. 한나라당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경상도(남해)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6·2 지방선거의 최대 파란을 일으킨 김두관(51)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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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장 자서전 뿌리고, 학연·지연 동원해 밀어주고 …
6월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불법 선거운동 주의보가 내려졌다. 승패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막판 뒤집기 또는 굳히기를 노린 불법 행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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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⑨ 강원 정선군
강원 정선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유창식 후보와 군의회 의장인 최승준 후보가 맞대결한다. 두 후보는 지난 4년간 군수와 의회 의장으로 협조하고, 때로는 견제하며 군정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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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개 구청장 모두 재산 늘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대전 5개 구청장 모두 재산이 늘었다. 충남은 대상자 55명 가운데 60%, 충북은 53명중 58.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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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춘천시장, 재출마 선언
<!--관련컴포넌트--이광준 춘천시장이 1일 6·2지방선거 춘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유성춘 부시장이 1일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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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왁자지껄 5일장 나들이
200년도 넘은 5일장인 강원도 동해시 북평장의 정경은 그저 소박하다. 길바닥 위에 텃밭에서 거둔 열무·파·호박 한 움큼을 늘어놓은 게 장터란다.#1 하늘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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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찾아 전국 뒤지는 ‘비타민 총장’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이 15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를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정선=김태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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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이용 전자카드제 도입 반대”
내국인 카지노를 비롯한 경마 경정 경륜 스포츠토토 등 사행산업에 대해 전자카드제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 폐광지역 4개 시장·군수가 반대의사를 밝혔다. 박종기 태백시장과 김대수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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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정선군청 여직원도 납치 살해
연쇄살인범 강호순(39)이 강원도 정선에서 여성 1명을 살해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로써 강호순이 죽인 부녀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7일 강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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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범행 희생자 윤씨는 누구
강호순에게 살해당한 윤 모씨는 삼척대를 졸업하고 2006년 7월1일부터 정선군수 비서(일용직)로 일했다. 윤씨는 유창식 정선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실 경리를 맡았으며 유 후보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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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철도,웰빙농업 관광의 메카 꿈꾼다
정선군청 미래전략팀의 지근배 팀장(왼쪽)과 윤종욱씨. 뒤쪽으로 뻗은 철길 위로 정선의 명물로 떠오른 레일바이크가 놓여 있다. 강원도 첩첩 산골짝에도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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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인천 올 여름 '관광 대박' 비결은
인적이 드물었던 산골ㆍ어촌 마을이 지역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올 여름, 휴양지로 ‘대박’을 터뜨린 강원도 정선의 레일 바이크(Rail Bik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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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다른 전˙현직 군수‘레일 바이크’ 밀고 끌고
“표 있어요?” “오후 9시까지 오늘 전 좌석 매진입니다.”오전 10시, 서둘러 아침밥을 먹고 나왔다는 한 가족이 ‘매진’이라는 말에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매표소 오른쪽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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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의 강원도 기행 ⑦-정선아라리를 만들어낸 ‘아우라지’
아우라지 뱃사공아 내 마음을 건네주오! 정선 아리랑의 구성진 가락이 흐르는 곳. 한 고개를 넘으면 또 한 고개가 솟아 있는 백두대간의 한 자락에 ‘정선’이 있었다. 고개 너머 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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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⑮ 무인전투정 '프로텍터'를 NLL에 배치하자
미군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차량폭탄테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수백 명의 희생자를 냈다. 폭탄을 가득 싣고 검문소로 돌진해 오는 차량을 막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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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⑮ 무인전투정 '프로텍터'를 NLL에 배치하자
미군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차량폭탄테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수백 명의 희생자를 냈다. 폭탄을 가득 싣고 검문소로 돌진해 오는 차량을 막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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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 역사, 주민 힘으로 되살린다
9일 열린 함백역 역사 복원 공사 기공식. [정선군 제공]헐리기 전 함백역 역사. [함백역복원추진위원회 제공]철거된 폐광촌의 50년 된 역사(驛舍)가 주민 힘으로 복원된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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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본능’ 깨워라 … 부활하는 스피드 경영
올 봄 구본무 LG 회장은 계열사 임원들에게 칭기즈칸 DVD를 나눠줬다. 속전속결 리더십을 공부해 보라는 뜻이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도 몽골 기병론에 푹 빠져 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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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사장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9일 석탄공사 김원창(64) 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석탄공사가 부도 위기를 겪던 M건설사에 1800억원을 특혜 대출해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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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단종문화제, 궂은 날씨 속에도 수십만 명 관광객 몰려
▲ 궂은 날씨 속에도 ‘단종 국장(端宗國葬)’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중독-걷기’ 행렬의 모습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치러진 제42회 단종문화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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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개혁 CEO에 달렸다
금융 공기업인 기업은행의 전 직원은 2005년 12월 돈 잔치를 벌였다. 1인당 62시간분의 시간 외 근무수당을 받은 것이다. 이들이 받은 돈은 총 100억원이다. 1, 2급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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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때 ‘퀴즈왕’들 지금은 …
위로부터 퀴즈가 좋다, 퀴즈 대한민국, 장학퀴즈, 퀴즈아카데미.SBS 프로그램 ‘공통점을 찾아라’ 식으로 퀴즈를 내보자. 다음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PMC 대표 송승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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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직도 배회하는 돈선거 유령
총선 후보등록 전날 충격적인 돈선거 사건이 터졌다.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선거운동 조직책에게 4000여만원을 건넨 것이다. 돈다발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