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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게임 열기 '후끈'
21일 오후 3시 대구 도심인 동성로의 한 PC방 앞. 10~20대 수십여 명이 PC방에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대구e-스포츠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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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안방·스크린 '전성시대'
'건강미인' 현영(25)이 살인적인 스케줄에 쫓기고 있다. SBS 드라마 '패션70's'에 출연중인 현영은 최근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에서 매력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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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손예진, 작업 대결(?) 시작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송일국과 손예진이 ‘작업의 제왕’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이는 영화 ‘작업의 정석’(오기환 감독, 청어람 제작)이 18일 크랭크인했다. 경기도 가평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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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그녀가 입으면 섹시하다-패리스 힐튼룩 인기
'유치함'은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패션을 읽는 중요한 코드 중 하나다. 최근엔 어린 소녀 같은 유치함에다 섹시함까지 얹은 미국발 패션 경향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상륙했다.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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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작가 3人 대담] 이원형·이원재·노혜영씨
최근 한국영화는 그 어느 때보다 코미디 장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를 비롯해 ‘조폭마누라’‘가문의 영광’‘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2, 3년새 흥행 수위권의 태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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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얼의 웨딩'감독 美 입성작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KBS2 오후 2시)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이 상큼 묻어나는 로맨틱 코미디다. 알콩달콩 다투다가 결혼에 골인하는 로맨틱 코미의 정석은 밟지 않지만 탄탄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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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걸친 꼼꼼한 준비 오늘의 神話 만들었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제 9권이 최근 출간, 개학과 더불어 다시 한번 서점가에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책 단행본 시장에서 교양학습만화 돌풍의 주역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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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허준호 등 SBS '대망' 캐스팅
'모래시계'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무협사극'대망'의 캐스팅이거의 마무리됐다. 근래 브라운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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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아동용 사이트 '위험수위'
지난 28일 주부 金모(35.서울 은평구 불광동)씨는 "디지몬 캐릭터를 보고싶다"고 조르는 아들(6)의 성화에 못이겨 무심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다. 어린이용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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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뜨거운 아동용 사이트 '위험수위'
지난 28일 주부 金모(35.서울 은평구 불광동)씨는 "디지몬 캐릭터를 보고싶다"고 조르는 아들(6)의 성화에 못이겨 무심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랐다. 어린이용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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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에 볼만한 공연·전시
한가위 연휴를 맞아 음악회, 무용, 연극, 미술 분야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행사가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올 한가위 연휴는 주말과 개천절이 앞뒤로 겹쳐 29일(토요일)부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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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여자만세〉인기몰이 예상
SBS가 15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16부작 드라마스페셜〈여자만세〉(매주 수.목요일 밤 9시50분.극본 박예랑.연출 오세강)가 평범한 노처녀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하며 인기몰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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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영화' 웃음의 핵탄두를 날린다
이건 웬 엉뚱한 영화?〈무서운 영화〉는 제목만 듣고는 착각하기 쉽다. 한편의 공포영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니까. 하지만 정체를 알고 보면 포복절도할 코미디다. 〈무서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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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영화'가 포복절도할 코미디?
이건 웬 엉뚱한 영화?〈무서운 영화〉는 제목만 듣고는 착각하기 쉽다. 한편의 공포영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니까. 하지만 정체를 알고 보면 포복절도할 코미디다. 〈무서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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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나영
'통통통' 과 '퉁퉁퉁' 의 다른 점은? 양성모음과 음성모음의 차이다. 전자가 발랄.경쾌하다면 후자는 신중.묵직하다. 그러나 여운은 후자가 길게 남는다. 연기자 이나영(21).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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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바꿔'열풍
`버릴만한 카드는 과감하게 버린다'' 수익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벤처업계에 최근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한 뒤 새로운 모델과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근본적으로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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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의 기본 정석 〈캔디 캔디〉
순정 만화 역사상 첫 밀리언셀러,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과 펜시붐의 시초. 이런 단편적인 설명만으로도 작품의 성과를 짐작할 수 있다. 바로 한시대를 풍미한 걸작만화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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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의 작가 '양선모'
만화계에 프로로 데뷔하신 것은 언제입니까 95년도에 처음 ‘건쉽’으로 등단했고 그후에 작업한 것이 ‘번개축구단’이다. 그리고 올해 ‘까’를 시작했다. 어떤 계기로 춤만화를 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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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플래쉬〈Live Flesh 또는 Carne tremula〉
알모도바르, 이번에는 얌전하게 알모도바르가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의 영화로 말이지요. 작품은 올해 깐느에서 감독상을 탄 〈내 어머니의 모든 것〉은 아니고, 97년에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