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선 '총알'로 여기는 반도체 보조금, 한국은 왜 못할까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지난 2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
[함께하는 금융]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돕는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개
새마을금고중앙회 못난이 농산물 구매해 직접 포장 전북 인구감소 4개 지역에 전달 독거노인에 AI 반려로봇 지원도 지난 27일 진행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
능력·성취 따른 보상이 공정하다고? 그저 운이 좋았을 뿐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이 필요한 이유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경제학과·정책학과 교수·의사 내 책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에서도 고백했듯이, 나는 거의 30년 전 연세대 의
-
[라이프 트렌드&]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돌봄’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4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 개최 경제학자 등 전문가 6인 발제·토론 국내외의 돌봄 모델 성공 사례 공유 “아동돌봄·문화예술교육 확장
-
넉넉한 남도 인심, 하루만 묵고 가면 섭하제
━ 강해영 트래블 ② 남도 숙박 체험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영암 구림마을. 멀리 보이는 산이 호남의 영산 월출산이다. 구림마을은 삼한 시대인 약 2200년 전에 형성된 마
-
도선국사 보살펴준 비둘기들…그 바위에 구멍 수백개 파인 사연 [강해영 트래블]
━ 강해영 트래블② 숙박 체험 영암 구림마을은 2200년 묵은 한옥마을이다. 사진은 마을 복판에 들어선 회사정. 구림마을 대동계의 집회장소이자 3ㆍ1 운동 때 만세를 불렀
-
“일본서 월 100만엔 써라” 박정희는 국가 체면 챙겼다 유료 전용
━ 대일 교섭의 막후…퇴계 선생 존경했던 우파 거물 야스오카 1961년 군정(軍政)이 민간인 출국을 1호로 허락한 인물은 박철언(1926~2008)일 것이다. 참고로
-
"아동학대 신고 당한 교원, 정당한 지도였다" 교육감 의견 제출했더니 86.3% '혐의없음'
A교사는 수업시간에 태블릿 PC로 다른 콘텐트를 보고 있는 학생을 제지했다가 학부모에게 경찰 신고를 당했다.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흡연하는 학생을 생활지도한 B교
-
[시선집중] 아동·장애인 시설 개보수…취약계층 ‘The 안전한 행복’ 도와요
SPC 행복꿈터·행복일터 두 부문 지원 시설물 노후기기·방호장치 교체 학업·일 병행 청년 2477명 학비도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박진석 평화의집지역아동센
-
여권 "文 묘한 때 尹 돕고있다"…커지는 김정숙 논란, 친명 술렁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묘한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을 돕고 있다.”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의 관전평이다. 퇴임하면서 “잊혀지겠다”던 문
-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선정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
-
세이브더칠드런 “문화 다양성의 날, 이주배경 아동과 함께해요!”
협력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 콘텐츠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직원 5월 21일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2
-
사촌 형제 100점 맞은 날, ‘엄친아’가 병원 찾은 이유 유료 전용
완벽주의자는 타인의 시선에 취약합니다.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 봐’라는 생각에 늘 평가에 연연하고, 과한 배려를 합니다. 덕분에 공부, 인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지만, 정작 자
-
할머니 돌보는 11살…나홀로 고군분투 '영 케어러' 30만명
━ 사각지대 놓인 가족돌봄청년 “힘들어도 어쩔 수 없죠.” 정우(11·가명)는 철이 일찍 들었다. 그래야만 했다. 할머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정우는 할머니 간호부터
-
서울과기대, 한국어과정 15주년 기념 ‘2024 SEOULTECH K-POP CONTEST’ 열어
2024 SEOULTECH K-POP CONTE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 국제교류처가 5월 8일(수) 10시, 서울 공릉동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
-
교사 10명 중 6명 "사직 고민"…학부모 교권 침해 67% 경험
세종에서 근무하는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은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권 침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데다 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나빠진다는 이유
-
"하던대로 하면 괜찮습니까" 대한민국에 던진 최태원의 질문
“과거에 충분히 해왔던 기조대로 계속해서 가면 이 대한민국 괜찮은 겁니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최근 던진 이 질문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
-
1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했다, 목포 일반고서 의대 간 전략 유료 전용
■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중앙 독자에게 오늘 하루만 무료로 전문을 공개합니다. 더중
-
바이든 "인질 놔주면 바로 휴전"…하마스는 숨진 인질 영상 공개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면 내일이라도 휴전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영남이공대, 빈곤국 지원 태양광 랜턴 제작 캠페인
캠페인 진행 담당자가 에너지 나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4층 1041강의실에서 ESG 환경나눔지원사업인 라이팅칠드런 캠페
-
"학생은 수업 방해, 부모는 신고"…교사 63% '그만두고 싶다'
지난 3월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3년 차 초등교사 부부인 A씨(28)는 최근 교직원공제회에
-
자립준비청년 서울에만 1452명인데…“자립 이전 단계부터 준비 필요” [소외된 자립청년]
전국 최초 자립준비 청년 전용공간인 서울시의 ‘영플러스 서울’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서울에서는 매년 수백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온다.
-
5년내 홀로 못 서면 영원히 실패…자립지원 5년, 굴레가 됐다 [소외된 자립청년]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자립준비청년 최모(27)씨는 3년 넘게 도전했던 취업을 최근 포기했다. 지방 4년제
-
"어린이날 놀이공원 가고 싶어요"…가족 돌보는 혜빈이의 소원
지난 2일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아동' 구혜빈(12) 양이 오른팔에 보호대를 두르고도 오빠의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계란을 풀고 있다. 혜빈 양은 아픈 엄마를 대신해 지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