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아동·장애인 시설 개보수…취약계층 ‘The 안전한 행복’ 도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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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행복꿈터·행복일터 두 부문 지원
시설물 노후기기·방호장치 교체
학업·일 병행 청년 2477명 학비도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박진석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장, SPC그룹 관계자(왼쪽부터)가 지난해 열린 ‘The 안전한 행복꿈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노후 시설물과 소방·위생 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SPC]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박진석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장, SPC그룹 관계자(왼쪽부터)가 지난해 열린 ‘The 안전한 행복꿈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노후 시설물과 소방·위생 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SPC]

SPC그룹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이 대표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아동과 장애인들이 이용 및 생활하는 노후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아동 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The 안전한 행복꿈터’와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안전 설비를 지원하는 ‘The 안전한 행복일터’의 두 부문으로 나눠 총 3억원을 지원한다. ‘The 안전한 행복꿈터’ 사업에 선정된 지역 아동센터는 노후 시설물 전반과 소방 및 위생 시설 등의 개보수를, ‘The 안전한 행복일터’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은 노후기기 교체, 방호장치 설치, 안전설비 점검 및 공사 등을 지원받는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부문별 10곳, 총 20곳을 선정한다.

SPC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린이와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SPC는 다방면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펼쳐

한편 SPC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20명과 함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보호 어르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이날 SPC 임직원들은 어르신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감과 소통, 생활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활동을 도왔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는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했고 삼립 약과, 떡 등을 포장한 기념품 간식 박스를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파티시에 위한 제과·제빵 특강 진행

SPC그룹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같은 날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 교육 특강을 열었다.

SPC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13년간 누적 24억2000만원을 전달해 약 1600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2억원을 전달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비, 보조기구 구매, 특기적성 교육비, 가족여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에서 열린 SPC 행복한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가연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및 SPC 행복한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에서 열린 SPC 행복한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임가연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및 SPC 행복한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돌봄 청년(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체 및 정신 질병을 가진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SPC 행복한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도 1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 사업으로, 학기당 150명에게 대학 평균 등록금 50%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477명에게 4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SPC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근속 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학업계획 등을 평가하고, 심사 대상 점포의 지역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선발한 ‘가족돌봄청년’ 30명을 포함해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족 부양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청년들을 위해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SPC는 모든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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