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일류병|대표집필 안수길
일류명문학교에 입학하려 하고 그 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못내 자랑으로 삼는 심정을 병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의 상정이기 때문이다. 예를 외국에서 든다고
-
쌍둥이 함께 기르면 지능발육이 늦어져
【런던16일 로이터합동】쌍둥이들은 너무도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기 때문에 보통 아이들보다 지능발육 속도가 늦다고 영국의 저명한 사회 의학자「토머스·매케온」교수가 주장했다. 「매케온
-
미국의 소아과의 스포크박사가 말하는 어린이 창조력 기르기
어린이가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간다는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풍부한 창조력과 상상력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은 책·놀이·여행·꿈등에 몰입할수 있고 이대로 어른이되면 소설가·시인·화가·의상
-
조기교육은 유해-미국「무어」교수 연구발표
『어린아이는 일찍 학교에 보낼수록 좋다』는 조기교육론이 제창되어 구미 곳곳에서 학교 일찍 보내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미국 교육계·심리학계 일부에서는 『조기교육은 어린아이에게
-
천재는 여성적인 일에 관심 많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창작을 강의했던 정신의학자 「앤더니·스토」박사는 진정한 건설적인 의미의 천재는 겸손과 인내를 경비한 고도의 지도과 집행력의 소유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윈스턴·
-
해마다 늘어나는 청소년범죄 전체의 10.7%
부산 「뉴·서울」여관 신혼부부살해사건의 범인이 17세 소년으로 밝혀져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몇년동안 소년범죄가 급격하게 늘었고 특히 강력범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치안
-
(3)이상의 경우
소설 『날개』에 보이는 『안해는 한달 동안 아달린을 아스피린이라고 속이고 내게 멕였다. 그것은 안해 방에서 아달린갑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증거가 너무나 확실하다. 무슨 목적으로
-
학습부진아에 선천적 결함 없다.|특수교육의 효과의 지능개발 한국행동과학연구소 발표에서
한국행동과학연구소(소장 정범모)가 지난5월∼8월 시내5개 공립중학교1학년 학습부진아 3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학습기능개발」연구결과가 밝혀졌다. 6일하오2시 대한교련강당에서
-
지진아에 특수반
문교부는 4일 지능 지수가 낮은 중학교 학습 지진아를 특수학급에 수용할 방침을 세웠다. 사실상 우열반편성을 양성화하는 이 같은 방침은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 실시로 지능지수가 낮은
-
대학교련교육의 개선방향
대통령 선거기간 중 여야간의 열띤 정책논쟁으로까지 등장했던 대학에서의 군사교련실시문제에 대해 서울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이 그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건의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어린이는 「놀이」로 생활을 배운다
대한유치원 교육협회와 한국어린이교육협회는 제49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하오 2시 『나의 자녀가 귀하면 남의 자녀도 귀하다』는 제목으로 YMCA에서 기념 강연을 가졌다. 이날 기념
-
시련 거듭하는 중학 평준화 무시험제 3년간의 문제점
중학 입시의 추첨 제도는 실시 3년째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과 함께 심각한 반성의 단계에 부딪쳤다. 고르지 못한 학생들의 능력은 무엇보다도 정상적인 중학교육에 암영이 되고
-
경계해야할 인간평준화
학교 차를 없애고 국민학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는 어려운 목표를 향해 「중학교 무시험제」가 과감히 시도 된지 3년째. 처음에는 하나의 필수 불가결한「혁명」으로 찬·반의논의가
-
정박아 단념은 죄다
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지금에도 치유가 불가능한 채 세계적으로 2∼3%의 출현율을 보이고 있는 정신박약아의 보호와 교육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끊임없이 연구되는 과제이다. 결코 유전에
-
재롱 교육에 그친 유치원|필요성의 시비와 프로그램의 문제점
어린이의 조기 교육이 과연 필요하며 효과를 거두고 있는가 라는 점은 그 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논의되어 왔다. 이러한 조기 교육 시비는 일부에서 사치 교육이다, 특수 교육이다 라는
-
TV는 어린이에게 해로운가|이대 교육 대학원 이계조씨 연구서
20세기의 놀라운 특징 중에, 매스컴을 빼 놓을 수 없다. 사회 현상의 하나로서의 매스컴이 끼치는 영향은 사회 과학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TV가 미치는
-
휴스턴의대 뇌화학 새요법 공개
【시카고29일AP동화】「휴스턴」 의 「베일더」 욋과대학 「조지·언저」 박사는앞으로 10년안에 인간의지능애와 기억력감퇴, 특히 고령자의 기억장애를 약물치료할길을 것으로보이는 동화학상
-
악순환적 학교공납금 인상
문교부는 지난 학년초부터 각급 학교의 수업료·후원회비·학교육성회비 등 각종 공납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은 허가하거나 묵시적으로 승인해 왔었는데, 최근에 이르러서는 또 다시 공-사립
-
내일은 국민교 6년 지능 검사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22일 시내 12만여명의 국민학교 6학년 어린이들의 지능 지수 검사 (아이큐·테스트)를 실시한다. 시교위는 이 검사 결과 지능 지수가 70 이하인 어린이들에
-
쫓겨나는 동심|어린이는 놀이터가 아쉽다.
5월의 어린이들에게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다. 한길엔 무서운 자동차가 질주하고 있고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싶어도 선생님은 빨리 집에 돌아가란다. 그런가 하면 비좁은
-
도의의 현대적의미|도의문화「심포지엄」(3)|4월l1일본사회의실|모함|김대환
(무순) 사회=이병용 (변호사) 이재학 (정치인) 홍성하 (금융통화위원) 한우근 (서울대문리대교수·근세사) 김대환 (이화대교수·사회학) 모함은 소인·약자의 심리- 날조된 사실로
-
어린아기도 운동을 시켜라
지능과 함께 육체적 생활 「패턴」 도 유치원에 다닐 때까지에 형성된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말썽부리지 않는다고 또는 귀찮다고 아기를 그대로 뉘어두면 안 된다. 운동
-
심신장애·정신박약아도 정상아로 성장할 수 있다.
심신 장애아와 정신 박약아를 위한 특수 교육 강연회가 자행회와 한국 특수 교육학회 주최로 6일 교육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특수아의 판별과 지도」에 대해 강연한 「미쓰야스·후미오」
-
신체장애아가 lQ 더 높다 미의사진 밝혀
몸에 장애를 입고 있는 아동들이 정상적인 아이들보다 두뇌가 좋다. 이 놀라운 발견은 「뉴요크」와「메릴랜드」주의 의사진들의 연구로 밝혀졌는데 4세에서 16세까지의 흔한 소아마비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