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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직항로 통해 백두산 관광
북한을 방문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최승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맨 왼쪽)과 함께 삼지연 베개봉 다리에서 눈 내린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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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서울서 비행기타고 백두산 관광 간다
내년 5월부터 서울에서 직항편을 이용해 백두산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개성관광은 다음달 시작되며, 금강산 비로봉도 남측 관광객을 위해 개방될 예정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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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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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추적] 추적!北 서한만 油田 개발 ‘이면합의설’
■ 가능성1. 서한만 유전 개발 盧 제안 … “김 위원장 상당한 관심 보였다” ■ 가능성2. 청와대 의제 논의 시인 … “특별수행원 ‘모르쇠’ 일관” ■ 가능성3. 양 정상 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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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 - 55 … 이명박·정동영의 표심 유혹 스타일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인들과의 간담회 ‘차 한잔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후보 왼쪽은 김영세 이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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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종전선언’ 미국 분위기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대(對)시리아 핵기술 지원설을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북한은 핵 불능화와 함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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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남침 사과 요구 타당하나 현실성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 앞서 북한이 남침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전쟁을 종식할 때 사과와 배상은 패전국에 부과되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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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합의 불이행 땐 북한에 응분의 대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얼굴)이 북한의 핵 확산과 이란의 핵 개발 시도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부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시리아 간 핵 거래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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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 축구대표팀 美서 친선경기 추진
북한의 여자 축구대표팀이 미국을 방문해 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들이 13일 밝혔다. 외교부와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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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자 축구대표팀 美서 친선경기 추진
북한의 여자 축구대표팀이 미국을 방문해 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들이 13일 밝혔다. 외교부와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방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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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리, 퍼주기 없다고 했지만…경협 프로젝트는 '돈 먹는 하마'
5일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하루 내내 분주했다.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는 일절 거부해 왔지만 이날은 달랐다. 북한에서 돌아온 4일 밤 KBS 출연에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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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DMZ 내 GP 철수' 거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을 끝낸 뒤 평양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남측 대표단(298명)의 차량 행렬. 노 대통령이 탄 전용차량을 비롯해 수십 대의 차량이 4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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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상회담 후속 조치, 과욕 부리지 말라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정부가 후속 조치를 쏟아낼 태세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 정부와의 관계에서 로드맵을 명료하게 만들어 합의 이행에 혼선이나 흐지부지되는 일이 없도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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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이해찬 "불법 선거인단 모두 걸러야"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가 4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경선 불참 배수진으로 '원샷 경선' 요구를 관철시킨 대통합민주신당 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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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시설 불능화' 합의했지만 플루토늄 - UEP 명시 안 돼 논란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의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3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회담 참가국들이 공동 문건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북핵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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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성과 나와야" 담담한 시민들
2일 오전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환영 인파가 남북 정상회담 방북단을 환송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잠시 내려 환송 인파들과 인사를 나눴다. [연합뉴스]남북 정상회담 첫날인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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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 … 코스피 사상 최고치 51P 올라 2000 탈환
미국의 금리 인하가 가져다준 심리적 안정감이 미국발(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공포를 이겨냈다. 2일 코스피지수는 51.42포인트(2.62%) 오른 2014.09로 마감해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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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부시 면담 앞두고 뒷말 무성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면담을 앞두고 뒷말이 많다. 이달 14∼18일로 예정된 회동의 성사 과정이 공식 외교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양국 외교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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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의 비핵화 없이 평화협정 체결 안 한다
빅터 차 미 조지타운대 교수전 미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담당 국장워싱턴의 정책 결정자 가운데 남북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더 많은 이산가족이 상봉하고,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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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디 워, 북한에는 공짜로 준다"
북한 아이들이 올 겨울 방학쯤엔 '디 워'를 공짜로 볼수 있을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닐 듯 하다. '디 워'를 제작한 심형래 감독은 "북한 어린이들이 모두 '디 워'를 볼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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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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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기 지도자는 유연성·합리성 갖춰야 ”
앨빈 토플러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 여수엑스포 제2차 국제심포지엄 개막식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79)가 한국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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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평화 없는 평화선언을 경계한다
북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평화협정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시드니 사건’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노 대통령은 7일 시드니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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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의 여자' 못 거른 청와대 검증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右)과 전해철 민정수석이 11일 기자회견이 열리는 춘추관 입구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파문으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