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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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보」를 반석위에…|전-레이건회담 무엇이 논의될까|주한미군 철수대신 오히려 증강|대북괴 공동전략몬모색·한국군현대화 협력 강화확실|「카터」때와는 방법달라질 민주화인권 논의
한미회담의 「스케줄」자체는 극적으로 발표된 감이 없지않으나 양국원수간의 회담분위기나 회담직후에 발표될 공동성명의 내용은 상호간의 이해관계를 적절히 조화시키고 전통적인 우방관계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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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연내 인상 보류
정부는 「빈」 OPEC(석유수출국기구) 확대각료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원유가를「배럴」당 2「달러」씩 올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내 석유값에 당장 5%의 인상요인이 생겼으나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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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대」는 올 것인가|독-불 정상 회담의 결산
「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 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해 이루어진 독·불 수뇌 회담은 『「유럽」 시대의 예고』같 은 느낌을 주는 상징적인 모임이었다. 미국의 지도력이 떨어지고 있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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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화재개앞서 당내이견조정|정국수흡협상 주춤|야|여의 대화제의에 냉담한 반응
여야는 시국수습을 위한 상대방과의 접촉에 앞서 각각 당내 이견조정에 나서고 있다. 공화당은 야당의원들의 국회등원 명분을 탐색하기위해 개별접촉을 시도했으나 시국수습에 관한 여당자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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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월수교 보류|캄침공·자국민탄압 그칠때까지
미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9월의 수교회담에서 관계정상화를 가로막는 모든 주요장애 요소들을 제거하고 이제 세부사항 타결만 남아있으나 「카터」행정부는 「베트남」이 「캄보디아」침공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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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군일지
▲76.3.17「지미·카터」미대통령후보 「워싱턴·포스트」지 회견=한국에서 핵무기를 완전철수하고 4∼5년내 주한미군을 단계적으로 철수. ▲77.1.12 박정희대통령 연두기자회견=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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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나 보류나 동결이나…
○…외무부 당국자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카터」대통령이 우리 정부에 통고한 철군계획수정이 미지상군 철수계획의 「중지」냐, 「동결」이냐, 혹은「연장」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자『그것은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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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철군기본방침은 불변|시기·템포만 늦추는 것
「카터」미국대통령은 이달 중순께 철군중단에 관해 발표하면서 주한 미지상군의 완전철수라는 기본계획은 그대로 둔 채 일정기간 한반도에서의 군사균형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현 수준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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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홀브루크」북경파견
한미양국정부는 3당국회의제의에 대한 북괴부수상 정준기를 비롯한 평양측의 간헐적인 거부에도 불구하고 이회의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외교노력을 벌이고 있다. 외교소식통은 4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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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공동성명과 3당국회의
「카터」미국대통령의 방한에 의한 역사적 한미정상회담이 끝나고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이번 정상회담은 공동성명에서 밝힌 것처럼 양국이 성숙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에 진입한 시점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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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군사력 추산보다 20%증강
【동경=김두겸·김건진 특파원】「카터」미국 대통령은 26일 제2차 미 일정상회담에서『한반도의 군사력 균형유지는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주한미군철수문제는 박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충분히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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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관계와 「아시아」정세
「오오히라」일본수상의 방미로 2일 열리게 된 미·일정상회담은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정세의 안정문제를 주요 의제의 하나로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양국 정상은 한번도의 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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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태평 아시아 방위협력논의"
【동경=김두겸 특파원】미일 양국은 오는2일의「카터」·「오오히라」수뇌회담에서 미일무역불균형문제를 비롯, 미일안보협력방안·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일수뇌회담에서는「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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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대통령, 6월 30일 방한 동경경제정상참석 후… 이틀간 머물러
「카터」미국대통령은 오는 6월 30일 1박2일 예정으로 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임방현 청와대대변인은 20일 상오 7시『「카터」미국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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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 내년이후엔 중단될듯
【동경I=김두겸특파원】 일본방위청은 북한의 최근 군사력 증강추세 및 미의희의 주한미군철수반대움직임등으로 보아 내년 이후의 주한미군감축은 중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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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보·외교문제 질문|헌정논의 양성화 촉구|「북괴군증강」한미협의
국회는 23일 본회의에 최규하국무총리와 박동진외무, 구자춘내무, 김치열법무, 노재현국방, 김성진문공, 이용희통일원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을 시작했다. 안보·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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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일정·의제등|한국정부와 협의
한미양국 정부는 「홀브루크」 미국무성 동 「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의 방한을계기로 북한의 군사력증강에 관한 공동평가와 철군보류에 따른 정책조정작업에 들어갔다. 「홀브루크」차관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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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변칙대좌」 무한정 계속할수 없다."
박동진외무장관은 13일『남쪽의 당국자와 북쪽의 이른바 「조국통일 전선」 대표간에 진행되고있는 남북한간의 변칙대화는 무제한 계속될수없으며 대화의 장래는 미묘한 입장에 처해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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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럽통화체제
【파리=주섭일특파원】구공시(EEC) 9개회원국중 영국을 제외한 서독·「프랑스」등 8개국은 미「달러」화 변동에 따른 「유럽」통화파동을 막고 궁극적으로 「유럽」통화의 안정을 이룩하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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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서울회담|미와 6월개최 합의|박외무|「감군보류」 통고도 받았다
박동진외무장관은 2월28일 『한미정상회담을 오는6월 서울에서개최키로 미국측과 합의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날짜와 일정은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 결정키로했다』고 말했다. 미국·「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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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당국의「직접반응」촉구
정부는 박정희대통령의 무조건 남북대화제의에 대한 북한당국의 반응을 촉구하는 성명발표를 검토하고있다. 이용희통일원장관은 25일 국회 평화통일 협의회에서『북한이 어느 단체명의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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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 이집트선 열렬한 환영|소·아랍 강경국 사다트 규탄
중동 평화약정은 그 실현에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발표된 「이집트」·「이스라엘」 약정에 대해 「아랍」 강경국들이 반발하고 「이집트」 외상이 약정내용에 항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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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주 초엔 정상화
공전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여-야는 신민당이 내놓은 정치의안 일부를 새해 예산안 처리 후로 미루는 대신 소득세법 개정안·국회법 개정안·선거법 개정안 등을 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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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례 외상 회담 추진|최 총리 답변-국회, 대 정부 질문 시작
국회 본회의는 5일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국방」 문제에 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첫 질문에 나선 유치송 의원 (신민)은 한미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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