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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 시장 진출 현지인·기업 상대 영업"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를 우선 진출 목표로 삼고 있다." 국민은행 강정원(사진) 행장은 8일 오후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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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류 발원지에서 중·일 가수 잇단 데뷔…스타의 꿈 띄운다
'제2의 보아'를 꿈꾸며 한국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뎌낸 중국인 소녀가 9일 데뷔한다. 한국에서 성공한 뒤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다. 한국팬의 뜨거운 성원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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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보라스 "승엽, 요미우리와 2년 계약" 주장
이승엽(30·요미우리) 발목에 족쇄가 채워져 있어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로 갈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 돼 주목을 끌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원하면 2007시즌 무조건 재계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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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 5일 개막
김형우와 배준희. 이름도 생소한 두 초단은 요즘 기쁨과 설렘, 그리고 긴장감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낸 11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본선이 목전에 다가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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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세계 1위 해캣과 붙고 싶다"
'가장 큰 수확은 금메달보다 자신감'. 신세대 수영 영웅 박태환(17.경기고2.사진)이 금의환향했다. 21일(한국시간) 끝난 2006 범태평양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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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보' 박태환 1500m도 우승 2관왕
박태환이 자유형 1500m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빅토리아 로이터=뉴시스]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17.경기고)이 또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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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태환이 보여준 한국 수영의 가능성
어두운 뉴스들에 우울해 하던 국민에게 신선한 낭보가 날아들었다. 박태환 선수가 어제 끝난 범태평양 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한 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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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사상 첫 금 … 박태환 선수의 물속 인생 이야기
범태평양 수영대회 남자 400m 자유형에서 1위로 골인한 박태환이 전광판을 확인한 뒤 두 손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빅토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15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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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국인 연주자 '모그'
베이시스트 '모그(MOWG)', 한국 이름은 이성현(35). 22살 나이에 500만 원을 들고 뉴욕행 비행기를 탔던 평범한 청년은 이제 브로드웨이 뮤지컬 세션 멤버로 활동하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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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가난한 조국 콩고에 '사랑 센터링'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 스트라이커가 조국을 위해 뛴다며 아프리카로 날아갔습니다. 그의 조국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 토고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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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박태환, 수영 아시아 신기록
2006 범태평양 수영대회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딴 박태환. 사진은 지난해 마카오 동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직후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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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희 초단, 쿵제 7단 격파 '파란'
한국·중국·일본·대만·미국 등 5개국 299명이 참가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예선전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강자들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 프로 생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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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칼럼] 한국어로 꿈꾸는 글로벌 대학
산치트 세라와트(20)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다니는 학부생이다. 부모는 인도인이다. 수강생 중 외국인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 과목은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는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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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을'에선 누가 살고 있나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자료사진=중앙포토) 국내 대표적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과연 누가 살고 있는 것일까? 이코노미스트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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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라틴 음악에 젖는 8월 "마음 열면 영혼이 리듬과 춤춰요"
처음 '로스 반반'을 만난 것은 2002년 4월. '밤으로의 긴 여로' 공연을 끝내고 쿠바로 건너갔을 때였다. 이들은 쿠바 전통음악에 재즈 색깔을 가미한 댄스음악으로 38년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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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을'에선 누가 살고 있나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자료사진=중앙포토) 국내 대표적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과연 누가 살고 있는 것일까? 이코노미스트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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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문 외교
각국 지도자의 장례식은 더할 나위 없는 외교 무대다. 사절(使節)은 문상만 하지 않는다. 접수국, 다른 사절과 회담하거나 접촉한다. 조문 외교다. 상복(喪服) 외교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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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U2의 보노 포브스 제2 대주주에
세계 정상급 록그룹인 U2의 보컬리스트 보노(사진)가 미국의 유명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의 2대주주가 됐다. 포브스 그룹은 창업자인 B.C. 포브스의 자손들이 사모펀드인 엘리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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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나도 밀리언 달러맨!”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프라이드FC 진출 기자회견에서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모래판 출신의 또다른 ‘밀리언 달러맨’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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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영국만 오면 무엇에 씌는지 … '
한국 여자 골프 원투펀치 박세리(CJ.사진아래)와 김미현(KTF.사진위)이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악몽에 다시 울었다. 김미현은 2라운드까지 9오버파를 기록했다. 4년 연속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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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불의 사나이' 최경주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진출 7시즌 만에 통산 상금 1000만 달러(약 95억원)를 돌파했다. PGA투어에서 통산 상금이 1000만 달러를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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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40기 KT배 왕위전' 패착이 모호한 바둑
'제40기 KT배 왕위전' ○. 왕 위 이창호 9단 ●. 도전자 이영구 5단 제9보(117~134)=프로기사들은 어릴수록 계산을 잘한다. 너무 어리면 안 되지만 대략 17~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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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잊지 못해요"사라포바 다시 온다
꿈의 빅매치가 올연말 한국테니스 팬들앞에 펼쳐진다. 남자테니스 양대 산맥인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25.스위스)와 2위 라파엘 나달(20.스페인)의 맞대결이 오는 11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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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大 댄스 최고수 "춤 이야기" 떴다
영화 '댄서의 순정'에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몸치에서 댄스의 고수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등장한다. 그녀가 댄스 고수로 등극할 수 있었던 데는 '춤선생' 박근형의 탁월한 가르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