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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 인권,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처음 올렸다
제46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에 처음으로 국군 포로와 그 후손들에 대한 인권 탄압 문제가 적시됐다. 23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 예정인 결의안에는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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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포로’까지 적시한 UN 北인권결의안 채택…코너 몰린 文정부
23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해당 결의안엔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 중 국군포로를 인권침해 사례로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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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래 뭉친 서방세계 中에 제재 폭탄…미지근 EU까지 가세
1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과의 앵커리지 고위급 회담 이후 기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22일(현지시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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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 시진핑 '인권 전쟁'…투키디데스 함정 빠진 文 정부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여 만에 국제사회가 인권 대결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인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충돌해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만들어지면서 여기에 낀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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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물어뜯는 미친개 많다"…'늑대외교' 감싼 中대사관의 막말
루사예 중국 주프랑스 대사 미·중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중국의 이른바 ‘전랑외교’가 공식화하고 있다. '전랑'은 지난 2017년 중국판 람보로 불리며 흥행한 영화 ‘늑대 전사[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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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서 윤미향ㆍ박원순 비판받고 ‘北 인권’ 침묵 딜레마
한미가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싼 엇박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인권 문제를 대북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입장인 반면 문재인 정부는 남북 간 갈등을 우려해 유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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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보고서에 등장한 조국·박원순·윤미향·오거돈…"韓 부패 사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14일 법무부 관계자로부터 가방을 받아들고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통해 한국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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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한·일 안보협력 가치있는 자산…국방협력 차원서 필요"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리셉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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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 ‘운명의 한주’ 맞은 吳·安…AZ백신 맞는 文
3월 넷째 주(22~28일) 핫키워드는 4ㆍ7 재보선이다. 선거운동은 25일부터다. 부산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vs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맞붙는다. 국민의힘 오세훈ㆍ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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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의 목 조를 수 없어” 미국통 양제츠가 변했다
지난 18~1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첫 미·중 고위급 회담이 공동성명 발표도 없이 막을 내렸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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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살벌한 미ㆍ중 패권경쟁 현장
3월18일 19일 이틀간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회담. 연합뉴스 1. 지난주(3월 18, 19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국ㆍ중국 고위급회담은 살벌했습니다. 미국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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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탄압"vs"내정간섭" 본격화한 미·중 패권 경쟁…난제 떠안은 文정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 간 팽팽한 긴장감이 조성됐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홍콩, 신장, 티벳 등에서 중국이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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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6000억원 규모 인니 공항 운영·개발사업 수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바탐 섬에 위치한 항나딤국제공항 개발 사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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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에 "떼떼" 독설 퍼붓던 北, 이번엔 "섬나라에 추파"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한(17~18일)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를 향해 “떼떼”(말더듬이)라며 독설을 퍼붓던 북한이 정부의 한ㆍ일 관계 개선 시도를 ‘구걸’로 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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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양보다 질” 치열한 공중전…2030년 이후 미래전 대비필요
다음 달 초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기가 나온다. 정부는 KF-X 120대를 개발·생산하는데 총 18조원을 투입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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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애도…한인 안전 위해 적극 대처"
지난 17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애틀랜타 소재 마사지 업소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인 4명 포함 8명이 숨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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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럽 30개국 대사·암참 반발에 외국인 코로나 전수검사 의무화 철회
서울시가 외국인 근로자 전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행정명령’을 ‘권고’로 바꿨다. 19일 서울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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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인권 탄압 우려” vs “미국 내정 간섭 단호히 반대”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블링컨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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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반도’ 아닌 ‘북한 비핵화’로 되돌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에서 밝힌 대북 입장에 대해 미국 내 전문가들은 “압박과 관여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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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마오-닉슨 이전으로"…'첫만남 충돌'에 中 격앙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미국 측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측 양제츠(楊潔?) 공산당 외교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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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 이슈 명확히 했는데···외교부 "우리말 경청 모드였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한ㆍ미 외교ㆍ국방(2+2) 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이 빠진 데 대해 “우리의 의도를 미국이 수용한 결과”라며 이를 성과로 표현했다. 토니 블링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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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와 단교한 北...말레이 "北대사관 직원 철수하라"
북한이 대북 제재 위반 혐의를 받는 북한 국적자를 미국으로 인도한 말레이시아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을 향해서도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경고하며 대미 비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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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용 '한반도 비핵화' 바이든이 '북한 비핵화'로 되돌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한ㆍ미 외교ㆍ국방(2+2) 장관 회의에서 밝힌 미국의 대북 입장을 놓고 미국 내 전문가들 사이에선 "압박과 관여의 메시지를 동시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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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2회의’ 어땠나…‘中견제·北비핵화’ 성명에 없는 까닭
■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된 18일 한ㆍ미 외교ㆍ국방(2+2) 장관회의 결과엔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했다. 5년만에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