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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팀이란…]
DJ비자금 추적을 맡았던 '사직동 팀' 의 공식 명칭은 경찰청 조사과. 흔히 청와대 특명반으로 불리며 30여명 정도가 5~6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전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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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보강공사'…빠르면 월내 개편
청와대 비서실이 이르면 이달 말 개편된다. 직제 일부가 바뀌고 이에 따른 인사가 단행된다. 단순한 자리메움이 아닌 비중있는 인사를 포함하는 상당폭의 인사가 되리라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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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3인 대북행적]오정은.장석중.한성기
[오정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오정은 (吳靜恩.44) 씨의 임무.역할은 대북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북한문제는 외교안보수석실이 소관. 그럼에도 吳씨가 신북풍 사건의 연출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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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실 개편]다른 문제 없나
김중권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은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일부 교체 사실을 발표하면서 "비서실에 대해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비서실 기능.인력 등에 대한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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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비자금 추적에 동원된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
은행감독원.증권감독원이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비자금조사에 동원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감독원내 '특수조직'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직접 조사를 담당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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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첫 내각 인선]늦춰진 비서진 인선…당료·관료사이 안배 신경
청와대 1, 2급 비서관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2~3일 늦어지고 있다. 청와대 비서진에는 주로 당료 출신을 기용할 것이 예상돼 왔으나 업무의 전문성.지속성 때문에 일부 비서관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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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물태우'보다 힘빠졌다는 얘기돈다"청와대 관계자
▷ "金대통령이 요즘 '물태우' 보다 힘이 빠졌다는 얘기가 있다. 1시간 이상 설득해도 정치적 아들이란 李지사가 '변한게 없다' 고 하니 그런 얘기가 안 나오겠느냐. "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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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불가피論 확산 - 청와대, 고건 내각 국정운영 불만
청와대 내부에 고건(高建)내각 국정운영 자세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 개각(改閣)불가피론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는 高총리가 내건'규제 혁파'가 부처 이기주의와 각급 이익단체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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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위증 속속 탄로 - 경찰특수대 거평관련 직보 밝혀져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국회 한보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던 김현철(金賢哲)씨와 金씨의 측근 박태중(朴泰重)씨가 거짓증언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이 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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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여론 가감없이 전했다
▶ 맹형규 의원(新) -지금 심경은.“내 문제로 인해 국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 여러분과 아버지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결국 이 모든 일이 내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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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메모의 해독법
검찰에서 발견됐다는 메모 시비가 일파만파(一波萬波)로 번지고 있다.내용은 ▶전 경제수석과 은행장 사법처리는 안되며 은행장의 경우 불구속입건도 안된다▶검찰도 결국 국가의 일부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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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정보근 綠 캐기 집중
14일 한보청문회에서는 문민정부 출범 직후부터 한보그룹이 김현철(金賢哲)씨등 청와대 실세를 팔고 다녔으며 문민정부도 이를 알고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한보가'일 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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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조순형 의원 (國)
조순형의원 (國) -우선 증인은 도대체 얼마나 대출을 받았나.두번째 그 돈은 제대로 쓰였나.또 여러가지 증거나 검찰조사나 국정조사과정서 이 대출이 제 목적에 쓰이지 않은 증거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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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手足 앉힌후 정보 활용 - 김현철씨 어떻게 인사 개입했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사정(司正)과 인사업무가 주요 소관업무다.이중 사정업무는 사정비서관이,고위공직자 인사는 공직기강 비서관이 맡는다. 김현철(金賢哲)씨의 장.차관등 정부인사 개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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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길 小山으로 통한다' 김현철씨 빗대 갖가지 소문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정권이 출범한 이후 세간엔 줄곧“모든 길(정보와 인사등)은 金소장에게 통한다”는 말이 나돌았다.金소장은 金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를 일컫는 말이다. 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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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보사태 정부 책임론 들고 나서
여야총재 핵심측근들의 한보자금 수수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는가운데 사태의 초점은 각종 인.허가권을 쥐고도 한보철강 부실을방치한 정부.금융기관의 책임을 추궁하는데 모아져야 한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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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全方位 지원'-청와대 앞장,은행.대기업 가세
정부가 「12.20」개각을 전후해 중소기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등 금융권과 대기업들은 물론 정치권까지이에 가세하고 있다. 정부가 금융지원을 늘리라고 종용해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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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청와대 새비서진 性向
새 청와대 비서진은 어떤 팀 컬러를 띠게 될까.김광일(金光一)신임비서실장은 21일 취임사에서 『수석들과 비서관들이 조화롭게 지혜를 모아 대통령을 보필하자』고 당부했다.청와대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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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을 바꾸자 세상..."펴낸 김영수 민정수석
문민정부 출범후 2년10개월동안 개혁의 한 축을 관장해온 金榮秀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경험과 논리를 바탕으로 『발상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는 제목의 책을 냈다.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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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合黨담판
김영삼(金泳三)민주당총재가 합당의 결심을 굳히며 소련을 방문하고있던 무렵인 89년 6월중순,6共 청와대에서는 정계개편안에대한 막바지 검토가 진행되고 있었다.정무수석실에서 만들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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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제재 루머 퍼트린자 누구냐-청와대
○…청와대는 최종현(崔鍾賢)전경련회장이 정부 경제정책을 강력히 비판한 데 대한 대응차원에서 선경그룹에 대한 전면세무조사에착수했다는 일부보도가 나오자『국세청에 확인해본 결과 전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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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 D데이 숨가쁜 政.官街
○…청와대는 개각과 청와대 직제개편및 수석비서관 교체등이 맞물린 탓에 서로 조심스럽게 탐색하면서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날오전 박관용(朴寬用)비서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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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조정 내부손발 맞추기-청와대 진용 어떻게 개편될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번주 후반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청와대의 진용도 대폭 손질할 예정이다.金대통령은 그동안『청와대 보좌진의 업무조정능력이 부족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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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진 대폭 바꾼다-국정조정.기획 기능 강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이번주 후반 개각과 더불어 청와대 비서실의 직제개편과 보좌진의 대폭 교체를 단행할 방침이다. 金대통령은 특히 이번 청와대비서진 개편에서 집권 중반기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