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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애플의 고객 보호 "그때 그때 달라요!"
중국에서 ‘백도어’ 관련 제품 보안 감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FBI의 협조는 거부해FBI의 휴대전화 접근 도움 요청을 거부한 애플을 지지하는 뉴욕 맨해튼 시위에 참석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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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한 화물선 진텅호 몰수
필리핀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 선박 ‘진텅’호를 몰수키로 결정했다.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뒤 첫 집행 사례다. 5일 AFP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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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학술상 수상 6人의 박근혜 정부 3년 진단] “너무 많은 걸 하려다 아무것도 못 했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정부의 바람과 달리 한국 경제는 살아날 조짐이 없다. 오히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박근혜정부 3년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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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유시민·전원책의 ‘지상(紙上) 썰전’ - 20대 총선과 대선을 말하다
안철수 신화? DJ, YS, 박근혜 지지층과 강도(强度) 달라… 정체성 불분명하면 총선 이후 사라질 거품일 수도JTBC의 시사예능프로그램인 에서 각 보수와 진보 논객으로 활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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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해커들 펜타곤 뚫어봐, 상금 줄게"
전설적 해커 케빈 미트닉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테이크다운(2000)영화 ‘테이크다운’(2000)은 전세계 최초로 미 연방수사국(FBI) 블랙리스트에 오른 해커 케빈 미트닉(5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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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국회 필리버스터 신기록…경제는 마이너스 신기록
올 1월 국내 3대 조선사인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은 단 한 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했다. 지난달에도 현대중공업이 3억 달러의 실적을 냈을 뿐 나머지 두 회사는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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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지뢰’… 투자 꺼리는 기업, 지갑 닫는 가계
경제는 심리다. 대내외 여건이 어렵더라도 기업과 가계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면 경기는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 당장 이익이 나지 않아도 기업은 과감히 투자한다. 빚이 있어도 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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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히든밸리에서 바라본 한반도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01번 고속도로를 타고 북서쪽으로 한 시간쯤 달리면 히든밸리가 나온다. 수만 평 규모의 광활한 랜치(목장 겸 별장)를 가진 부유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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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신질환 조기 발견 못하면 나라가 불행해진다
정부가 25일 1차 정신건강 종합대책(2016~2020년)을 내놨다. 3만 개가량의 동네의원을 1차 의료망으로 활용하고 진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는 게 골자다. 전 부처가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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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비교연구]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달라도 너무 달라!’
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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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의 이중 위기” vs “위기에서 기회 올 수도”
권만학 교수와 최진욱 원장은 개성공단에서 사드까지 거의 모든 문제에서 의견이 달랐지만 자체 핵무장에 반대하는 데는 모처럼 의견이 일치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 원장, 권 교수, 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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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닫히는 지갑…소비심리 메르스 때 수준
향후 소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심리 지표가 내리막이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로 전달(100)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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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동네북 신세 된 원화
이정재 논설위원또 돈전쟁이 불붙고 있다. 역시 주연은 미국, 주무대는 중국이다. 음모론의 피해자인 중국은 걱정이 태산이다. 2년 전 레이쓰하이(雷思海)는 『G2 전쟁』에서 오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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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중기 글로벌 역량 키워 수출증대·고용창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역량 강화, 고용 창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임채운 이사장(오른쪽)이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에 대해서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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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aT센터를 농식품 부문 창조경제 모델로
에이토랑(aTorang)은 aT센터 지하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 aT]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융합 허브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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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전문성 키우고 내부 혁신…공기업, 신발끈 더 조인다
올 들어 공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혁신을 지속하면서 본연의 임무에도 더욱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연구원이 연구실험을 하는 모습.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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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보에 굴욕 당한 일본…“재난 로봇 따라잡겠다”
2014년 9월 일본 정부에 야심찬 회의체가 설치됐다. 기업 대표와 지자체 수장 등 17명으로 구성된 ‘로봇 혁명 실현회의’였다. 좌장은 노마구치 다모츠(野間口有) 미쓰비시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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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난국’ 타개…유망산업 설비 수입 관세 낮춘다
유일호정부가 바이오·헬스 등 수출 유망산업 설비에 대한 수입 관세를 낮춘다.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원산지 증명 발급 절차는 간소화해 FTA 활용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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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국립외교원 파견 김동철◆미래창조과학부▶주 오스트리아공화국대사관 겸 주 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임승철▶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 이창희▶운영지원과장 손승현▶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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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신산업① 로봇] 일본은 ‘아톰’의 꿈 이뤄가는데…
소프트뱅크가 만든 로봇 ‘페퍼’. / 사진:중앙포토지난 12월 24일 일본 도쿄 미나미아오야마(南靑山)의 혼다 본사에서 만난 아시모(ASIMO)는 깡총깡총 뛰고, 춤도 췄다.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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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코넬대,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응용 학문에도 개방적
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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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의 남북경협보험금 지급기간 3개월→1개월로 단축…추가 지원대책 확정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 폐쇄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 입주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남북경협보험 지급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국내에 대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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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조훈현, 한국 바둑 절정의 순간 맛보다
1989년 조훈현(왼쪽)과 녜웨이핑이 응씨배 결승 제1국을 두고 있다. [한국기원] 1989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응씨배(應氏盃) 세계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 2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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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협회 일문일답] "가장 큰 손실은 숙련된 근로자 잃고…"
개성공단기업협회 정기섭 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업협회 비상총회에 참석해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방침에 대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늘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