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시평] 제조업은 살아나는가
"어떻게 사람이 식량 대신 기계를 먹고 살 수 있느냐□" "저 기계가 바로 우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다." 산업혁명 때 나왔던 지식인과 근로자들의 반발이었다. 그래서
-
[중앙 시평] 제조업은 살아나는가
"어떻게 사람이 식량 대신 기계를 먹고 살 수 있느냐?" "저 기계가 바로 우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한다." 산업혁명 때 나왔던 지식인과 근로자들의 반발이었다. 그래서
-
[멀티미디어] 모니터와 TV, 어떤 차이가 있을까?-2
모니터와 TV, 어느 것이 화질이 좋을까? 일반적으로는 모니터의 화질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TV의 경우 해상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는 반면, 모니터는 대체로 고해상도인데다 해상
-
"인터넷의 대혁명 시대는 끝났다”
인터넷의 대혁명 시대는 끝났는가. 스탠퍼드大 로스쿨 교수이자 사이버법 창안자 로렌스 레시그의 생각은 그렇다. 저서 ‘아이디어의 미래’(3백52쪽, Random House刊)에서 그
-
[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국정원의 적들
트루먼 대통령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을 창설한 1947년 이후 국제정치의 역사는 중앙정보국의 비밀공작의 역사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비밀공작을 맡은 정책조정실의 최초의 역사적
-
이용경 KTF 사장 UN 정보통신위원에
"남북한의 통일기반을 빨리 조성해야 하는 우리에겐 정보격차의 해소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UN)기구의 위원으로 선임된 이용경(李容璟.58)KT
-
'손안의 인터넷' 시대가 다가온다
모바일 혁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중국을 보자.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스트래티지 그룹이 최근 조사한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억2천9백만명. 인구 10명당 1대꼴로 이동전화를
-
이용경 KTF 사장, UN 정보통신위원에 선임
"남북한의 통일기반을 빨리 조성해야 하는 우리에겐 정보격차의 해소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UN)기구의 위원으로 선임된 이용경(李容璟.58)KT
-
이용경 KTF 사장 UN 정보통신위원에
"남북한의 통일기반을 빨리 조성해야 하는 우리에겐 정보격차의 해소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UN) 기구의 위원으로 선임된 이용경(李容璟.58)
-
'손안의 인터넷' 시대가 다가온다
모바일 혁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중국을 보자.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스트래티지 그룹이 최근 조사한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억2천9백만명. 인구 10명당 1대꼴로 이동전화를
-
'손안의 인터넷' 시대가 다가온다
모바일 혁명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중국을 보자.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스트래티지 그룹이 최근 조사한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억2천9백만명. 인구 10명당 1대꼴로 이동전화를
-
투자자 허브 앨런
허브 앨런은 매년 아이다호州 선밸리에 언론·기술·연예계 거물들을 초청해 성대한 행사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요즘 그의 주 관심사는 인터넷을 통해 대학과정 교육을 유료로 제
-
교사 브랜던 로이드
브랜던 로이드(25)는 워싱턴 D.C.의 SEED 공립 차터 스쿨에서 7학년 국민윤리를 가르치며 학생주임을 맡고 있다. 그가 담당하는 학급은 미국내 교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려는 마
-
상원의원 마리아 캔트웰
마리아 캔트웰(43)은 지난해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선출됐다. 그전에는 시애틀에 있는 스트리밍 미디어 회사인 리얼 네트워크스의 중역을 지냈다. 1993∼95년에는 마이크
-
IT 투자자 존 두어
존 두어는 인터넷 골드러시 시기에 아마존과 넷스케이프 같은 회사들의 투자유치를 도왔다. 두어는 요즘 자신은 “용병이 아니라 아이디어 홍보가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교실의 벽을 허문다
미국 원격학습협회의 총책임자인 존 G. 플로어스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약 1백만명의 학생이 이런 형태의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사우스다코타州가 가장 열성적이다. 공
-
[세계 지식인 지도] 인간지놈 초안 작성 크레이그 벤터
모든 생물은 자신이 속한 종(種)의 특성에 맞는 형태를 갖고 있다. 생명체에는 세포 속 깊숙한 곳에 자신의 형태를 만든 설계도가 있다. 이것이 바로 지놈(genome)이다. 생명을
-
[세계 지식인 지도] 인간지놈 초안 작성 크레이그 벤터
모든 생물은 자신이 속한 종(種)의 특성에 맞는 형태를 갖고 있다. 생명체에는 세포 속 깊숙한 곳에 자신의 형태를 만든 설계도가 있다. 이것이 바로 지놈(genome)이다. 생명을
-
김정일 두문불출 새 대외전략 구상?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이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들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지난 4~9월 군부대 및 경제부문 지도 등을 포함, 73회의 공식 활동을 보이던 金위원장이
-
[극미 세 기술 '나노테크 대전'] '손목 노트북' 누가 먼저 만드나
미 공군은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맞춰 색깔이 변하는 비행기를 개발 중이다.비행기 겉에 극미세 입자인 '나노분말'로 만든 페인트를 칠함으로써 스스로 보호색을 만들게 하자는 구상이
-
[극미 세 기술 '나노테크 대전'] '손목 노트북' 누가 먼저 만드나
미 공군은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맞춰 색깔이 변하는 비행기를 개발 중이다.비행기 겉에 극미세 입자인 '나노분말'로 만든 페인트를 칠함으로써 스스로 보호색을 만들게 하자는 구상이
-
[글과 세상] 김형경의 균형감각
"야산을 배경으로 빛나는 알록달록한 네온사인들,부조화하고 불균형하고 요란하고 천박한 것,그것이 모두 통속성일 것이다. 사랑의 본질이 권력욕이라면 사랑의 형식은 통속성임에 틀림없다.
-
서점 교양도서, 교도소선 아직 금서
『자유로부터의 도피』(에리히 프롬), 『민중과 지식인』(한완상) 등 국내외 명저(名著)로 평가받는 책들이 사법당국에 의해 '이적표현물'로 분류돼 교도소 내 반입 및 구독이 금지되고
-
[글과 세상] 김형경의 균형감각
"야산을 배경으로 빛나는 알록달록한 네온사인들,부조화하고 불균형하고 요란하고 천박한 것,그것이 모두 통속성일 것이다. 사랑의 본질이 권력욕이라면 사랑의 형식은 통속성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