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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추석 열차표 암표장사 잡고보니 코레일 직원
서울경찰청은 명절 기차표를 인터넷에서 웃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코레일 직원 강모(35)씨와 동생(32)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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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연예인 알몸 합성사진 인터넷 올린 6명 입건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유명 여성 댄스그룹의 멤버인 A씨의 사진을 알몸인 것처럼 합성해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조모(31·회사원)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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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가슴 보여줘” 문자 97회…사이버 스토킹 4년 새 3배로 급증
여대생 이모(25)씨는 지난달 10일 e-메일을 열어보곤 깜짝 놀랐다. “당신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정체불명의 네티즌은 “300만원을 달라”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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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포르노업체, “한국 네티즌 6만5000명 고소·고발”
미국·일본의 성인용 음란물 제작업체들이 자사의 영상물을 인터넷에 불법으로 올려 판매한 한국 네티즌 6만5000여 명을 15일부터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법무법인 한서가 1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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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기자의 사건 추적] 통신망법 걸려 구속된 30대
6월 초 서울 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사무실. 열린 문 틈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한 남자가 눈에 띄었다. 귀를 덮은 덥수룩한 머리에 짙은 녹색 남방 차림이었다. 구김 많은 베이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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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200만 명 정보 빼내 ‘장사’
직장인 김모(27)씨는 지난달 대학 동창들을 만나 얼굴이 화끈거리는 경험을 했다. 그 자리에서 김씨는 동창들로부터 “아직도 옛 여자 친구를 잊지 못하느냐”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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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댓글에 악성 프로그램 설치 … 광고 수수료 5억 ‘온라인 해적질’
온라인 소비자들은 포털이나 가격비교 사이트를 거쳐 홈쇼핑 사이트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우선 포털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은 다음 ‘사고 싶은 물건을 값싸게 파는 곳’을 선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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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청소년 ‘불법 다운로드’ 포털도 함께 책임을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개인 블로그에 음악이나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취미로 혹은 아무것도 모르고 올린 콘텐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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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 고객정보 대량 유포 법무법인 사무장이 사주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하중)는 2일 S법무법인 사무장 강모(33)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GS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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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수사 기밀 왜 자꾸 새나 했더니 …
법원 노동조합의 상근 직원이 국가정보원에서 내사 중인 대공사건의 수사 정보를 수사 대상자에게 넘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24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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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 연행 중 성폭행” 거짓 폭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안티이명박’ 카페 게시판에 2일 ‘경찰이 강간까지 했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 글은 “촛불시위 진압 전경 4명이 나를 연행해 기동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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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광고 불매운동 실정법 위반 여부 방통심의위 유권해석 의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 측이 최근 네티즌들의 광고 불매운동과 관련해 실정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가려 달라는 유권 해석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의뢰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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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석 달 영업정지 위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고객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하나로텔레콤을 중징계할 방침이다. 방통위의 백기훈 조사기획총괄과장은 “지난달 6~16일 이 회사의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법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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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고 돈 빼가고 … 치료한다며 악성코드 심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일 인터넷 보안업체 C사 대표 안모(38)씨 등 12개 업체 대표자와 배포자 백모(40·여)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가짜 보안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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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기관 정보 970만 건 샜다
지난해 4월 외국인 구인광고 사이트에 ‘보안 전문가를 찾고 있다’는 글이 올랐다. 대출 중개업자 김모(34)씨가 낸 구인광고였다. 국내에 체류하던 미국인 J씨(24)가 지원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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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살 때 개인정보 줄줄 샌다
자동차를 사면 그 순간 당신의 개인정보는 더 이상 당신만의 것이 아니다. 새 차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e-메일 등 소중한 개인정보를 다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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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할인마트 경품 응모권에 ‘함정’ 있었네
주부 이모(38·여)씨는 대형 할인마트에서 경품 행사를 하면 꼭 응모한다. ‘혹시 작은 거라도 걸릴까’ 싶어 응모권을 꼼꼼히 작성한다.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주민번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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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도사’ 아까운 솜씨
중학생 권모(15·경기도 안산시)군은 평소 친구들로부터 ‘컴퓨터 도사’로 불렸다. 그런 그가 지난해부터 해킹에 푹 빠졌다. 4월에는 한 온라인게임의 사설 서버 게시판을 해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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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법정 구속된 아버지 억울하다” 내부 게시판에 글
지난달 법정 구속된 신구범 전 제주지사의 아들인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신용인(41ㆍ사시40회)판사가 ‘법정 구속을 당한 아버지를 바라보며’라는 글을 대법원 내부통신망 자유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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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클'로 인한 검색순위조작 '어이할꼬'
정보통신부가 30일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진 가운데, 주요 안건인 검색순위조작 규제방안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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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채팅 사이트' 청소년 유해 정보 온상
대부분의 화상 채팅 사이트가 청소년 유해 정보의 온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청소년위원회(이하 청소위)는 최근 화상채팅이 가능한 100개 사이트를 모니터링한 결과 14개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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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더 이상은 못참아!' 고소영 네티즌 35명 무더기 고소
탤런트 고소영(35)이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3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영은 인터넷 댓글이나 카페 게시글.블로그 등을 통해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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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기간만 대선 UCC 허용"
법정 선거운동 기간 이외에 특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동영상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위법이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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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표적 1호 '첨단 대한민국' 노린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