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도, 독일과 합작사 설립 ‘몸집 불리기’
만도의 정몽원 회장(右)이 16일 서울 잠실 한라그룹 본사에서 독일 헬라의 베렌트 회장과 합작 부품업체 조인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만도 제공] 10년 만에 한라그룹으로 다시
-
[동정]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행사를 했다. 정상영 KCC명예회장, 정몽진 KCC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
[인사] 만도 대표이사 회장 정몽원 外
만도는 대표이사 회장에 정몽원(53·사진) 한라그룹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변정수(63) 한라A&T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도는 또 자회사인 자동차부품 유통업체 마이
-
[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
[CoverStory] 현대건설, ‘가문의 뿌리’ 되찾기 … 전운 감도는 그들
현정은(53) 현대그룹 회장은 최근 ‘현대건우회(현대건설 간부 출신 모임)’ 신년 교례회에 1000만원을 내놓았다. 유명 인사라도 협찬금이 대부분 100만원 안팎이었다. 현대건설
-
‘왕회장’ 의 귀환 … 고 정주영회장, 현대중 광고에
‘왕(王)회장’으로 불렸던 고(故) 정주영(사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 연휴부터 현대중공업 TV 광고에 등장한다.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관계자는 “6일부터 현대중공업의 기업 이미지
-
[People] “과거와 다른 책임감 느껴 비장한 각오로 잘 키울 것”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97년 12월 그룹 부도 이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중앙SUNDAY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진은 97년 1월 그룹 회장 취임식
-
[CoverStory] 정인영 회장의 ‘둥지’ 만도를 되찾다 … 한라건설이 한을 풀던 날
선친 정인영 회장(뒤)의 한을 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외국기업에 넘어간 만도를 어떻게든 되찾아와라.” 고 정인영(2006년 7월 별세) 한라건설 명예회장은 생전에 이렇게
-
한라그룹 8년만에 만도 되찾는다
한라그룹이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를 되찾는다. 계열사였던 만도를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차원에서 외국계 사모펀드에 넘긴지 8년만이다. 만도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
-
노 대통령 ‘막판 떨이 사면’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 등을 실시했다. 특사·감형·복권 대상자는 모두 75명이다. 경제인 21명, 전직 정치인·공직자 30명, 공안사범 1
-
"사형수 6 ~ 7명 무기로 감형"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단행할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 때 일부 사형수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번 특별사면에는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
노 대통령, 31일께 특별사면 할 듯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께 연말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특별사면.복권의 기준과 폭이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검토 대상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
노 대통령, 연말 특별사면 검토
노무현 대통령이 연말께 마지막 특별사면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선거가 끝남에 따라 임기 내 마지막 특별사면에 대비한 실무검토
-
경제인 ‘성탄 사면’ 이뤄질까?
연말을 앞두고 기업인 특별사면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때마침 23일 일부 언론이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25일 성탄절을 맞아 남북 경제협력에 큰 역할을 한 기업 사면을 추진하고
-
한라그룹 주식분쟁 2심선 동생이 이겨
회사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긴 지분 변동을 놓고 한라그룹 창업주 2세들이 벌인 법정 다툼의 흐름이 바뀌었다. 1심은 지분 관계를 원상태로 되돌리라고 했지만 2심에서는 그러지 말라는
-
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 사면 복권 청원 기업인 명단(가나다 순) ▶정치자금법 위반 기업인(8명)=고병우 전 동아건설 회장, 권홍사 반도 사장,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박연
-
"경제인 사면, 출총제 폐지 검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30일 "서민경제 활성화에 재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인 사면을 추진하고, 출자총액제 폐지 등 재계 요구를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김
-
여당 "경제인 광복절 특사를"
열린우리당이 8.15 광복절을 맞아 대기업 경영인을 포함한 경제사범에 대한 특별사면 또는 복권 조치를 취해 줄 것을 25일 청와대에 공식 건의했다.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업인은
-
현대 신화 일궈낸 별들은 지고 …
'범(汎) 현대가 1세대의 시대는 가고…'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이 20일 별세함에 따라 범 현대그룹은 '영(永)'자 항렬을 쓰는 창업 1세대 7남매 중 5명이 세상을 떠났다.
-
[삶과추억] 70년대 '중공업 드라마' 엮은 오뚝이 경영인
20일 밤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정몽준 의원이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날 빈소에는 정상영 KCC명예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
만도 인수협상, 3파전 압축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를 둘러싼 인수전이 일단 지멘스.TRW와 현대차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3일 만도에 따르면 우선협상자 후보에 올랐던 독일의 컨티넨탈이 인수 의사
-
한라 정인영 명예회장, 3전4기 부활야심
한라그룹 정인영(85.사진) 명예회장. '재계의 부도옹(不倒翁)'이라는 별칭이 있는 그가 요즘 활기를 되찾고 있다. 매일 휠체어를 타고 서울 신천동 본사에 출근하면서 자신이 창업
-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집유 확정
대법원 2부는 28일 한라그룹의 우량 계열사 자금을 1997년 부도 위기에 몰린 한라중공업에 불법 지원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불구속 기소된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에 대한 상
-
정인영 前 한라 회장 부인 김월계씨 노환으로 별세
정인영(鄭仁永) 전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김월계(金月桂)씨가 20일 오전 6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노환으로 1년여간 투병생활을 했었다. 유족으로는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