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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대화합을 연주하다
"아시아 국가들이 음악을 통해 평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함께 음악으로 교류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천국 아니겠습니까." 공연 직후 무대에 오른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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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씨에 1등석 항공권
박삼구(右)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 사옥에서 정명훈(左) 서울시향 상임지휘자를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1등석을 3년 간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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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체육관 24일 준공하는 현승종 이사장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현승종.사진)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서 '화정(化汀)체육관' 준공식을 연다. 화정은 김병관 고려중앙학원 상임고문의 호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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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 실내악 전용홀
세종문화회관 앙상블홀 무대에서 바라본객석. 중앙 통로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세종문화회관에 실내악 전용홀이 생긴다.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현재의 컨벤션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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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캠퍼스, 지방…어디라도 내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간다"
[사진=김성룡 기자] "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서울과 지방, 공연장이든 박물관.캠퍼스.교회당이든 가리지 않고 달려갑니다. 최근 고국 무대에 자주 설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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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희연, 전국 투어 콘서트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자신의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를 오는 4월 1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연다. 최희연은 지난 2002년 시작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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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공연, 알알이 실하네
올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上)와 오페라 ‘마술피리’.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 첫 내한 독창회, 오페라'마술피리', 강수진과 슈투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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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뜨거운 베·토·벤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울려퍼졌다. 서울시향이 지휘자 정명훈(사진)씨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깜짝 축하곡을 연주했다. 인터넷 카페의 팬클럽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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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클래식] 프라임필하모닉 外
*** 프라임필하모닉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후 3시. 지휘 장윤성, 피아노 김혜정, 트럼펫 바실리 강.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제2번, 발레 모음곡 제1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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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코드로 뜬 '왕의 남자'
원님 덕에 나팔 부는 격이다. 영화 '왕의 남자' 덕분에 연극.음반.출판계 등 문화 전반에 걸친 관련 작품.공연이 덩달아 뜨고 있다. 첫째 수혜자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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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선율 모차르트를 만나다
27일은 모차르트의 250회 생일이다. 올해는 1991년 모차르트 서거 200주기 이후 15년 만에 맞는 '모차르트의 해'다. 새해 벽두부터 전세계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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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지휘 서울시향 … 2006년 화두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1997년 이스라엘 필하모닉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음악감독 주빈 메타는 텔아비브에서 기자와 만나 "신입단원들이 앙상블 감각을 익히고 다듬는 데는 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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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김대진'
다니엘 바렌보임, 미하일 플레트네프, 정명훈,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필립 앙트르몽의 공통점은? 정답은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 정확히 말해서 피아니스트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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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2. 아시아로 세계로
▶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정명훈(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삼남매로 이뤄진 ‘정트리오’.▶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20세기 서구미술사에 남은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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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갈 땐 노트 꼭 챙겨 연주자들 장점 꼼꼼히 적죠"
"뜻밖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뻐요. 선생님뻘 되는 대선배님들과 함께 대기실에 앉아 있자니 쑥스럽더군요." 지난달 말 서울시향(음악고문 정명훈)의 오디션에서 41대 1의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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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서울시향 오디션, 절반의 성공
노조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고육지책인가. 아니면 계약제와 정기 오디션 정착을 통한 단계적 개혁의 첫 행보인가. 6일 발표된 서울시향(음악고문 정명훈)의 오디션 합격자 명단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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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주자들 가슴 뜨겁죠"
▶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향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은 소감을 밝히고 있는 지휘자 정명훈씨. [연합] "일본 교향악단 단원들은 약속을 잘 지키고 앙상블 정신도 투철하지만 뜨거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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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본격'업그레이드'
세종문화회관에 소속된 예술단체들이 확 바뀐다. 서울시교향악단(서울시향)이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52.사진)씨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오페라단 등 고급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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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교 100주년 맞는 클래식 명문 줄리아드 음대
▶ ‘감옥(Jailyard)’‘공장’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줄리어드 스쿨. 뉴욕이라는 지리적 장점, 재능있는 교수와 학생, 막대한 재정 지원, 홍보 전략과 비전이 오늘날의 줄리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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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트리오' 그들이 온다
▶ 한국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족인 정트리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정명화(첼로).정명훈(피아노).정경화(바이올린)씨. 첼리스트 정명화(60),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56),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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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오보에 독주회
오보이스트 이윤정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온화한 음색을 간직하고 있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및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였으며 도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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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굿'·'밀회'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첫 선
지난달 10~15일 프랑스 남부 빌크로즈에서 열린 음악 워크숍에서 한국 작곡가의 신작 두 편이 초연됐다. 강준일(57.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의 '해맞이 굿' 과 김지영(32.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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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굿'·'밀회'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첫 선
지난달 10~15일 프랑스 남부 빌크로즈에서 열린 음악 워크숍에서 한국 작곡가의 신작 두 편이 초연됐다. 강준일(57.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의 '해맞이 굿' 과 김지영(32.예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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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연주자 등용문 확대" 여론
최근 음악계에 파문을 일으킨 '유령 오케스트라' 사건(본지 2월 2일자 27면, 2월 5일자 14면)을 계기로 신예 지휘자.연주자를 위한 등용문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