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
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재계 서열 6위,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
-
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
'기술 한국' 일으킨 60인
서울대 공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태준 포스코 초대 회장 등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
포스코 경영진 새 진용 살펴보니
포스코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구택 사장을 회장으로, 강창오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토목공학과 출신인 유상부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포스코에는 이제 금속공학과 출신이 핵
-
포항제철, 내년부터 스톡옵션제 도입
포항제철도 내년부터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제를 도입한다. 유상부 포철회장은 17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정부와 상장사협의회가 스톡옵션제 표준모델을 5월까지 만들면 이
-
[경제계 인사]한일합섬 대표 신동권씨 外
한일그룹은 10일 한일합섬 대표이사에 신동권 (申東權) 그룹비서실장을, 국제상사 대표이사에는 김용구 (金鎔九.사진) 한일합섬 사장을 각각 선임하는 등 사장단 4명을 포함해 12명의
-
포항제철, 김만제 회장 연임
포항제철은 1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만제(金滿堤)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재선임하는등 30여명의 임원중 임기만료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임시켰다. 이와 함께 포철은 김권식(金權湜
-
한보 위탁경영자 박득표씨 내정 배경
포항제철은 심사숙고 끝에 한보의 위탁경영자로 박득표(朴得杓)전 포철사장(현 금강공업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의 고위관계자는“朴전사장은 관리부장.부사장.사장등을 거치면서
-
서울시 산악聯 창립 30주 축하연
○…대한산악연맹(회장 任哲淳.前중앙대총장)발족의 뿌리가 된 서울시산악연맹(회장 金仁植.선우회계사무소 대표)의 창립30주년축하연이 7일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열렸다
-
포철 OB인사들 어떻게 지내나
포항제철 전직 임원들이 최근 철강업체 등의 고문.임원으로 속속 복귀하면서 포철 OB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있다.작년과 올해 포철을 떠난 임원은 대략 30여명.부장급
-
포철사장에 김종진씨
◎관리부사장 이동춘씨/기술부사장 홍상복씨/기획부사장 조관행씨 포항제철은 10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공석중인 사장에 김종진부사장(생산기술 총괄담당)을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
포철 새 회장 김만제씨/주총서 전격선임
◎사장엔 손근석·김종진씨등 물망 김만제 전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포항제철의 새 회장이 됐다. 포철은 8일 오전 포항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1월초 이미 제
-
장 상무 사표로 “일단수습”/힘겨루기 양상 포철 인사 안팎
◎정 회장·조 사장 타협… 불씨는 남아 포철은 연초부터 불거진 임원인사 파란에 대한 여론과 정부의 눈길이 곱지 않자 주말인 8일 오후 서울사무소에서 정명식회장 주재로 임시이사회를
-
포철,정명식회장 친정체제로/조 사장이 주재하던 회의 직접 맡아
◎박 전 회장 인터뷰 파문/문책인사도 곁들인듯 포항제철이 신년초부터 정명식회장의 친정체제로 구도가 바뀌었다. 정 회장은 3일 포항에서 열린 시무식후 예정에 없던 임원회의를 소집,『
-
월드컵 바람타고 프로축구 40대감독들 맹활약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朴景和씨(배재고 축구부장)를 새 기술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월드컵대표팀 개편문제는 새로 구성되는 기술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한편 이날
-
“박태준 후계인맥의 실세 거세”/포철 수뇌부 인사 뒷이야기
◎내부승진 모양 갖춘 철저한 솎아내기 박태준씨가 거대 공기업을 25년간이나 요리해 왔다는 점,작년 대권경쟁에 관계했던 점 때문에 그와 포항제철을 결별시킨 12일 포철주총은 뒷얘기와
-
포철 새회장에 정명식씨/박태준씨 사퇴
【포항=이철호 김선옥기자】 포항제철은 12일 포항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회장에 정명식부회장을,사장에 조말수수석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미리 사표를 제출한 박
-
박태준 떠난 「25년 포철」/경영개혁이 숙제
◎1인체제 탈피… 핵심임원 7명이나 퇴임/내부승진 원칙 안건드려 사내 반발 무마 포항제철을 25년간 철옹성처럼 감싸며 운영해온 박태준씨(66)가 물러났다. 그가 없는 포철호는 어디
-
집단지도체제로 「외풍」 막기/포철 「10·9인사」 배경과 의미
◎「낙하산」 배제로 포스트박 경영유지/질적 성장 체질개선이 향후의 변수로 포항제철이 9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황경로회장 체제를 출범시킨 것은 박태준 전회장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
-
「박태준 이후」포철 누가 맡나/창립공신 「5인체제」 경영 가능성
◎「외풍」맞서 홀로서기 “발등의 불” 박태준포항제철회장이 사퇴를 선언함으로써 포철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8년 포항제철이 설립된 이후 「포철=박태준」이라는 등식이 성
-
과학기술상 영광의 얼굴
제25회 대한민국과학기술상을 받게된 4명의 수상자들은 저마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수상자들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포철 1∼4기 최소예산
-
포철지휘권 누가 승계할까/대권도전 박태준 회장 이후…
◎황부회장·정사장 물망… 외부인사도 거론/박회장,명예회장직 맡아 관계 계속 전망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이 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설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포항제철의 최고경영자 개편이 관
-
포철 6일 주주총회의 명예회장제도 도입의 의미
◎박태준회장 의자는 남겨뒀다/후계자 부각시켜 여론화살 막아/광양제철 분리ㆍ재고누적이 난관 포철 박태준왕국의 지도체제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박회장이 부회장제를 도입,이 자리에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