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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됐다는 北원전문건, 산업부 '시나리오 셋' 원본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담당 공무원들이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 작성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 문건을 1일 공개했다. 본문 4페이지, 참고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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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21.8만명↓ …1998년 이후 최악 고용 성적표
‘일자리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22년 만에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실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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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만든 한수원, 한국형 원전 해외시장 공략 승부수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원전) 1호기가 지난해 말 출력상승시험에서 출력 100%에 도달했다. 이는 국내 업체가 국내 기술로 건설한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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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백수’ 7만명, 코로나로 실업률 사상 최악
감염병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았다. 코로나19로 국내에 거주한 이민자의 일자리도 크게 줄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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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이민자 일자리도 줄었다…고용률·실업률 사상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고용률과 실업률이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사진은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송봉근 기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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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더 어려워졌다…1년 새 15만6000명 역대 최대 감소
‘워킹맘’ 역대 최대 감소.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18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여성 취업자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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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경단녀' 수는 줄었지만 재취업 문은 좁아졌다
올해 4월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지난해와 비교해 19만3000명 줄었다. 경력단절 이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한 것은 육아(42.5%)였다. 사진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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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일자리' 사상 첫 감소…정부 노인 일자리만 늘었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서 올해 8월 임금근로자가 11만3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임금근로자가 준 것은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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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들여 보수해놓고 폐쇄…야당 “경제적 피해 규모 2조8000억”
감사원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가 잘못됐다고 결론을 낸 데 대해 원전업계에서는 정부가 탈원전이라는 결론을 정해 놓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수단을 무리하게 동원한 게 드러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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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월성1호 폐쇄에 따른 직접 손실 5652억원
“터질 게 터졌다.”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적용된 경제성 평가가 타당하지 않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원전업계 관계자의 반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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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식당 일자리 가장 많이 줄었다…‘귀농’ 급증
올해 상반기 식당 일자리가 18만 개 가까이 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람들이 외식을 꺼리면서 음식점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임금 근로자 셋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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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에…농촌보다 도시 일자리 더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농·어촌 지역보다 도시 지역이 더 컸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제조업과 대면 서비스업이 주로 도시 지역에 몰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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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매일 100잔 팔아도 한달 350만원 남는다" 카페 가맹 문의에 "포기하시라" 권하는 이 남자
“가게를 유지하려면 하루에 커피 100잔 이상 팔아야 해요. 커피 한 잔 값이 4000원이라고 하면, 일주일에 한 번 쉬고 한 달에 25일 문을 열었을 때 버는 돈은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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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석탄발전소 수출 전면금지” 탈원전 이어 탈석탄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이었던 '2050년 탄소 배출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수출 사업에 칼을 빼 들었다. '탄소 중립'이란 화석 연료를 땔 때 탄소를 배출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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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유행하는 거 빼고 하자"...보광동의 작은 카페가 서울 커피씬을 바꾼 비결은
보광동 언덕길에 자리한 헬카페는 ‘커피 좀 마신다’는 사람들에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그만큼 커피 맛 좋기로 유명하다. 맛집 소개 TV 프로그램과 허영만 화백의 만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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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비행기 태운 특별한 커피...커피그래피티가 고급 원두에 집중하는 이유
‘나도 카페 한 번 차려볼까?’ 직장인부터 건물주까지, 카페는 창업 고려 아이템 1순위로 꼽힌다. 실제로 카페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매년 늘고 있는데, 그만큼 창업의 쓴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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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까지 덮친 코로나…고용률 11년만에 최대폭 감소
50대 중·후반까지 포함한 고령층(55세~64세)의 5월 고용률이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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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0만4000명 사상 최다 ‘힘겨운 청춘’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이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통계청은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를 통해 5월 청년층(15~29세) 취업시험 준비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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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0만4000명 사상 최대…여전히 공무원이 최고 인기
청년층(15~29세) 취업준비생 수가 80만4000명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공무원 시험 학원에서 한 학생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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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역대 최고지만…취업한 1인 가구 비중은 줄어
지난해 1인 가구의 수와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취업한 1인 가구의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전반적인 고용 부진이 1인 가구에서도 나타난 것이다. 맞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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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부진에 맞벌이 부부 우선 퇴출?…'세금 일자리'에 노년층 맞벌이만 늘어
맞벌이 가구 수가 지난해 2년 만에 줄었다. 경제 허리인 30~49세 맞벌이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장년층의 맞벌이는 늘었다. 나랏돈을 풀어 만든 ‘노인 일자리’가 고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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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28만명, 최악인데…홍남기 "고용상황 나아져 다행"
128만 실업자 ‘역대 최대’. 그래픽=신재민 기자 5월에 실업자가 이렇게 많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1년 전보다 실업자가 13만3000명 더 생기면서 127만80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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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에 한전 3년만에 4306억 흑자 전환…전기요금은 어떻게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제유가가 떨어지며 연료비 구매 비용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한 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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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공공 일자리 끊기니, 농어촌 일하러 가셨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고용 충격으로 이어진 지난달, 되려 대거 취업자가 늘어난 업종이 있다. 농업과 임업·어업이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