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제주 판세 영향 줄까 촉각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사건 전모가 밝혀질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단키로 했다. 21일 대전시당사 앞 주차장에 유세차량들이 멈춰 서 있다. [연합뉴스] '박
-
열린우리 "등 돌린 40대 마음잡기 고심"
"40대가 등을 돌렸다.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30대는 좋은데 40대, 특히 40대 후반에서 지지율이 떨어진다. 이들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정 의
-
여당 초선 27명 "고건 무임승차 용납 않을 것"
정동영 의장 체제의 열린우리당과 고건 전 국무총리. 양 진영 사이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다. 사흘 전인 12일만 해도 열린우리당은 고 전 총리에게 러브 콜을 보냈다. 정 의장은 "
-
정동영 의장 "지방정부 심판" 손학규 지사 "너나 잘하세요"
"요즘 유행하는 말인 '너나 잘하세요'라고 해주고 싶다." 한나라당 소속의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정 의장이 부패한 지방정권 심판론을
-
열린우리 전당대회 D -1 … 8인의 막판 호소
"(당의장이 되면) 양심세력 통합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 후 의장직에서 사퇴할 용의도 있다." 16일 오전 국회 기자실. 열린우리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
-
김근태 의원 "지지율 급상승 … 뒤집기 가능"
"끝까지 추격해 대이변을 이루겠다." 열린우리당 의장 경선에 나선 김근태(얼굴) 의원의 막판 추격 의지가 뜨겁다. 요즘 김 의원 진영의 분위기는 한껏 고무됐다. 8일 고건 전 총리
-
정동영 캠프 "오차범위 넘는 우세"
'이제는 굳히기다'. 열린우리당 당의장 선거를 나흘 앞둔 14일. 선두로 분류되는 정동영(얼굴) 후보의 캠프는 조심스러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정 후보 진영은 지난달 하순까지만
-
"이변 없었다" 정동영 1위, 김근태 2위
2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에서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후보 8명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김근태
-
전면전 붙나 … 예비경선 앞두고 직격탄
열린우리당 당의장 선거에 나선 정동영 고문과 김근태 고문의 대립에 날이 섰다. 31일 양측은 상대방에게 직설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이틀 앞두고서다. 정 고문의
-
육탄전 피하는 정동영… 세력 과시용 투어, 연출성 이벤트 자제
열린우리당의 2.18 당 의장 선거를 앞두고 김근태 의원에 이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에게서도 스타일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김 의원은 논리적이고 신중한 DJ형에서 단선적이고
-
수위 높아지는 '정·김' 비난 대결
지난해 10월 초 서울시내의 한 주점.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복지부 장관의 최측근 두 사람이 마주앉았다. 코앞에 닥친 10.26 국회의원 재선거가 화제에 올랐다. 김 장관
-
개각의 진짜 '노심' 드러날까
당에 복귀한 정동영(앞)·김근태 전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여성위원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각각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용철 기자 '유시
-
레임덕 정면돌파 승부수 되레 권력누수 부를 수도
유시민 의원의 입각에 따른 당.청 갈등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5일 청와대 만찬이 열린우리당 요청으로 연기됐고, "더 이상 이번 개각을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는 당 공식
-
2006년 정치권은 … 최대 화두는 개헌
2006년 병술년의 정치권 기상도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가 어렵다. 다만 정국은 요동치고 여야의 대결은 심화될 것이 분명하다. 국민 기대와는 거꾸로 가는 셈이다. 사학법 반대 장외
-
정동영·김근태 진영 2월 전당대회 전략 골몰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우는 '데스 매치'냐, 승자와 패자가 손잡는 '동거 정당'이냐. 내년 2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의 맞대결을 앞둔 정동영.김근태 진영이 본격적인 전략 수립
-
내 땅 지키고 남 땅은 뺏고…대선주자들 벌써 세 경쟁
여야 차기 대선주자들의 초반 당내 기선잡기 신경전이 치열하다. 열린우리당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겨냥, 각 진영의 세확산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계파별로 합종연횡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
-
여당, 민주개혁세력 통합론 잘될까
열린우리당 내에서 덧셈정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염동연 의원의 민주개혁세력 대통합론을 둘러싼 찬반 주장이다. 1차 변수는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에 복귀할 것으로
-
[디지털국회] '보수는 선, 진보는 악'이란 시각 거두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산주의는 참으로 위험천만한 사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빈부간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공산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공산주의를 표
-
친노 진영 대반격… 김두관씨 "지난 대선 때 망령 되살아나"
10.26 재선거 패배 책임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열린우리당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재야파가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를 직접 공격하며 문희상 의장 체제를 와해시키자 친노 측 인사들이
-
고건 전 총리 영입 놓고 여당 '시끌'
열린우리당이 고건 전 총리 영입 문제를 놓고 설왕설래 중이다. 문희상 의장이 "(대통령 후보) 경선을 각오하고 들어온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한 이후의 현상이다. 당내 반응은 두
-
[이명박의 '청계천 효과'] 예비 대선 주자들 반응
청계천 새물맞이 이틀새 120만 인파 청계천 복원 기념식 이튿날인 2일에도 60만 명(서울시 추산)의 인파가 몰렸다. 1일에는 60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개천절인 오
-
김근태 '노대통령 극찬' 눈길
▶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6자회담 타결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철학과 용기'를 극찬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장관은 20일 오후 홈페이지
-
뒤숭숭한 열린우리당 "고별사 듣는 느낌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계속되는 대연정 발언이 열린우리당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청와대 만찬간담회에서 "새로운 정치문화가 전제된다면 임기 단축도 고려할 수 있다
-
프리처드 전 미국 대북특사가 본 6자회담
찰스 잭 프리처드 전 미 국무부 대북 특사는 "이번 4차 6자회담은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 한 최초의 본격적인 협상이었다"며 "그만하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8일 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