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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선거전 본격 돌입
오는 25일 서울 구로을.동대문을과 강릉 등 세곳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선거전이 본격화했다. 민주당은 6일 오후 구로구민회관에서 김한길 후보의 구로을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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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분 심화] 제2의 정풍 부나
재야 출신인 민주당 김근태 최고위원이 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직계인 동교동계 해체를 정면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金위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당(黨)위에 군림하는 특정 계보가 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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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 농성 표정] 3일하고 해산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 가결에 항의해 지난 3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 등 소장파 의원 9명이 5일 기자회견 후 농성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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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복더위속 언론사 세무조사·인천공항 의혹 장외 공방
여야가 10일 장외집회를 통해 언론사 세무조사와 인천공항 특혜 의혹 등을 놓고 다시 충돌했다. 한나라당은 청주에서 시국강연회를, 민주당은 광주.인천에서 국정홍보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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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이어 노무현도 지방선거전 전대 주장
민주당 내 차기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주자들이 최근 부쩍 '후보 조기 가시화' 를 주장하고 있다. 이인제(李仁濟)최고위원이 최근 대선 후보를 '지방선거 이전' 에 결정하자고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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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후보경선 시기 미묘한 신경전
여권의 차기 논의가 수면 위로 재부상할 조짐이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 및 대통령 후보와 당권을 분리하는 이른바 '당권.대권 분리론' 에 대한 차기 주자들의 입장 개진이 활발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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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차기 '파워게임' 전초전
"차기 당권.대권을 겨냥한 샅바싸움이 시작됐다. "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30일 전당대회 대의원 선출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아주 민감한 문제" 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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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위상 강화' 원칙…차기주자들 제각각 해석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이 '당 위상 강화' 원칙을 밝힌 뒤 여권내의 차기 후보군에서 미묘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당무의 개별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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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파·동교동 '정풍' 파워게임
"지금 결론내자. 더 이상 기다릴 순 없다. " (鄭東泳 최고위원) "얽힌 실타래를 주먹으로 내리쳐 풀 수 있겠느냐. " (安東善 최고위원) 28일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 당정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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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복지부 정책 실무자들 감싸고 나서
의약분업 과정에서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했다고 해서 감사원 특감을 받는 보건복지부 정책 실무자들을 민주당이 감싸고 나섰다. 21일 김중권(金重權)대표가 주재한 확대 당직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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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복지부 정책 실무자들 감싸고 나서
의약분업 과정에서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했다고 해서 감사원 특감을 받는 보건복지부 정책 실무자들을 민주당이 감싸고 나섰다. 21일 김중권(金重權)대표가 주재한 확대 당직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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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조기 가시화 "쉿"
3일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 전날 '2002년 차기 대선후보 조기 선출론' 를 언급했던 김중권(金重權)대표가 미소를 지으며 "그런 당내 의견이 있음을 소개했을 뿐 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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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고위원 경선서 한화갑후보 1위
◇ 민주 최고위원 프로필 이인제 44.3% 김중권 43.3% 박상천 38.7% 정동영 34.9% 김근태 34.1% 정대철 29.7% 민주당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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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역학구도 새바람 예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으로 여권에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세력의 재편과 분화' 가 그것이다. 경선을 통해 민주당은 일단 '힘의 균형' 을 잡은 모습이다. 재편의 한복판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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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최고위원 경선 1위 한화갑씨
◈최고의원 프로필 및 관련기사 (http://www.joins.com/cgi-bin/sl.cgi?seriescode=494&kind=sl)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의원이 최다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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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의 취재파일] 민주 최고위원 경선 여여대결 공방
"秋의원이 뒤통수 칠 줄 몰랐다. 여성 후보들을 단일화해 힘을 몰아주자고 할 땐 가만 있다가…" (김방림 의원) "여성으로 나온 게 아니다. 나는 젊은층 대표로 출마한 거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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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고문 "강한 리더십으로 여 개조"
"지금까지는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임했으나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뛰겠다. 전당대회를 계기로 강한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 "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은 4일 오전 중앙당 비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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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원 경선 과열방지 나선 DJ
"전당대회는 어차피 경쟁 속에 치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경쟁과열)에 너무 신경쓸 것 없다." (6월 21일 서영훈 대표, 민주당주례보고) "전당대회는 당권이나 차기 대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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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상임고문 잠시 미국행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權魯甲.얼굴)상임고문이 임시 전당대회(8월 30일)직전 미국에 다녀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자신의 행보를 놓고 불공정 시비가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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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2일 최고위원 경선 관리 선관위 구성
민주당은 오는 12일 8.30 임시전당대회에서 선출할 최고위원 경선을 관리할 선관위를 구성한다. 김옥두 (金玉斗) 사무총장은 "12일 열릴 당무회의에서 선관위를 구성할 것" 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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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고문 최고위원 경선 불출마 선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상임고문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고위원 경선 불출마를 선택한다" 고 선언했다. 불공정 논란을 부른 '2甲+1李(이인제)' 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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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고문 미국행…차기행보 시동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이 오는 29일부터 1주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안동선(安東善).이협(李協).정동영(鄭東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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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이인제 고문 최고위원 도전 시사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상임고문과 이인제(李仁濟)고문이 23일 최고위원 경선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權고문은 기자들과 만나 "주위에서 경선 출마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며 "당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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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수설득 축제 분위기 확산 주력
"감격과 흥분 뒤에 시비가 나올 구석이 있다" (趙世衡상임고문),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일부층의 흠집내기 가능성도 있다" (韓和甲의원), "일부 극우.보수세력에 의해 공격이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