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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실세 재산가까지 왜 검은돈 함정에 빠졌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상득·최시중·박희태 세 사람은 이명박 정권 탄생의 공신이자 실력자다. 이명박(MB)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며 고위 공직을 맡아 권력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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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실세 재산가까지 왜 검은돈 함정에 빠졌나
이상득·최시중·박희태 세 사람은 이명박 정권 탄생의 공신이자 실력자다. 이명박(MB)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며 고위 공직을 맡아 권력을 휘둘렀다. 세 사람은 신고 재산이 각각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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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출신 52명 총선 출사표 던졌다
다음 달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국에서 52명의 시장·군수·구청장 출신이 출마한다. 각 정당 공천자를 대상으로 기초단체장 출신 집계 결과 새누리당이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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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선 후보 베스트 없어, 박근혜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대 총선 공천은 유난히 후유증이 크다. 민주통합당 박영선 최고위원이 21일 ‘부실 공천’을 들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더니 다음 날엔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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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서드 베스트’지만 대선에선 다른 인물 안 보여”
새누리당 김종인(72·사진) 비상대책위원은 4·11 총선 공천에서 자신이 요구한 ‘경제 민주화 인사’들이 배제된 채 성장주의·친재벌로 집약되는 보수 성향의 ‘MB노믹스’ 상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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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행세 하는 심부름꾼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작고 부유한 나라에 지혜로운 왕이 있었다. 백성을 아끼는 헌신적인 통치자였다. 인구가 늘고 영토가 확장되면서 혼자 나라를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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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찾아가는 NIE] 시사 상식 부족한 엄마가 ‘NIE 가정’ 만들려면
■신청 사연=“매주 중앙일보 NIE 지면을 읽다 보니, 당장이라도 우리 아이들과 NIE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그런데 막상 신문을 펼치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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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역 물갈이 역대 최고 … 민주당은 노무현계 55명 최대 계보로
여야의 4월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4일까지 새누리당은 182명, 민주통합당은 212명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246개 지역구 후보 중 각각 74.0%, 86.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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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역 탈락 많아 상대적 호평....민주, 나눠먹기 인상으로 감점
4·11 총선이 꼭 한 달 남았다. 전국 246개 선거구에 대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총선 후보 공천작업도 마무리 단계다. 그런데 요즘 민주당에선 “한 달 전엔 안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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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노무현계 … 계파 공천 숨은 코드는 ‘배반의 추억’
지난 5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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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공천 일찌감치 정해놓고선 …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당 공약·정책회의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노무현 정부의 경제부총리 출신인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정체성’ 논란 끝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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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고금통의 古今通義] 공천과 파천
이덕일역사평론가지금 각 정당에서 진행하는 공천(公薦)은 사실상 당천(黨薦)이다. 원래 공천이란 말은 인사권이 있는 관아에서 임금에게 추천하는 것을 뜻했다. 문관의 인사권이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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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 공천 탈락자 ‘무소속 연대’ 결성하나
잘나가던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으로선 시련에 시련을 겪은 한 주였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모바일 경선을 준비하던 박주선 의원 측 인사가 선거인단을 불법 모집하려다 적발돼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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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구도, MB심판론서 ‘노무현 vs 박근혜’로 이동
4·11 총선의 여야 대결구도가 ‘박근혜 대 노무현’의 틀을 급속히 갖춰가고 있다. 일차적으론 노무현계가 대거 출전하는 부산 지역이 총선의 최대 승부처가 된 데서 비롯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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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광재식 보궐선거’ 또 치르려 하나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어이없는 보궐선거는 2011년 4월 강원 도지사 선거일 것이다. 2010년 6월 지방선거 때 민주당 후보 이광재 의원은 이미 기소된 상태였다. 박연차 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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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봉 불출마 선언한 달서을 12대 1
주성영 위원장집권 여당 새누리당의 공천 경쟁이 지역에서 본격화됐다. 새누리당의 대구지역 공천 경쟁률은 평균 6.58대 1을 기록했고, 경북지역은 5.8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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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경쟁을 許하라
지난해 가을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명예회장을 만났을 때 얘기다. 사진기자들이 포즈를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다(We ar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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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당 물갈이가 우선이다
바꿔도 확 바꾸라는 게 국회를 향한 유권자의 마음이다. 18대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3% 정도다. 공공기관 중 꼴찌 성적인데 세계적으로도 드문 수치다. 놀림감을 넘어 조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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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숫자로 풀어본 역대 총선
요즘 한나라당이 전격적으로 ‘반값 등록금’ 정책을 마련한 데 대해 정치권에선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점점 왼쪽으로 가고 있다며 ‘좌클릭’ 논란이 한창입니다. 민주당은 진보정당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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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김해을 후보 단일화 ‘100% 여론조사’방식 … 바람직한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찾은 김태호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13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큰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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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손학규 초접전
한나라당은 4일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를 확정한다. 여론조사 경선결과가 나올 이날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해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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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많은 만큼 뜨거운’ 수성구 선거전
#1. 18일 오후 4시 한나라당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이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임기 내 6만개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설명했다. 그리고 한나라당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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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1] 기초단체장 공천, 더 심해진 지역 쏠림
6·2 지방선거 후보 등록(13일)을 이틀 앞두고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은 영남에서 후보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1일 현재 90% 이상 공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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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번지’ 수성구청장 공천 갈팡질팡
대구 수성구의 인구는 45만7000여 명으로 8개 구·군 중 달서구에 이어 2위다. 지산·범물, 시지, 범어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이 많다. 중산층이 두터운 지역이다. 명문 고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