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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월드컵 코앞 두고 한·일전 왜 하나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본선을 코앞에 둔 5월 24일 일본과 대표팀 평가전을 치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본선 준비에 득보다는 실이 클 거라는 우려가 축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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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대 감독에게 듣는다 김호, 1994 미국
1994 미국 월드컵을 지휘한 김호 감독(오른쪽)은 “허정무 감독이 국내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중앙포토] 섭씨 40도의 폭염이 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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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축구스타, ‘게이오의 영웅’ 되다
이우영 일본 게이오대 축구부 감독이 지난달 14일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본인은 부인하지만 그는 분명 ‘비운의 스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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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터키 배구 문성민, 23점 맹활약 外
◆터키 배구 문성민, 23점 맹활약 문성민(24·할크방크)이 11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터키프로배구 1부리그 딜타스와의 경기에서 서브득점 3점과 블로킹 1개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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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불교 배척한 조선 후기 도교·불교 그림 넘쳐난 뜻은 …
단원 김홍도 작 ‘낭원투도(閬苑偸桃·낭원에서 복숭아를 훔치다)‘, 49.8102.1㎝. 단원의 많은 도석화 중 백미로 꼽히는 그림이다. 3천 갑자(1갑자는 60년이니 18만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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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에게 바친 40년 마침내 그려내다 … 그의 진면목
“내 평생이 여기에 들어 있어요.” 간송미술관 최완수 학예연구실장이 ‘겸재 정선 연구 40년’을 결산하는 책 『겸재 정선』(현암사·전3권)을 펴냈다. 그는 “겸재를 만난 건 숙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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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 고려대 농구, 정기전서 연세대에 대패
감독 문제로 자중지란에 빠진 고려대 농구팀이 2009년 정기 고·연전에서 연세대에 16점 차 대패를 당했다. 고려대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 전에서 58-7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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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울회 2009년 정기전 外
◆서울대 미술대학 동문 여성화가들 모임인 ‘한울회’(회장 손문자) 2009년 정기전이 9~19일 서울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1980년 창립해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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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물 머리 감고, 수리떡 만들고
28일은 수릿날(단오). 강릉에서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한창이다. 26일 저녁 국사성황신을 단오장으로 모신 영신행차에 이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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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의 집념이 이뤄낸 ‘겸재 컬렉션’
겸재는 평생에 걸쳐 해금강 총석정을 그렸다. 36세 때 그린 총석정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그는 63세(그림 1)에 관동팔경을 다시 찾아 총석정을 그린다. 실경에 욕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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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히트 상품’ 축구대표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들여 만들어놓은 거대한 세계 축구시장을 발판으로 각국 축구대표팀은 최고의 상품으로 군림하고 있다. 한국의 축구대표팀 역시 국내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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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겸재전, 그래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
사대부부터 하층민까지 그의 그림이 안 걸린 집이 없을 정도로 당대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영조(1694∼1776)는 평생 그를 이름이 아니라 호로 부르며 스승으로 예우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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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세계탁구선수권 유치 추진 外
◆한국, 세계탁구선수권 유치 추진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기간 중 아담 샤라라 국제탁구연맹(ITTF) 회장에게 2014년 세계선수권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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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문화재 전시 100년, 명품 6점 뒷얘기
고미술계에는 ‘명물유주(名物有主)’라는 말이 내려온다. 흔히 일품(逸品)이나 명품(名品)으로 일컬어지는 문화재는 물건마다 주인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좋은 물건을 손에 넣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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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아카펠라 ‘리얼그룹’ 내일 단독 공연 外
◆아카펠라 ‘리얼그룹’ 내일 단독 공연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The Real Group)’이 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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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동부 코치에 정한신·이세범씨 外
◆프로농구 동부 코치에 정한신·이세범씨 정한신(40) 전 오리온스 코치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동부에서 은퇴한 이세범(35)이 29일 프로농구 동부 코치에 선임됐다. 정 코치는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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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런 축제도 있어요
울산 고래축제 한때 우리나라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둔치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고래축제’가 열린다. 15일 전야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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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메트로 봄맞이 미술제 外
◆전시 ▶메트로 봄맞이 미술제=자연주의 구상, 극사실적 묘사, 일상의 풍경. 1부 19일까지, 2부 21~26일, 3부 28~5월 3일, 4부 5월 5~10일. 메트로갤러리.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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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축제,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
기축년, 전통의 소싸움 축제가 전환점을 맞는다 ▶▶청도소싸움축제◀◀ ― 일시 3월 27일 ~ 31일 ― 장소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 문의 청도군청 054-370-6114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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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2. 연고전과 소게이전
게이오대 개교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필자, 연세체육회 박갑철 회장과 조광민 전무(왼쪽에서 둘째부터).세계 명문 사학들이 전통과 명예를 걸고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정기전이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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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골 어시스트한 ‘라이트 윙’ 조해진
한나라당 조해진(45) 의원은 주 2회는 축구장을 누비는 축구 매니어다. 그의 축구 인생은 그의 정치 인생과 함께 변해 왔다. 1992년 박찬종 전 의원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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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축구 라이벌전 진 선수에게 감독이 “모두 전학 가라”
라이벌 학교와의 시합에서 진 축구 선수 전원에게 전학을 종용한 감독의 해당 학교와 교육청에 국가인권위원회가 경고 조치를 권고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8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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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골 어시스트한 ‘라이트 윙’ 조해진
한나라당 조해진(45) 의원은 주 2회는 축구장을 누비는 축구 매니어다. 그의 축구 인생은 그의 정치 인생과 함께 변해 왔다. 1992년 박찬종 전 의원 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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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Art Family전 外
◆전시 ▶Art Family전=서양화가 배종호·배설희 부녀간 2인전. 1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제6회 교사 수채화 회원전=14일까지. 불교대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