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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내 직장 … 일만 잘하면 되니 맘 편해요”
계약직에서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SK그룹 계열사 서비스에이스의 명효진(왼쪽)·조은빛씨가 ?1등 회사, 1등 사원?이 되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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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내 직장 … 일만 잘하면 되니 맘 편해요”
계약직에서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SK그룹 계열사 서비스에이스의 명효진(왼쪽)·조은빛씨가 1등 회사, 1등 사원이 되겠다며 활짝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591만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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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중) 경제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정용덕 회장 중앙일보·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2회는 경제분야입니다.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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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유럽 경제는 깜깜한데 독일 차만 빛나고 있다
최근 프랑스의 PSA 푸조-시트로앵은 국내외 공장에서 8000여 명의 인력을 구조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실적 부진에 대한 대응책이다. 39년간 가동해온 프랑스 오네 공장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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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반값 등록금 약속 이행
취임 6개월을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통’을 중시하는 등 업무 스타일에서 이전 시장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해 예산 20조원이 넘는 거대 도시 서울을 이끌어 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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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반값 등록금 약속 이행 부채 7조 감소 공약은 '깜깜'
취임 6개월을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소통’을 중시하는 등 업무 스타일에서 이전 시장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해 예산 20조원이 넘는 거대 도시 서울을 이끌어 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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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하청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내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나섰다. 현대차 노조(조합원 4만5000여 명)는 29일 성명을 내고 “현대차 임금협상 시기인 4월 중 회사 측에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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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규직채용 늘리면 세 혜택” … 민주당 “공기업부터 정규직 전환을”
비정규직 보호 문제가 하반기 정국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동일한 일을 하는데도 임금 등 여러 면에서 차별받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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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구소 효율화 위해 국가과제 발굴하고 국제 진단”
‘비정규직 연구자의 정규직화’ ‘국가 어젠다 발굴’ ‘과학자의 활발한 교류’ ‘국제 스탠더드 적용’….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표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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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을” 사내하청 근로자 “제조업체 공멸”
‘비정규직(사내협력업체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노동계) ‘글로벌 스텐다드를 인정해달라. 국내 제조업체가 모두 쓰러지면 정규직 쟁취가 무슨 소용이냐.’(업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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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500만원 족쇄 계약’
‘노조를 탈퇴하거나 투쟁에 참여하지 않으면 500만원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금속노조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위한 집단소송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비정규직 조합원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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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우정성 공기업으로 유턴 … 법안 내달 국회 제출
일본 우정그룹이 다시 국영체제인 우정성으로 되돌아간다. 일본 정부는 우정그룹 주식의 3분의 1 이상을 보유해 의결권과 지배권을 확보하고, 다시 공기업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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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택·주4일 근무 도입 검토
공무원의 근무 형태나 근무 시간 등이 다양하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김진수 복무과장은 15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하반기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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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으론 대학 가기 어렵다는 메시지, 분명히 전달해야”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 교육포럼’에 참석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왼쪽에서 둘째)이 대학 총장들에게 입학사정관제 정착 방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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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턴 84% 정규직으로 … STX 신입 1000여 명 채용
LG그룹은 올해 뽑은 인턴사원 676명 가운데 84%인 56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LG는 상반기에 계열사별로 선발한 인턴 406명 가운데 87%인 355명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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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선거냐 뜨거운 선거냐 … 4·29 재·보선 바라보는 세 개의 눈
4·29 재·보선의 흐름이 요동치고 있다. 거물들의 대전이 될 듯했던 분위기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불출마 결심 이후사그라졌다. 하지만 남은 40여 일 흐름은 또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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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비정규직’ 충돌 예고
비정규직법안이 4월 국회의 새로운 암초로 떠올랐다. 노동부가 13일 기간제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용 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내놓자 야당이 ‘입법 투쟁’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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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기업 초임 깎아 협력업체 납품가 올려야”
손경식 회장이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회의소회관 20층 집무실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손경식(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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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미스터 스마일’ 언제 돌아올까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09년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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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들 사람 쉽게 자르니 공산당 입당자 나날이 늘어”
일본에서 최근 공산당 입당자가 증가세다. 일본 공산당은 올 들어 1만2000명의 신입 당원을 확보했다. 경제 불황으로 일자리가 불안해진 젊은이들이 기댈 곳을 찾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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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대신 시간제·용역 늘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지난해 7월 말 이전까지만 해도 사무보조 업무를 하는 15명의 계약직 사원이 있었다. 이들은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된 7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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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에게 어떤 말 했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간담회에서는 ‘규제 완화’ 가 화두였다. 당선인이 먼저 “허심탄회하게 하자”며 분위기를 풀었고, 참석자들은 5분씩 돌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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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동행취재 ⑤ 권영길의 24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29일 대구 서문시장 유세장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29일 강세 지역인 울산 현대자동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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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성장·가족행복 시대 열겠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에 한국의 각 분야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