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유혈폭동 재연
【홍콩10일AP급전·UPI=본사종합】약1천명으로 추산되는 중공폭도들이 지난 8일 「홍콩」국경을 넘어 「다이너마이트」로 「홍콩」경찰초소를 폭파, 경관 5명이 사살된 데 뒤이어 9일에
-
사상 백14·실종 66명
【사이공24일AFP급전합동】미 제173공수여단 소속 2개중대가 22일 월남중부 고원지대의 「콘툼」성에 있는 「다크」 특수부대 진지 부근에서 월맹정규군 1개 대대와 무려 8시간의 치
-
"대북괴 경각심 높이자"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6·25 17주년을 맞아 『승공이념과 북괴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자』고 요지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했다. 『북괴는 대내적으로는 중공과 소련간의 분쟁의 틈바
-
철의 삼각고지…적 주력집결지에 날벼락|마두 2호 작전
월남의 「투이호아」 남쪽 12칼로 지점에서 마두 2호 작전을 펴고 있는 백마부대는 16일 밤까지 적 31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오작교 작전 이후 최대규모의 이 작전은 지난
-
미 해병 재 진공
【사이공26일로이터급전동화】비무장지대에서 철수했던 미해병대는 25일 2개대대를 재차 비무장지대 남반부에 진격시켰으며 이 해병대는 26일 비무장지대 안에서 월맹 정규군과 전투를 계속
-
한때 실함
【다낭4일로이터동화】월맹군과 「베트콩」들은 4일 월남 서북단의 비무장지대 부근 「랑베이」미 특별 군진지를 한때 석권, 미·월 수비대에 많은 인명 피해를 입혔다고 군사 소식통들이 전
-
흐려지는 월남의 17도선
「괌」도 전략 회담을 계기로 월남 전국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 17도선 비무장 지대가 사라져 갈 것만 같은 느낌이 짙다. 『전선 없는 「베트남」전쟁』에서 「17도선」일대는
-
월남서 노획한 「화염 방사기」
월맹 정규군에게서 노획한 소련제 화염방사기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공개되었다. 이 화염방사기는 지난 2월 15일 월남 「쾅가이」지구 「짜빙동」에서 청룡부대가 월맹 정규군 1개 연대
-
미 해병, 상륙작전
【사이공21일UPI동양】미 해병대는 비무장지대 해안에 대해 공해양면 상륙작전을 감행 「괌」도 회담과 때를 같이 해서 선전적인 전과를 거두려고 발악하는 월맹 정규군과 치열한 「로키트
-
월남전 압력의 극대화|「괌」도 전략회의의 언저리
『월남평화의 유일한 길은 군사적 압력 이외에 그 대안이 없다』는 「존슨」대통령의 확고부동한 결의는 지난 15일「내슈빌」연설에서 또 다시 드러났다. 이 결의를「구체화」시키기 위해 1
-
월맹군 8백명 사살
【동하(월남) 13일 로이터 동화】 미군기들은 13일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월남정부군과 교전하고 있는 월맹군진지에 「네이팜」탄과 「로키트」 및 7백 50「파운드」의 ??탄을 퍼부어
-
불사신 정 상병
【퀴논=장두성·윤정규 기자】백마3단계작전에서 적탄8발을 맞고도 10여명의 적을 무찌른 후 살아나온 불사신의 용사가 있다. 「톤바산·정글」지대를 수비중인 우리 백마30연대 12중대에
-
비무장지대 안 월맹군의 철수
【워싱턴7일로이터동화】미국은 월맹이 현재 비무장지대 안과 그 주변에 주둔시키고 있는 월맹정규군 3개 사단병력을 철수하면 북폭을 중지할 용의가 있다고 7일 미국관리들이 시사했다. 미
-
주월 국군의 장비 현대화
정부는 어제 발표한 67연도「행정백서」중에서 국군장비의 현대화 문제와 대월 군사 및 기술지원 강화문제 등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한국이 월남전쟁에 깊숙하
-
(하) 어느 계층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 그 객관적 평가 - 이선근
누구나 짐작하다시피 국내의 3·1운동은 역시 1918년 11월 이후부터 세계정세의 급격한 변동과 해외 독립운동 지사들의 비밀 연락을 받아 「민족의 지성」인 종교인·교육인 들이 먼
-
월남 증파 불능
김성은 국방부 장관은 225일 한국군의 월남 증파는 『적어도 현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휴전선 방어 병력 보충 등 국내사정으로 보아 당장 고려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
-
(1)「백마」에 붙들린 꼬마「베트콩」
전쟁이 주제인 「베트남」엔 평화의 노래는 없다. 끈끈한 혹서속에 곤두선 적의―. 포성은 있으면서 속시원한 결전이 없는 무기매한 전선―. 그 전선을 안고 「베트남」은 지칠 대로 지쳐
-
해병전 사상 최대의 승리
【사이공=장두성·윤정규 특파원】주월 청룡부대 소속 제11중대는 지난 15일 「쾅가이」지구에서 3시간의 백병전을 포함한 10시간의 치열한 전투에서 월맹 정규군 2백43명을 사살함으로
-
월맹 정규군 2백43명 소탕
【사이공=장두성특파원】주월 청룡부대 2개 중대는 15일 새벽 「사이공」 동북쪽 5백47「킬로」인 「쾅가이」에서 2개 대대로 추산되는 월맹 정규군과 2시간20분간 접전 끝에 적 2백
-
월남통신 - 장두성·윤정규 특파원 수첩에서
백마용사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월맹 정규군의 10년 아성인 「혼바」요새를 공격, 적사살 2백41명, 생포 22명, 무기 2백28정을 노획하는 등 큰 전과를 올렸다. 이날 백마의
-
베트콩 10년 아성 무찌른 「백마 1호 작전」
이소동 장군이 지휘하는 백마 부대는 「홈바산」의 「카오」계곡 일대에 대하여 지난달 29일부터 백마 1호작전을 감행하였다. 중부 월남 「닌호아」 서남쪽 25「킬로」지점에 위치한 「홈
-
「용」·「호」의 대민·대적 - 월남통신 윤창규·장두성 특파원
○…책임전술지역 넓혀 ◇베트콩 포로 4백명 주월 한국 맹호부대는 맹호 8호 작전 개시 이래 23일 현재 월맹 정규군 장교를 비롯한 1백5명의 「베트콩」을 사살하고 포로 3백75명,
-
내몽고·서장서 반모 「반란」
【동경26일AP동화=본사특약】『몽고인을 위한 몽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몽고성 장이며 부수상 「울란푸」는 당주석 모택동에 대항하기 위해 그의 군대를 내몽고에 배치한 것이 확실
-
-채명신 한국군사령관
【장두성 특파원 단독회견】1966년의 세계 톱·뉴스였던 월남전쟁이 정년에도 계속 전 인류의 전래적인 관심거리가 될 것은 뻔하다. 더욱이 4천 여의 전투병과 1만 명의 기술자를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