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피리의 음색에 홀딱 반했어요"|한미 친선회 초청으로 방한한「래프」일가

    『생전 처음 만나 사귀게된 한국인 친구들이 그렇게 친절하고 좋을 수가 없어요. 한국인의 생활 속에 들어와 풍습과 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기고있는 요즈음 우리가족들은「완전한 행복감」에

    중앙일보

    1978.06.07 00:00

  • 셋방든 청년 3명이 주인노파 살해강도

    4일 하오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2동 산28 안산 꼭대기 김종선씨(61·여·무당) 무허가 판잣집에 세들어 살던 20세 가량의 청년 3명이 방망이로 집주인 김씨를 때려 숨지게 하

    중앙일보

    1978.01.05 00:00

  • 연말연시 손님접대는 정성담긴 즉석요리로|요리연구가 한정혜씨에게 듣는다

    세밑과 정초가 되면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들을 초대해서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나 손님접대를 위해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중앙일보

    1977.12.26 00:00

  • 하나의 조국|남북의 평행선 어디까지 갈 것인가?

    「프랑스」의 유력지 「르·몽드」는 「앙드레·퐁텐」 「르·몽드」 주필의 방한기 ④를 『하나의 조국』이란 제목으로 20일 게재했다. 다음은 그 요지. 「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 8월

    중앙일보

    1977.12.23 00:00

  • 종이 「냅킨」의 발암물질

    검찰은 시중 음식점에서 사용되고 있는 종이「냅킨」과 나무젓가락 포장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국립 보건 연구원의 감정 결과에 따라 이들 제품의 제조업자에 대한 행정 조치를 관계

    중앙일보

    1977.11.30 00:00

  • "북괴, 예배보던 주민 20여명 학살

    소련 및 공산 각국의 지하 교회를 총 지휘하는 공산 세계 복음의 사자인 「리처드·윔브란드」목사(67·사진)가 지난 15일 내한했다. 『소련이나 「루마니아」같은 공산국에는 어느 정도

    중앙일보

    1976.12.18 00:00

  • 실종 13세 소녀 2년만에 귀가|한쪽 눈 실명 온몸에 상처

    13세 소녀가 실종된지 2년1개월만에 극적으로 부모 품에 안겼으나 이미 한쪽 눈이 실명되고 전신에 멍 투성이 불구자로 변해 있었다. 극적으로 부모와 재회한 소녀는 관악구 사당 4동

    중앙일보

    1976.12.06 00:00

  • 상공부 내년 예산요구액 올해의 8배|국책은행 당기순익 일반기업 앞질러|시험조업에 나선 삼양식품 무인판매 기

    상공부가 경제기획원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요구액이 무려 올해 예산의 8배에 가까운 6천9백여억원이나 돼 정부안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지만 산하 국영업체의 시급한 투자수요와 빡빡한 정부

    중앙일보

    1976.08.2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어린이와 함께 50년-윤석중

    『반달』 앙코르 『느릿골』어의동 (효제) 보봉학교 윤재간교사가 맡은 반에 장난이 심한 한 어린이가 있다. 하루는 그를 불러 꾸짖으며 선생이 이르기를 『다시 그러지 않지?』『네.』『

    중앙일보

    1976.07.20 00:00

  • 이것도 음식인가…|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 ③

    청량음료는 탄산수의 산뜻한 맛을 이용한 탄산음료와 천연과즙· 우유를 환원시킨 유산균 음료등 3대종류로 나뉜다. 여기에 동결식품인 「아이스크림」·제약회사에서 나오는 「드링크」제에다

    중앙일보

    1976.06.18 00:00

  • 담당관 조는사이 유리창문 따고

    【부산】8일상오3시쯤 부산중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있던 절도피의자 장기수씨(21·전과5범·주거부정)와 김모군(18·전과1범·부산차서구충무동)등 2명이 유치장문을따고 천장에달린 환기

    중앙일보

    1976.03.09 00:00

  • (12)「바스코·다·가마」가 묻혔던 곳

    이번에는 「아라비아」해 쪽의 서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가기 위하여 상오 5시에 「버스」를 탔다. 얼마 뒤 북위10도 지점에 있는 「코친」에 이르렀는데 이 곳은 바로 15세기 「포르투

    중앙일보

    1976.03.05 00:00

  • 성대한 환영은 아니나 예우는 극진

    「포드」대통령의 전용기 공군1호는 예상보다 2분 빠른 하오2시58분(한국시간3시58분)에 흐린 날씨의 북경 공항에 도착. 먼저 전용기에서 내려온 「포드」대통령은 모자를 쓰지 않고

    중앙일보

    1975.12.02 00:00

  • 불황의 최대 피해자는 속옷 업계

    최근의 경기 침체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계는 내의 제조업이라고. 내의는 겉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불황에 허덕이는 소비자들은 외모를 갖추는데 있어 구태여 내의를 사려는 생각을

    중앙일보

    1975.06.14 00:00

  • (4)헐뜯고 불신하는 세태…마음의 여유·아량 아쉽다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추위는 좀체로 가시지 않고 사람의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다. 눈이 대지를 푹 덮을 정도로 와 주었으면 마음이라도 한결 포근할 터인데 금년에는

    중앙일보

    1975.01.28 00:00

  • 각종 제조업·정기 간행물 발행·다과점 등|백10 업종에 면허세 새로 부과

    개정 지방세법 시행령이 발효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문사와 그 지사·지국을 포함한 정기 간행물 발행 행위에 대해 새로 면허세가 부과되는 등 면허세 과세 대상이 이제까지 3백10종에서

    중앙일보

    1975.01.07 00:00

  • 「게이샤」에 싸여 식사하는 「포드」

    「포드」대통령이 일본 경도의 한 식당에서 베풀어진 만찬회에서 양옆에 「기모노」차림의 일본 기생들을 앉힌 채 젓가락질을 하고 있다. 【AP】

    중앙일보

    1974.11.22 00:00

  • 수족처럼 움직이는「포드」 경호원들

    「포드」 미국 대통령이 김포공항에서 그의 전용기 「공군 1호기」로부터 내린 이래 시청 앞의 도심을 통과하기까지 줄곧「오픈·카」를 2개에 나눠 탄 사나이들이 뒤따랐다. 그림자처럼 바

    중앙일보

    1974.11.22 00:00

  • (10) |매듭 2대-정봉섭씨 댁

    저고리 앞섶에 다는 노리개와 염낭, 그리고 소년들 때때옷의 허리끈을 보면 끈 끝에 빨강·노랑 등의 5색 끈으로 엮은 작은 장식품과 술이 달려 있는 것을 알수 있다. 5색 끈으로 엮

    중앙일보

    1974.11.09 00:00

  • 한국 수학 여행 일 교사들 기생 파티 참석으로 말썽

    최근 일본 서궁시의「가톨릭」계 학교인 「니가와」학원고교에서 교사들이 고교학생들을 이끌고 한국에 수학여행 갔다가 기생 「파티」를 찾은 것이 말썽 돼 교무주임 등 2명이 면직되고 8명

    중앙일보

    1974.11.09 00:00

  • 중상직공 숙소 감금

    성동구 세곡동 무허가 철물재생공장(주인 이진성·41)에서 일하던 직공 한철희군(14)이 작업을 하다「롤러」에 발이 감겨 중상을 입었으나 주인 이씨는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을 뿐

    중앙일보

    1974.10.30 00:00

  • 무허소독저 만든 4명을 고발

    【부산】 부산진보건소는 18일 식품위생법상 허가를받지않고 버드나무 젓가락을 제조, 판매한 성동공업사대표 서을권씨 (54·부산진구만덕동767의2) 등 4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경

    중앙일보

    1974.06.19 00:00

  • 더러운 소독저

    여름철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는 터에 소독저라고 하는 나무젓가락이 소독은 커녕 쓰레기더미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른바「소독저」가 그 이름과 같이 소독된 것으로 알고

    중앙일보

    1974.06.19 00:00

  • 불결한 「소독저」|제조업소 82%가 무허

    【부산】 시중 음식점에서 사용되고있는 소독저(버드나무·젓가락)의 대부분이 비위생적으로 생산된 무허제품으로 밝혀졌다. 18일 부산시젓가락제조공장조합에 의하면 전국의 소독저「메이커」는

    중앙일보

    1974.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