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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가락 절단 때 응급처치 요령
우리 몸은 약 305개의 뼈를 가지고 태어난다. 이후 사춘기를 지나면서 점점 뼈들이 합쳐지며 약 206개의 뼈를 가진 성인의 골격으로 완성된다. 여러 가지 뼈 중에서도 체중을 지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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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 접목한 의료 서비스 제공할 터"
경희대 부속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63) 원장은 양방과 한방의 진정한 조화를 꿈꾼다. 30여 년간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면서 끊임없이 한방과 양방의 조화를 시도해 왔다.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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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 접목한 의료 서비스 제공할 터"
유명철 원장이 동서신의학병원 조감도 앞에서 병원운영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희대 부속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63) 원장은 양방과 한방의 진정한 조화를 꿈꾼다. 30여 년간 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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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가락 치료' 전문의 첫 배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손가락, 발가락 등의 외상이나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수부외과 전문의'가 탄생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이사장 탁관철)는 지난 6월 대한의학회로부터 수부외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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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중상 '홀리데이' '태왕사신기' 촬영 비상
최민수의 교통사고로 내년 9월 방송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작진에도 비상이 걸렸다. '태왕사신기' 제작진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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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초짜' 농구 감독 허재
"젊을 때는 농구를 몸으로 했다. 그저 열심히 뛰는 것 말고는 몰랐으니까. 부딪치고 깨지면서 체력 위에 기술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제야 좀 알겠구나, '진짜 농구'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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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영입 그레이싱어는 특급유망주 출신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기아 타이거스가 선택한 세스 그레이싱어(29)는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다. 오른손투수인 그레이싱어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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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쌍꺼풀 생기나
노무현(얼굴)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 내 의무실에서 서울대 의료진한테서 눈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그는 평소 눈꺼풀이 자꾸 내려와 시야를 가리는 '위쪽 눈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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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름짓기(네이밍)는 마케팅의 첫걸음
여성전문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영동제일병원(원장 노성일)은 최근 발산 지역에 산과 전문병원을 세우면서 양쪽 병원을 통괄하는 이름을 새로 만들었다. 영동제일병원이란 명칭은 1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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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발가락 여름 휴가철에 절단사고 잦아
평소 어머니 혼자 농사짓는 것을 안쓰럽게 생각해온 컴퓨터 프로그래머 A씨(32.전남 여수). 휴가를 맞아 시골에서 여물을 잘게 써는 일을 돕다가 오른손 손가락 네개가 20개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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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ASIK 수술 이란?
◇ EPI-LASIK 수술 이란? EPI-LASIK은 라식 수술을 개발하고 세계에 처음으로 소개한 그리스의 안과의사 Ioannis Pallikaris MD, PhD (Un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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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벌초길 안전사고 응급처치법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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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찰싹 붙은 홍합의 힘
바닷가에 가 보면 파도에 흔들리지 않고 바위나 부두에 강력하게 붙어 있는 홍합을 쉽게 볼 수 있다. 홍합은 접착제와 같은 섬유조직을 만들어내는 유별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홍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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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1. 사회 - 김행균 영등포역 철도운용팀장
지난 7월 25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열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고 자신은 두 다리가 절단된 서울 영등포역 철도운용팀장 김행균(金幸均.42)씨. 접합수술 경과가 좋지 않아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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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구하다 다친 '아름다운 철도원' 끝내 다리 절단
열차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고 자신은 중상을 입었던 '아름다운 철도원'김행균(42)씨가 끝내 다리를 절단했다. 金씨는 지난 5일 경기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이재철(35.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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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下. "일한 만큼 번다" 新 코리안 드림
경기도 내 가구공장에서 일하는 방글라데시인 시브로(17)는 지난달 28일 판재를 다듬다 손가락 3개가 잘렸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접합수술을 마쳤지만 치료비가 부족했다.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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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레지던트, 美서 '기적의 손'으로 시술
어릴 적 양손이 절단되는 불의의 사고를 딛고 미국에서 정교한 손 기술이 요구되는 정형외과 수술 전문의(醫)의 꿈을 키워나가는 한국인 젊은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abc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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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두손 잘렸던 재미동포 정우식씨
"저는 잃었던 양손을 되찾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젠 그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차례입니다." 어려서 사고로 두 손을 모두 잃었던 한 재미동포 청년이 정교한 손기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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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주년 국군의 날] 지뢰에 빼앗긴 '군인의 길'
2000년 6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수색정찰을 하다 지뢰 폭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설동섭(44.육사 40기)중령이 30일 투병생활 40개월 만에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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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심방재건 후 심장 재이식 첫 성공
심장을 적출한 뒤 체외에서 종양을 제거하고 암소와 인간 조직으로 재건해 다시 환자에게 재이식하는 사상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미국 메릴랜드 메디컬 센터의 심장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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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자연을 베낀다
생물은 신이 설계한 작품이다. 인간이 만든 제 아무리 훌륭한 발명품이라도 생물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다. 46억년이라는 지구의 역사 동안 가혹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끊임없이 다듬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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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 '아름다운 희생'
철도 역무원이 어린이를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두 발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경부선 영등포역 김행균(42.사진) 열차운용팀장이 주인공이다. 25일 오전 9시10분쯤 서울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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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 쌍둥이 분리수술의 문제점
머리가 붙은 이란 샴 쌍둥이 자매의 분리수술 실패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분리수술은 원래 성공가능성이 50% 밖에 되지 않았다고 AP, AFP 등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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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샴 쌍둥이' 자매 분리수술 2단계 진입
29년동안 머리가 붙은 채 살아 온 이란인 샴 쌍둥이 자매를 분리하는 사상 유례없는 수술을 진행중인 싱가포르 의료진은 7일 1단계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2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