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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m 코끼리’가 사는 별천지…성지 사우디의 반전
‘알울라’는 최근 사우디에서 가장 뜨는 여행지다. 기묘한 바위, 고대 유적, 기네스북에 오른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알울라의 상징인 코끼리바위는 저녁에 감상하면 더 신비롭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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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원, 하와이 한인 이민자 공동묘지에 4m 위령비 조각
━ 예술가와 친구들 조각가 박석원. [사진 박석원] 박석원은 194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해방이 되자 박씨 가족은 경남 창원 안민리로 돌아왔다. 안민에는 인근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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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청자·백자만 100점···현대 걸작까지 360점 다 펼쳤다
리움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 월 전경 제니퍼 스타인캠프, 태고의, 2, 2020, 영상설치, 가변크기 ⓒ Jennifer Steinkamp, 2020. [사진 리움]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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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교복부터 소총까지 수제작, 재료는 낡은 아마존 종이 박스!
모나미 오노의 종이 박스 작품. [모나미 오노 인타스타그램] 갈색 구두에 갈색 치마, 상의의 리본까지 몸에 딱 맞게 제작된 여자 교복을 입은 듯한 이 조각품은 일본 여성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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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오” 추억 튀겨주는 오일장, “상어다” 신기한 수족관, “아이구” 짜릿한 번지점프
판교 아이큐아리움은 물 한 방울 없는 디지털 수족관이다. 아이들이 아쿠아 키트로 화면 속 물고기를 잡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건물을 기준으로 도시가 나뉜다. 판교·분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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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오” 추억 튀겨주는 오일장, “상어다” 신기한 수족관, “아이구” 짜릿한 번지점프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건물을 기준으로 도시가 나뉜다. 판교·분당이 있는 시 남쪽과 분당구는 계획 도시여서 거리와 건물도 반듯반듯하고 화려하다. 공원·박물관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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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길서 만났네, 수원의 인사동
공방 ‘수수한’ 대표 양혜민(40)씨가 자신이 만든 미니어처 포장마차를 보고 있다. 수원 화성 행궁과 팔달문을 잇는 길엔 이런 독특한 공방 30여 곳이 늘어서 있다.일요일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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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여 작품 전시 꼭두박물관
“내가 그린 길잡이 꼭두 어때요?” 박선우양이 직접 밑그림을 그린 꼭두 도자기 인형을 들고 웃고 있다. 서양에 천사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꼭두가 있다. 꼭두에 얽힌 깊은 의미는 즉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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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부활한 권진규
조각가 권진규(1922∼73)의 회고전이 올 10월 일본 도쿄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일본 및 아시아 근대미술 연구로 인정받는 이 미술관에서 한국 예술가가 개인전을 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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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2호선 다음달 18일 개통
대구지하철 2호선이 다음달 1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1997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 9개월 만이다. 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영업 시운전 중 발견된 출입문 오작동 등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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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날마다 새롭구나 제주
***미술과 문화가 있는 새 볼거리 6곳 제주도행 휴가 러시가 시작됐다. 7, 8월 두 달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 관련 설문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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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어디 있는 거야"
▶ 사발면에 손톱만한 인물을 얹어 놓은 함진씨의 사진작품 ‘애완’. 28일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시작하는 '함진 개인전'을 찾는 관람객은 바지나 작업복 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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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추한 일상 따스하게 포옹 판화가 오윤 회고展… 점토 조각품도 선봬
오윤(1946∼86)은 40년 짧은 삶으로 한국 현대미술사에 목판화가로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 서울대 미대 조소과를 나와 칼질과 나무 다루는 데 익숙했던 그는 몸 깊은 곳에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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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만한 박물관]
4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수도권에 머무르는 가정에선 아이들과 함께 평소 보기 힘든 곳곳의 박물관을 찾아 보면 어떨까. 초가을의 정취속에 산교육도 할 수 있는 수도권의 가볼만한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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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교시로 미술활동 「만수대 창작사」(북녘의 문화ㆍ예술:1)
◎작가 천여명… 문신부ㆍ임양 흉상도/월북 미술인 일부 아직 활동 확인 「조선화에 근본을 둔 사회주의적 사실화」. 지난 17일 북한미술의 총본산이랄 수 있는 평양의 만수대 창작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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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조각가
1954년 김정숙씨가 홍대 미대를 졸업한 뒤 시작된 여류조각가의 활동은 그동안 30여년이 흘렀지만, 아직 첫걸음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의 조각분과에 등록된 조각가는 l백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