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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집 보러 가십니까 이거 꼭 오려 가세요
여름 휴가철에 더욱 바쁜 사람들이 있다. 올 가을 이사갈 집을 여기저기 돌아보려는 사람들이다. 문제가 없는 집이어야 할 텐데. 하지만 남의 집을 방문해 짧은 시간 동안 이를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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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방송기자의 '자기 고발뉴스' 화제
요즘 MBC 이상호 기자의 '기자와 아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화제다. 촌지성 물품을 받은 후 괴로워하는 한 언론인의 양심고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모 건설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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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방송기자의 '자기 고발뉴스' 화제
요즘 MBC 이상호 기자의 '기자와 아내'라는 글이 인터넷에 화제다. 촌지성 물품을 받은 후 괴로워하는 한 언론인의 양심고백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모 건설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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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주머니 차는 부부 많다
남편(43.의사)과 성격 차이로 지난 2월 이혼한 한모(31)씨. 그는 남편이 이혼에 앞서 자신의 명의로 돼있던 재산을 몽땅 빼돌리는 바람에 졸지에 빈털터리의 이혼녀 신세로 전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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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주민증 말소' 늘어
"내일 모레가 출산인데 주민등록이 없어 건강보험이 안 된다네요. 이를 어쩌지요." 최근 인터넷 신용불량자 모임에 임신부 A씨(25)가 올린 하소연이다. 1000여만원의 카드빚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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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압류때 최저생계비는 보장"
법무부는 15일 채무자가 급여를 압류당하더라도 월 최저생계비를 보장받도록 하는 내용의 민사집행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김현웅 법무심의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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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지원' 줄었지만 여전
돈과 선거는 바늘과 실이었다. 그러나 17대 총선은 돈 선거와의 전쟁 분위기에서 치러지고 있다. 불법 대선자금이 여론의 철퇴를 맞은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하지만 천막당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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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분노
"피해 조사받는 줄 알고 그냥 시키는 대로 지장을 찍었을 뿐인데, 그게 절 피의자로 만들 줄 누가 알았겠어요. 억울하다고 했더니 지문을 찍었기 때문에 번복할 수 없대요. 맨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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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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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로드맵' 무엇이 문제인가]
*** 좌담 참석자 ▶김성태 한국노총 사무총장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문무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사회=김정수 전문기자(경제연구소)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최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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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소·가압류 대책 없을 땐 총파업"
노동계가 노조를 상대로 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가압류를 또다시 쟁점화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도 나설 태세다. 민주노총은 27일 서울 영등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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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애장품 등 경매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이 7년간 키운 진돗개 한쌍이 다음달 2일 경매로 팔리게 된다. 그가 사용했던 골프채와 커프스버튼, 그리고 애장해온 가구와 도자기.서화 등과 함께다. 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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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관련 보증채무 11월까지 일부 감면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불량 상태에 빠진 보증채무자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보증채무를 줄여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 관련 보증채무자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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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네덜란드식 노사모델 전문가 좌담
철도파업이 가까스로 해결되면서 노사갈등이 한풀 꺽일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앞으로 노사관계가 제대로 안정시킬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우리에게 어떤 노사관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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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행동이라도 정당한 주장은 들어줘야"
권기홍 장관과의 인터뷰는 본지의 '지금은 노조시대'시리즈와 관련해 취재팀과 토론을 해보고 싶다는 權장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權장관은 "중앙일보 취재팀과 아예 말이 안 통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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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투성이 '노건평씨 수억대 땅 거래자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친형 건평(健平)씨 명의의 부동산 처리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많다. 그러나 대부분 금전적으로 모순된 행보를 보인다. 집이 없거나 신용불량 또는 체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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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건평씨 부동산 논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친형 건평(健平)씨 명의의 부동산을 둘러싼 실소유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은 21일 검찰에서 "盧대통령이 실제 소유한 의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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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기차 '기적'을 울렸다
서울 노원구의 하계테크노센터 내 한국부라스 공장. 세계 2위의 모형기관차 생산업체인 이 회사 작업장 한쪽에서는 조성원(45) 사장이 외부 손님 한명과 모형기차를 앞에 두고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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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현황과 문제점]
감사원 특감결과 상당부분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었던 공적자금의 투입 규모가 10월말 현재 15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가 발행한 공적자금백서를 보면 지난 97년 11월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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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들 회사채 만기 비상
부실징후 기업이 내년에 만기가 닥치는 회사채의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산업은행이 회사채를 사주는 신속인수제를 올해까지만 시행하기로 한 데다, 법원이 지난 20일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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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삼성차 손실 분담문제 새 국면
4일 참여연대가 삼성차 손실의 삼성계열사 분담문제와 관련해 `채권단의 압력이 아닌 구조본과 채권단의 합의에 의해 손실분담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동안 진행해온 소송을 취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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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돈벌기] 세입자처리, 법원 우선변제금으로
보통 세입자가 많은 법원경매물건은 인기가 없다. 선순위 세입자가 많으면 낙찰자가 전세 보증금을 물어줘야 할 위험이 있고, 후순위 임차인이 많으면 명도(세입자를 내보내고 소유권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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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뒤흔든 '돈 싸움'
항만건설에 따라 어촌마을에 배정된 어업보상금이 조용했던 어촌마을을 뒤흔들고 있다. 보상금 배분을 놓고 주민들간에 편이 갈려 2년째 송사(訟事)가 벌어지는 바람에 수백년동안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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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사고 보상액 전액 지급
빠르면 11월부터 학교에서 학생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치료비 등 보상액 전액이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지급되고, 소송에 걸린 교사를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와 소송비용이 지원된다. 또 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