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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은 봄을 노린다|그 수법과 예방책
봄이되면 어린이들은 밖에 나가 놀고 싶어한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에는 들르지도 않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이리저리 몰려 놀다가 영 낯선 골목길까지 가게 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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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소매치기 2명 검거 6명 수배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13일 경인간 시외「버스」를 무대로 소매치기를 일삼던「부길파」 일당 8명 중 두목 김부길(30·영등포구 당산3동 363·유도3단)과 행동대원 김필수(31·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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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정청서 추방령 받은 「어글리·코리언」 41명
【부산】부산시경은 6일 미국 영토 「사모아」정청에서 추방령을 받고 귀국한 수산개발공사 선원 박진석씨(36)등 41명을 모조리 구속키로 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이들은 고려수산,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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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남의 일이 아니다|박천식 (서울고법판사)
모녀가 길을 가다가 두 손님을 태우고 과속으로 달리던 「택시」에 딸이 치여 중상을 입었으나 비정의 운전사는 뺑소니를 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모녀는 당황한 가운데서도 멀어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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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복입고 절도
서울마포경찰서는 8일상오 예비군복을입고 방범대원을 가장, 도둑질을 해온 전경일(26·주거부정)과 문성권(28·주거부정)등 7명을 범죄단체조직및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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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넷검거
영등포야채시장을 무대로 소매치기를 일삼아 오던 「봉남이파」가 「추석맞이 범행」을 모의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8일 이들 일당 6명중 두목인 김해룡 (29·주거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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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대기, 전국12도시 무대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28일 자가용차를 몰고전국 28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금은방만 털어온 전과7범박종구(29·주거부정)전과14범 최지주(29·주거부정)전과 4범 김성재(30·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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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절도 셋검거
서울성북경찰서는 17일 여자절도단 「송아지」파 두목강정자여인(31.서울서대문구홍은동산1) 과 바람잡이 전영숙 (32. 주거부정) 여인등 3명을 범죄단체조직및 륵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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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날치기
28일 서울동대문경찰서는「오토바이」를 타고 동대문 방산, 중앙시장을 무대로 수천만원을 날치기한 소매치기단 「CB회」일당5명중 두목격인 회장 김근창(36·일명 김재권·성동구마천동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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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는 만원이다|타의의 인구밀집지…
근대 행형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60년 그동안 부쩍늘어난 범죄증가율을 뒤쫓지못한 교도행정은 「콩나물교도소」로 대표된채 지금에 이르고있다 .출소후의 기술분야 취업교도소 독립채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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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범에 「특별노역」부과
대검찰청은 31일 절도범등에 대한 형을 가중하고 전파자인 폭력배에게도 형의 선고나 집행을 유예하여 특별노역형을 마친자에 대해서는 면소의 특전을주어 이들을 선도할것을 골자로하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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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2명검거
2일 서울중부경찰서는 이성렬(50·주거부정) 정창균(39)등 2명을 범죄단체조직및 특수절도혐의로 검거하고 공범이연호(50) 정동배(43) 장대원(30) 정동수(50) 이명수(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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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꾀어 도둑질강요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7일밤 서울용산구서부이촌동공무원「아파트」304호실을 「아지트」로삼고 어린이를꾀어 도둑질을 시켜온 이건병(25)과 앞잡이양하식(15·가명)을 범죄단체조직·절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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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의 격증
10일 치안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청소년 범죄가 해를 거듭합에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몇가지 예만 들더라도 작년 1연동안의 청소년 폭행사건은 1만2천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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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제재도구속
검찰은 28일 산림절도, 부정임산물반출등 산림법과임산물단속에관한 법률위반사건의 처벌을 강화키로하고 그기준을 새로마련했다. 이처별기준은 특수산림도벌과 산림공무원의범죄, 무허가제재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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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정|엄단 한달
올들면서 공무원관계 부정사건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농약검수·납품을 둘러싼 농림부·경기·경북도 관계직원의 수회사건, 전국병무청장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가져온 전북·부산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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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치사엔 3년이상
검찰은 3일 상해폭행사건을 뿌리뽑기위해 상해치사의 경우에는 징역3년이상을 구형토록하고 절도범에있어서는 우범자를 전과횟수별로 가중처벌하기위해 전과3회이상 상습자에게는 징역3년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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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배3명에 영장
3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치기배 이주제(39·성동구약수동368의9) 박명준(30·종로구명륜동3가산1) 정종식(31·서대문구만리동2가10)등 3명을 범죄단체 조직및 특수절도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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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위조우표 횡류
서울지검 수사과는 20일대규모 우표위조사건을 적발했을때 압수한 위조우표중 1천여장을 빼낸 서울지검사건과 압수계직원황치영씨 (30)를 절도혐의로구속하고 훔처낸 위조우표를 시중에 헐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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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범죄 소탕
서울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시내 각우범지역에 이동기동수사대를 특별배치, 각종범죄소탕에 나서기로했다. 경찰은 이날 명동등 2백50개지역을 연말·연시를 전후한 우범지역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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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탁하부정
19일 치안국 발표에 의하면 올해 들어 8월말현재 전국의 공무원범죄는 2천1백90건인데, 이는 작년 이때의 1천9백25건에 비해 약14%가 늘어난 것이다. 이들 범죄를 주요 범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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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의 교정 환경 개선
대구 소년원에서 11일 밤 절도 피의 소녀13명이 여 숙직원을 목졸라 죽이고 탈출한 뒤 전원 재 수감되는 일대 춘사가 발생하였다. 이들 소녀 등의 살인파 집단탈출사건의 직접적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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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비약상고
검찰은 7일 서울형사지법 정연조판사가 지난3일 선고한『절도죄로 이미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처벌받은 범죄이전의 절도혐의를 새로이 적발, 경합하여 상습절도죄로 처벌할수없다』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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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이전 절도혐의 경합 처벌할수없다″
서울형사지법 정연작판사는 3일『절도죄로 이미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에게처벌받은 범죄이전의 절도혐의를 새로이 적발, 경합해서 상습절도죄로처벌할수없다』고판시, 상습절도혐의로 구속기소된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