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놀이 얼쑤 … 등불장대 반짝
지난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한·일 축제한마당 2007’ 에서 일본 아키타간토 팀이 공연하는 장면. [중앙포토]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
악기 업체들이 여는 음악학교를 아세요?
악기를 만드는 회사들이 음악학교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적 감수성·표현력을 기르는 교육, 입시를 위한 수업, 일반인 대상 음악 강의 등 업체마다 강좌의 특색이 다르다. 야
-
왠지 낯선 ‘탁한 저음의 아바’
메릴 스트리프가 주연한 영화 ‘맘마미아’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면서 ‘적역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맘마미아’는 1970년대의 명그룹 아바(ABBA)의 노래만으로 제작된 뮤
-
왠지 낯선 ‘탁한 저음의 아바’
메릴 스트리프가 주연한 영화 ‘맘마미아’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면서 ‘적역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맘마미아’는 1970년대의 명그룹 아바(ABBA)의 노래만으로 제작된 뮤
-
머리보다 마음을 움직여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EBS-TV는 일관하다. 낮엔 아동 프로, 저녁엔 다큐멘터리다. 오전 8시부터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뽀롱뽀롱 뽀로로’ 등 어린이들의 인기를
-
天地人이 어우러진 신명 나는 축제
플롯은 너무 작위적일뿐더러 빤하여 진부함 그 자체다. 캐릭터들 역시 지나치게 평면적이어서 헛웃음을 자아낸다. 연기 또한 형편없어서 도대체 쟤네들이 어떻게 배우가 됐을까 싶은 한탄
-
문화예술위원회 2기위원 발표
무난하다 못해 밋밋한 인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2기 위원이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신임 위원 10명을 18일 발표했다
-
[주말 문화마당] 박노익 사진전 外
◆전시 ▶박노익 사진전=가야산의 생생한 현장. 22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제4회 퀼트속으로전=한국적인 소재로 다양하게 꾸밈. 22일까지. 대백프라
-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서 '한일축제한마당'열려
한국과 일본의 50여개 문화공연 단체 1000여명이 참가하는 ‘한일축제한마당 2008 in Seoul’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각양각색의
-
북천 코스모스·메밀꽃과 추억 만들기
경남 하동군은 북천면 직전리 31㏊에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을 조성, 체험행사를 연다. 15일 조롱박 터널속을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하동군 제공]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규
-
[중앙 시평] 명동 역사관을 세우자
서울 명동은 욕망의 거리며 소비의 거리다. 거리에는 외국 브랜드의 커피숍, 레스토랑, 부티크, 그리고 영화관과 헤어숍 등이 즐비하다. 부근에 들어선 고층빌딩 사이에 둘러싸인 이 공
-
[me] ‘돌아와요 부산항에’ 흑인 가수가 부르면?
일본에서 힙합 복장으로 엔카(일본 전통가요)를 부르는 흑인가수 제로(27·본명 제롬 화이트 주니어·사진)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국내 음반 시장에 상륙한다. 6월 말 일본에서 발
-
"더 나은 사람인 척 행동했더니, 진짜 그렇게 되던대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다 읽은 후엔 성경대로 살아보겠다며 수염도 안 깎고 하루 세 번 기도하면서 지냈다는 미국의 괴짜 작가 A J 제이콥스. 그가 이번엔 일본의 오키나와 장수마을
-
전통문화 공연 나들이로 명절 만끽
추석 연휴에는 서울 시내가 한적해진다. 도로를 달리는 차도 눈에 띄게 줄고 하늘이 한층 높고 바람이 맑게 느껴진다.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사람들에겐 서울 나들이를 나설 절호의 기
-
전통문화 공연 나들이로 명절 만끽
추석 연휴에는 서울 시내가 한적해진다. 도로를 달리는 차도 눈에 띄게 줄고 하늘이 한층 높고 바람이 맑게 느껴진다.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사람들에겐 서울 나들이를 나설 절호의 기
-
[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더 나은 사람인 척 행동했더니, 진짜 그렇게 되던대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한국의 궁중음악인 ‘아악(a-ak·雅樂)’으로 시작하는데 음반을 보내주면 들어볼 의향이 있는지.“고맙다. 아악에 맞춰 와이프와 춤을 추겠다.”-한국엔 언제
-
[오늘의 운세] 9월 11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보통 길방 : 北 36년생 생각 많이 하고 사소한 것도 신중히. 48년생 차를 즐기고 물을 자주 마실 것. 60년생 앞으로만 나가지 말
-
춘천 남산면 구곡폭포 매주 ‘토요 숲 속 공연’
춘천시 대표 관광지 남산면 구곡폭포가 올 가을 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춘천시설관리공단은 20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구곡폭포 토요 숲 속 공연’을 연다고 9일 발표했다. 공연
-
디자이너 홍승완 2009 컬렉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패션쇼? 상식을 깬 발상의 전환이 생경하지만 새롭다. 촉촉한 비가 막바지 여름을 식히던 지난 1일, ‘2009 홍승완 + 페어트레이드 나눔 컬렉션’이 진행됐다.
-
울산 전통건축학교 개교
울산에 한옥과 정자 등 전통건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한국전통건축학교가 설립된다. 이 학교는 변호사인 이창림 이사장이 자비를 들여 울주군 두동면 이전리 일원 5000여m
-
명지대 개교 60주년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 시동 걸겠다”
전교생 240명의 조그만 학교로 출발한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전체 학생 수 2만2800여 명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해 7일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명지대는 11월까지 석 달간 30
-
베이징올림픽서 주목받은 랑랑, 한국 온다!
만화 영화 ‘톰과 제리’에서 톰이 피아노 연주회를 여는 에피소드가 있다. 지나치게 긴 연미복을 이끌고 나와 그가 연주하는 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이다. 마침
-
실력 못잖은 쇼맨십, 건반 위의 ‘완소남’
만화 영화 ‘톰과 제리’에서 톰이 피아노 연주회를 여는 에피소드가 있다. 지나치게 긴 연미복을 이끌고 나와 그가 연주하는 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이다. 마침
-
꽃과 神들이 발리에 내리다
1 발리에 가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하얀 가데니아 꽃을 프린트한 튜브 드레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08 발리 패션위크(모다 발리 콘벡스 주최)’ 전야제가 있던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