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은 원초적 본능, 보상중추 작동 안 되게 훈육해야
━ 러브에이징 ‘호모 비오랑스(Homo Violence, 폭력적 인간)’.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로제 다둔이 ‘폭력에 의해 정의되고 폭력으로 구조화된 인간’
-
제주4·3 희생자 74년 만에 국가 보상 받는다…1인 최대 9000만원
지난해 제주도 4·3평화공원. 최충일 기자 제주4·3 희생자 300명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첫 국가보상금을 받게 됐다. 제주 4·3이 발생한 지 74년 만에 희생자에 대한 보상이
-
민가까지 폭격한 푸틴, 사이코패스 성향 ‘오만 증후군’
━ 러브에이징 ‘높은 신분에서는 상식조차 발견하기 어렵고 휘황찬란한 신분에서는 그곳에 사는 하인들조차 거만하다.’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의 부패한 사회상을 풍자
-
사이코패스 성향 '오만 증후군' 푸틴, 러 지지율 70% 슬픈 비밀
━ 러브에이징 ‘높은 신분에서는 상식조차 발견하기 어렵고 휘황찬란한 신분에서는 그곳에 사는 하인들조차 거만하다.’ 2000년 전 고대 로마 시대의 부패한 사회상을 풍자
-
[문장으로 읽는 책] 엘런 랭어 『마음챙김』
마음챙김 마음챙김의 속성을 이해하고 나면 편견을 줄일 다른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 바로 사람들 간의 차이를 더 적게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구별하는 것이다. 맥락의 중요
-
"망사마스크·턱스크 NO"…13일부터 코와 입 안가리면 과태료 10만원
서울시가 지난 9월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내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물. 연합뉴스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대중교통, 실
-
양심 없는 괴물은 물러터진 당신을 노린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사 스타우트 지음 이원천 옮김 사계절 당신에게 양심이라고는 없다. 무슨 짓을 해도 죄
-
[e글중심] '단속 거부' 제압했다가 4억 물게 된 경찰…"과잉 진압은 문제" vs "누가 범인 잡겠나"
■ 「 [뉴스1] ※위 사진은 e글중심에서 다룬 내용과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또 다시 경찰의 대응이 논란입니다. 이번엔 경찰이 거액을 물어내게 된 사건입니다. 발단
-
[강민석의 시선]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비밀
강민석 논설위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시절 ‘보수 진보 감별법’을 내놓은 적이 있다. 만원버스 안에서의 상황으로 보수와 진보를 분류한 매우 독특한 설명이었다. 만원버스
-
[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 영·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
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 34세 밀레니얼의 61%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
-
[서소문사진관]매력 뿜뿜! 반다비에 반하나 안 반하나~
반다비의 화려한 춤 솜씨. 장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최고 대세 반다비입니다. 지난 평창 올림픽부터 수호량과 짝을 이뤄 열일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단·대표단 24명, 내일 오전 방한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 [연합뉴스]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이 7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한한다. 6일 통일부 당국자
-
현정화 감독 "분희 언니 못 와서 아쉽지만...기회는 꼭 있을 것"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연합뉴스] "오지 못한다고 하니까, 마음이 좀 착잡하네요." 5일 통일부가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 24명의 명단이 확정되자
-
북한 예술단·응원단, 패럴림픽엔 안온다
북한이 평창 겨울패럴림픽(3월 9~18일)에 참가할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 4명과 선수단 20명을 다음달 7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파견하기로 했다. 남북은 27일 판문점 북
-
북한, 패럴림픽에 응원단·예술단 안 보낸다…'코리아' 이분희 올지 관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27/98faacad-d4bb-405d-9a4
-
남북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女아이스하키 단일팀 합의”
1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에 참석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및 대표단과 전종수
-
형사재판 피고 절반, '셀프 변호'…국선 변호인 확대 목소리 힘 실리나
살인혐의로 1심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한 남성이 누명을 벗겠다며 재판에 나섰다. 법정에 나타난 남성 곁엔 그 어떤 법적 조력자도 없다. 하지만 피고인석에 자리한
-
개헌특위에 나와 "당선되면 개헌 꼭 하겠다"약속한 대선 후보들
대선 후보들이 12일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개헌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국회 헌법개정특위 전체회의에 직접 출석해 공개
-
[이슈 클릭] 5시간 기다려도 대답 없는 택시, 휠체어 배터리가 간당간당
| ‘하늘의 별 따기’ 장애인 콜택시지난해 연말 시청 앞에서 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은 5시간이 넘었다. 오준엽 인턴기자“곧 있으면 휠체어 배터리도 방전될 텐데…참 난감합니다.”지난
-
7인치 턱 방치했다 7000달러 소송 부를 뻔
장애자 관련 공익소송에서 큰 핵심중에 하나는 휠체어를 탄 고객이 업소를 자유롭게출입할 수 있는 지 여부다? 버몬트길 한몰(왼쪽)에 설치된 휠체어 접근용 인도와 난간 손잡이가 잘 정
-
[정밀 비교연구] 서울 VS 도쿄 관광명소 ‘달라도 너무 달라!’
아사쿠사에는 보행자를 배려한 도로와 각종 설비 갖췄지만, 명동은 기본시설 부족하고 에스컬레이터조차 작동 중단 명동 거리의 중국인 관광객들. 명동은 대형 트렁크를 끌고 다니기에는 쉽
-
전관예우는 옛말, 퇴직 법조인 변화의 바람…‘도장값’ 대신 공익 위해 뛰는 전 대법관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달 초 퇴직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개업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에 우려를 표명했다. 차 전 대법관은 현재 법무법인
-
‘도장값’ 대신 공익 위해 뛰는 전 대법관들
1 이홍훈 전 대법관이 지난달 열린 공익재단 화우의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2 김지형 전 대법관(사진 가운데 양복)과 이공현 전 헌법재판관(왼
-
전국 상이군경들, 스포츠 역량 자웅 가리자
'49회 전국상이군경 체육대회'가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있는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보훈처 관계자는 13일 "상이군경 체육대회는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