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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효 전 건설 무혐의 결정
서울지검 공안부 신건수 검사는 8일 대통령선거당시 전주 민정당 유세장 폭력사태 관련발언내용을 둘러싸고 대통령선거법위반·명예훼손 등 협의로 고발됐던 이규효 전 건설부장관과 강태홍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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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림속 "총선무드" 점화
선거태풍이 지나갔다. 적중·이변의 회비가 엇갈린 각지방에는 논공행상과 문책,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는 체제정비 등으로 들떠있다. 2백만 표차로 압승한 민정당과 지방관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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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유세 방해3명 추가구속
군산경찰서는 15일 지난 15일 노태우 민정당후보 전주·군산유세장 폭력사건과 관련, 민주 연합 청년동지회 전북도지부장 엄대우씨(47·옥구군 림피면 미원리98) 와 김광주씨(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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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경 경비과장 유세폭력문책 해임
치안본부는 15일 민정당노태우후보 전주·군산유세(10일) 때의 유세장 폭력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전북도경경비과장·백한기총경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서울 성동서 경무과장 윤 치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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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대도시「선거치안」초비상|「12·12규탄대회」원천봉쇄(전국)|중무장 대 테러요원 배치(후보)
대통령선거 막바지 대권주자들의 주말 대도시 유세장 인파경쟁 접전에 폭력사태와 후보위해설이 나돌아「선거치안」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서울에서는 민정당 노태우후보의 여의도 유세,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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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D-3작전」…장싱향해 총진군
『D-3일, 전전선 작전에 차질은 없나.』 총사령관 이춘구선거대책본부장의 매서운 진군 독려는 상황실 팩시밀리를 통해 1분내 전국14개시·도지부로 흘러가며 곧이어 92개 지구당→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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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 폭력을 보는 각계의 눈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전주·군산 유세장의 폭력사태를 지켜본 시민들은 이같은 선거 폭력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며, 투·개표과정을 감시하고 선거결과에 승복하는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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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돌 "소나기"…시가전 방불|군산·전주유세장 상가철시·교통마비…200여명 부상
학생등 수천명 시위대의 아우성속에 사제폭약이 불길과 폭음을 내며 터지고 돌·화염병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유세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폭력시위대는 공명선거캠페인 선전탑을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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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폭력」위험수위에|유세장에 사제폭약까지 던져
대통령선거전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유세장 폭력·부정선거시비등 공명선거분위기를 흐리는 사태가 빈발해지고 있어 여야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10일 발생한 노태우 민정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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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표밭 뒤안|검거 난동자 앰뷸런스로 호송
○…10일 전주 유세장에서 대학생들의 시위가 격화되자 노태우 후보 유세 찬조 연설원들은 『외신기자들이 생생하게 이 장면을 화면에 담아 전 세계에 보내고 있다. 이것은 전주시민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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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등 44명 연행
검·경 전원구속 배후 조사 전주와 군산 유세장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전배도경은 10일 유세현장에서 대학생등 44명을 연행, 배후세력등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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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노후보
○…공화당의 김종필후보는 11일 숙소인 서귀포 KAL호텔에서 『어제 전주와 군산에서 일어난 유세장 폭력사태는 예사스런 일이 아니다』고 우려하고『누가 이런 일을 일으켰는지,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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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노후보
○…노태우 민정당후보는 11일 상오 6시40분 전주유세장에서 부상한 시민·당원·경찰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 부상자들을 위로. 노후보는 전주시 금암동 제일정형외과에 들러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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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개입 강화 |정부
정부는 11일 상오 김정열 국무총리주재로 내무·법무·문공등 관계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장 폭력사태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모든 공권력을 동원, 선거파괴폭력을 봉쇄키로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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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선거전야 -폭력으로 판 깨지말자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정치폭력이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민정당 노태우후보의 군산유세는 폭력으로 얼룩져 경호원·기자등 20여명이 다쳤으며, 전주유세는 아예 무산되고 말았다.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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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전주 유세 중단|사과탄 투척·투석 등 폭력사태로
노태우 민정·김영삼 민주·김대중 평민·김종필 공화당 후보는 10일 유세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득표활동을 계 속했다. 【전주·군산=임시취재반】노태우후보의 10일 군산교육대 유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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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폭죽 터뜨려 분위기 험악(민정)|"허위·폭력 청산하는 전환기에(민주)|호남 누비며 예정 없던 유세도(평민)|"탄광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공화)
○…군산·전주 등 전북지역 유세에 나선 노태우 민정당 후보는 10일 첫 유세장인 군산에서 돌멩이와 사제폭죽세례를 받아 신문기자·경호원·비서 등 10여 명이 다치는 등 초반부터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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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치열기 놀랐어요"|외국 서울특파원이 본 대통령 선거운동
16년만의 대통령선거는 세계 각국에서도 큰 관심거리가 돼 많은 외국기자들이 대통령 후보들을 따라 전국 유세장을 누비며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외국 특파원들은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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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지지연설 이희호여사가 선수|농정 잘못 시인…공가소득 배가약속 민정|우세지역의 붐 중부내륙으로 확산 민주|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사보 비난 공화
일요일 창원에서 대규모인파가 몰려 기세가 오른 노태우후보는 23일 상·하오 고성과 진주에서 유세장 최대동원능력에 육박하는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틀간의 서부경남표밭공략을 종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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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진입 선거전 어떻게 돌아가나 기자방담
12·16대통령선거도 이제 중반전에 접어들었읍니다만 뚜렷이 어느 후보가 유리하고 누가 불리한지, 또 전체 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형세 판단을 자신있게 하기가 어려운 상황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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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김대중후보 부인 이희호여사|여성·종교계중심 다각적 접촉
김대중 평민당총재 부인 이희호여사 (65) 는 71년 대통령선거 당시 김후보와는 별도로 단독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선거전에 익숙한 베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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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대세 장악에 총력
12·16 대통령선거전이 23일로 1주일이 지나면서 초반탐색기간이 끝나고 중반전에 접어들게 됨에따라 4당은 지난1주일간의 유세양상등 선거전을 자체평가하는 한편으로 중반전략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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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영삼후보 부인 손명순여사|유세동행, 고아·양로원등 방문
김영삼 민주당대통령후보 부인 손명순여사 (60)는 20일 상오 중남부 지방 유세를 떠나는 부군과 동행했다. 이번 유세동행은 출가하여 미국에 살고있다가 부친의 대통령선거운동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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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현장|"주말·휴일 연타석 홈런"자찬 민정|전주서의 냉대 청주에서 만회했다 민주|새마을 운동본부를 농협으로 이관 평민|합창단·생음악으로 수도권에 포문 공화
민정당의 노태우후보는 23일 아침 숙소인 창원 수출공단 앞에서 차를 잠시 세워 공단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고성·진주에서 유세를 계속. 노후보가 공단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