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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잡으려다 17명 사상…檢, 낚싯배 선장·예인선 항해사 기소
지난 10월 22일 오전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구급대원들이 전복 사고로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된 낚싯배 승선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A씨가 운항하던 낚싯배가 예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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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공사비 부풀리고 8000만원 뇌물…전 정읍시의장 구속기소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리고 업자로부터 뇌물을 챙긴 전 전북 정읍시의회 의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특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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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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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살리고도 보신탕집 넘겨진 '복순이'…견주 기소유예, 왜
학대를 당하기 전 생전 강아지 ‘복순이’의 모습. 사진 비글구조네크워크 과거 주인의 목숨을 살린 일화로 마을에서 이름난 개 ‘복순이’를 학대한 동네 주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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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형수 속이고 보험금 빼돌린 시동생…檢 기지로 기소
지적장애인 형수로부터 형의 사망보험금 2억3500만원을 빼돌린 시동생이 검찰의 기지로 재판을 받게 됐다. 9일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횡령,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불실기재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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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골아 시끄럽다" 잠든 요양병원 동료환자 숨지게 한 70대
“코를 골아 시끄럽다"는 이유로 같은 병실 환자를 숨지게 한 7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살인 혐의로 A(7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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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유진섭 정읍시장 기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7일 정읍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억울하다"면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 檢, 유진섭 시장 등 5명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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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불법 정치자금 혐의 유진섭 정읍시장 첫 소환 조사
유진섭 정읍시장. 연합뉴스 ━ 유진섭 "보여주기식 수사" VS 檢 "이유 없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진섭(56) 정읍시장이 6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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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 간부 인사 "역대급" 예고…"90% 이상 갈겠다"
법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께 검찰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1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에 검찰인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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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로비해야 한다"…의뢰인 돈 10억원 경마로 날린 변호사
판사봉 이미지. 중앙포토 ━ 의뢰인 수임료·공탁금 10억원 '꿀꺽' 의뢰인들에게 받은 수임료와 공탁금 10억원가량을 도박과 채무 변제로 날린 현직 변호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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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료에 사기친 검찰 직원...300억 받아 주식으로 날렸다
검찰 압수수색 일러스트. 연합뉴스 고수익을 미끼로 1년여 만에 수백억원대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주지검 정읍지청 8급 실무관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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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남편 정읍사무실 문 닫았다…지인 “원룸 생활, 건강 나빠 입원”
전북 정읍시청 맞은편 건물에 있는 서성환 변호사 법률사무소의 문이 닫혀 있다. 김준희 기자 “사무실 문을 닫은 지 서너 달 됐어요.” 지난 15일 낮 12시쯤 전북 정읍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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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웅 독직폭행' 감찰한 정진기 감찰부장도 결국 檢 떠난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정진웅(52·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의 '독직폭행(瀆職暴行)' 혐의 감찰을 총괄해온 정진기(52·27기) 서울고검 감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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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후폭풍…한직으로 밀린 검사 잇단 ‘항명성 사직’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의 모습.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 후폭풍이 불고 있다. [뉴스1] 27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후 일부 검사들의 줄사표 움직임이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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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수사의 저주? '특수통' 박길배도 사직서 냈다
[연합뉴스] 검찰 내 손꼽히는 ‘특수통’ 검사인 박길배(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검 안산지청 차장검사가 사직서를 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전날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중간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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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코로나19 방역저해 사범에 무관용”…일선에 엄단 지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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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법무부 직제개편안 사실상 거부…검사들 "한숨 나온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뉴스1] 검찰의 형사·공판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법무부의 직제개편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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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 뒷수갑 채운 경찰, 신고자가 현직 경찰관 때문?
수갑 이미지. 중앙포토 경찰이 집주인 허락 없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 등 뒤로 두 손목에 수갑을 채워 '공권력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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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헤어져”…전 여친 아버지 흉기 살해한 30대 구속기소
전북 정읍시 수성동 전주지검 정읍지청 전경. 김준희 기자 헤어지라고 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살해하고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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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8급 여직원의 '300억 뒤통수'···동료들은 치 떨었다
전북 정읍시 수성동 전주지검 정읍지청 전경. 김준희 기자 "중간중간 돌려 막는 형태로 돈을 갚다 보니 (사기 행각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다." 김우석 전주지검 정읍지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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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판사가 있는데…" 수임료·공탁금 10억 가로챈 변호사
법봉 이미지. [중앙포토] 의뢰인들에게 받은 수임료와 법원 공탁금 등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40대 현직 변호사가 구속 위기에 몰렸다. 전북 정읍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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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장 보좌 직원 두 얼굴···'53억 사기 의혹' 정읍 뒤집어졌다
지난 25일 전북 정읍시 수성동 전주지검 정읍지청 전경. 김준희 기자 "황당하고, 허망하다." 지난 25일 오후 전북 정읍시 수성동 전주지검 정읍지청. 청사 2층 집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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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허위사실 유포자 사례 살펴보니…편의점·역사 등에서 확진자 행세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신천지예수교회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행정조사를 마친 가운데 신천지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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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허위신고 첫 구속기소…檢, 경범죄를 '공집방'으로 바꿔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0일 광주고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허위신고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첫 사례로 알려진 50대 남성이 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