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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 자전거 100대 기증
㈜바이칸은 자체 생산한 자전거 100대(6000만원 상당)를 내년 3월까지 전주시에 기증키로 하고, 19일 오전 협약식을 맺으며 우선 10대를 기증했다. ㈜바이칸의 최윤호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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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성지 잇는 순례길 열려
4대 종교의 성지를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순례길이 열렸다. 한국순례문화연구원과 전북도는 지난달 31일 전주시 한옥마을의 경기전에서 ‘아름다운 순례길’ 선포식을 열고 이 길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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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 성지 잇는 순례길
사단법인 한국순례문화연구원이 전주·완주·익산·진안 등에 있는 천주교·원불교·기독교·불교 등 4대 종교의 성지를 잇는 180㎞의 순례 코스를 엮어냈다. 4대 종단은 이달 말까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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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진화 … 더 이상 종이가 아니랍니다
김강훈 쌍영방적 사장이 전북 익산 공장의 슬리팅기에서 나오는 국수 가닥 같은 한지 테이프를 살펴보고 있다. 이는 한지를 잘게 자른 것으로 한지 실을 꼬는 원료가 된다. 실을 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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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고택 학인당 다시 문 연다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여는 학인당(學忍堂)의 대청. 19일부터 ‘옛 시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전주 한옥마을의 100년 된 고택 학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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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을 국제 슬로시티로”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국제 슬로시티(Slow City)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는 22일 슬로시티 국제연맹 관계자들을 한옥마을로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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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 ⑫ 전주 한옥마을
관련기사 골목길 장기판, 유모차 끄는 엄마들 100년 한옥마을과 정겹게 어울려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일대에는 한옥 700여 채가 모여 있다. 1900년대 초 이후 세워진 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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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이후 시대별로 지은 700채, 살아있는 ‘한옥박물관’
관련기사 골목길 장기판, 유모차 끄는 엄마들 100년 한옥마을과 정겹게 어울려 전주한옥마을에는 1900년대 이후에 지어진 한옥 700여 채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전체 건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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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장기판, 유모차 끄는 엄마들 100년 한옥마을과 정겹게 어울려
①600년 된 은행나무 인근의 한 골목길. 흙·벽돌 등 다양한 소재의 담장 너머로 리베라 호텔이 육중한 모습으로 서 있다. ②리베라 호텔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주 한옥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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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가 지었다는 ‘오 교장댁’ 저기 있네
전주 한옥마을의 고택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은행나무 길의 ‘동락원’은 주인이 아들의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가정집이었으나 규모가 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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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궐형·서민형 두루 섞인 국내 최대의 한옥 주거공간
전북 전주시 풍남동·교동 ‘한옥마을’. 세월을 비껴간 듯 고풍스러운 한옥 기와집이 700채가 넘는다. 마을 한쪽 마당에는 널뛰기·투호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있고,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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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쇼·황실의상 체험 내일까지 전주한지 축제
‘전주 한지의 생활화’를 주제로 내건 2009 전주한지문화축제가 2일 전주시 한옥마을서 개막했다.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주한지 패션 쇼를 비롯해 한지 전시와 체험행사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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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 재생사업 맡을 ‘닥터’ 뽑는다
전주시가 도심권 재생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닥터제’를 운영한다. 도시닥터는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을 행정과 함께 추진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다. 과거처럼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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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제 구경하다 배고프면…
전주는 음식의 사치(?)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 산·바다·들판이 함께 있어 해산물과 기름진 오곡,싱싱한 산나물 등이 반찬 재료로 풍부하게 사용된다. 때문에 “전주에 가거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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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story] 아파트, 한옥을 품다
한국 최초의 아파트인 ‘종암 아파트’가 들어선 1958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람들 사이에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아파트에는 마당이 없어 장독대를 둘 곳이 없다는 게 원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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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새마을호 타고 전주로 당일·1박2일 여행상품 나와
전주시는 KTX나 새마을을 타고 와 한옥마을 등을 둘러보는 기차여행 상품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 기차를 이용해 전주에 도착한 뒤, 버스로 한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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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자전거 버스’로 구경하세요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교동에는 1930~40년대 지어진 한옥 700~800채가 들어서 있다. ‘한옥마을’로 불리는 이곳에 일년이면 15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다른 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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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림동·동서학동에 닥나무 재배단지 조성
전주시는 한지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 상림동·동서학동 4만여㎡에 닥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르면 이달부터 사업을 벌여 다음 달 중 닥나무 3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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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문화관 건립 붐
‘천년 고도(古都)’ 전주시에 한옥문화관 건립 붐이 일고 있다. 풍남동·교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옥마을에 고풍스러운 형태의 부채문화관, 소리문화관, 완판본 문화관, 고전번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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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진짜 산타클로스 전주에 와 행사 펼친다
전주시는 지난 10월 북유럽의 원조 산타클로스 마을인 핀란드 로바니예미시(市)와 맺은 교류협약에 따라 오는 18~21일 핀란드 산타가 전주에 와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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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맛축제에 2주새 20억 ‘펑펑’
1~5일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에서 열린 ‘전주 천년의 맛잔치’ 행사장의 김치담그기 장면. 이틀 뒤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의 ‘전북음식 맛축제’에서도 똑같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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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의 붉은 유혹 신안 명품 새우젓 맛보기
3월 말과 4월 초 노란꽃을 피워 상춘객들을 유혹했던 산수유나무가 예쁜 열매를 맺어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잎들이 서리를 맞아 떨어지면 나뭇가지에 조그만 빨강색 열매들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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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시작으로 11월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월 마지막 휴일계획을 앞두고 있다면 전국 산지를 붉게 불태우고 있는 가을 단풍여행지를 추천한다. 1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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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3층 이상 못 짓는다
앞으로 전주 한옥마을에는 3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된다. 전주시는 전통 한옥이 밀집한 교동·풍남동 일대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경관 보존을 위해 한옥마을 일대의 건축행위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