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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20년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김명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와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한 9인의 과학기술인을 2020년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공자는 융합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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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갈등관리과장 이승민▶안전관리과장 신강민▶상임심판관(4)실 9조사관 이주한▶상임심판관(5)실 11조사관 나종엽▶상임심판관(6)실 13조사관 정정회▶민정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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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1)
1. 바이러스와의 만남 나의 일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이러스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러스란 세균보다 작은 미생물로 스스로 번식하지 못하는 최하등 생물이다. 감기처럼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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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학술문화상 시상식 열려
성곡학술문화재단 (이사장 洪升憙) 은 1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제14회 성곡학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조동걸 국민대 명예교수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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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걸·전종휘 교수 성곡학술문화상 수상
성곡학술문화재단 (이사장 洪升憙) 은 1일 제14회 성곡학술문화상 수상자로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조동걸 (趙東杰.) 국민대 명예교수, 자연과학 부문에 전종휘 (全鍾暉) 인제대 명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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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백낙환 인제대 총장
백낙환 (白樂晥) 인제대 총장은 29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白麟濟) 박사 탄생 1백주년 기념식과 전기 출판기념회를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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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설립 백인제박사 탄생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한국을 대표하는 의사로 백인제 (白麟濟) 박사를 꼽는데 주저할 이는 없다. 일제시대 경성의전 유일의 한국인 교수이자 백병원 설립자로 일평생 의학 발전에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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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흥행 빛좋은 개살구]관객 절반은 초대권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유통구조는 특이하다. 관객의 기호는 외면한 채 예술가들과 그 주변층이 '자급자족' 하는 형태다. 예술과 대중 사이를 이질감이 가로막고 있다. 공연예술이 동맥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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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文鎬씨 독일 십자공로대훈장 수여식
…李文鎬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 상임고문의 독일 십자공로대훈장수여식이 29일 낮12시 서울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독일정부를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디터 지메스 駐韓독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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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제8차 아시아·대양주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가 91년 서울에서 열리게되었다. 최근 호주에서 열린 제7차 학술대회에서 국내신경외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유치에 성공을 거두게 된 것으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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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고열환자 많다
요즘 우리주위에서는 원인을 잘 모르는 고열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열이 많은데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때 환자나 보호자는 물론 의사도 당황하게 되는데 이런 환자에게는 원인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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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떠나는 「인술반세기」
「인술 반세기」-. 명동성모병원이 명동을 떠난다. 서울 한복판 명동에 자리했던 성모병원 (원장 이용각)이 서울의 새도심 여의도에 더 크고 좋은 시설의 병원건물을 새로 지어 5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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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개원 백주년기념 22, 23일 종합학술대회
대한병원협회의 우리나라 병원개원 1백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가 22∼23일 서울 대한생명 63층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병원의 과거 1백년간의 발자취」(전종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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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정체 못 밝히고 어물쩍 넘긴 감염학회
지난달 30일 있었던 제23차 대한 감염학회 학술대회는 괴질의 정체에 대한 관심으로 대성황을 이뤘지만 뚜렷한 결론 없이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이날 학회에는 당사자측인 국립보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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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 총장에 권영찬박사 승인
문교부는 17일 건국대총장에 권령찬박사(55·사진) 의 취임을 승인했다. 오는 2월28일로 임기가 끝나는 조일문총장 후임으로 새총장이 된 권박사는 서울대문리대를 졸업, 건국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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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병원 1일 개원
인제 의대 부속 부산 백병원이 6월1일 개원한다. 우리나라 의료계의 선구자 백린제 박사의 뜻에 따라 설립된 최초의 공익법인재단 백병원 (원장 백악환)이 부산진구 개금동 산51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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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 백병원의 꿈이결실|의료계 협조쇄도…올부터 신인생모집|매머드부속병원 곧 개원|의료취약지 부산에 새인술센터 인제의대
□…최근 갑자기 일고있는 의과대학설립「붐」에 대해 의료계에는 긍정과 부정의 양론이 분분한데 지난 1월 정식으로 설립인가를 받은 인제의과대학의 경우 그 모체가 되는 백병원의 기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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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1)|송호성·김응진등과 소화기내과맡아|신설된 전염병내과 책임자는 전종휘
국대안을 둘러싼 함춘원의 뜨거웠던 일기를 회상하노라니 나 자신이 어지러울 정도다. 잠시 화제를 돌려야 할 듯 싶다. 해방후 함춘원 복귀로 책임을 맡게 된 대학병원 제2내과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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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0)|「국대안」 찬반으로 좌익과 격돌|46년10월에 설립, 학장엔 심호섭
함춘원사상 격동의 소용돌이속에서 혼란과 분쟁이 가장 격심했던 때는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안이 발표된 전후일것이다. 사랑, 봉사, 진료, 교육, 연구의 분위기로 충만해야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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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28)|임명재·이정복·오한영등 5명이 발기|해방된해 12월 창립, 위원장엔 심호섭
지난 5월12일 전북전주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나의 학회활동 33년을 결산하는 느낌이어서 실로 감외가 컸다. 그동안 내과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뜻에서 고창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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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제59화 함춘원 시절-김소운
서양의학의 도입과 보급은 서로 다룐 개성과 형태로 두 군데서 이루어졌다. 하나는 일제의 조선총독부의원이고 다른 하나는 서양 선교사들의「세브란스」의원이다. 의학교육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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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최고의 약…유행독감 치료
올 겨울에는 종래와는 다른 신형감기가 맹렬히 유행,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소련과 「홍콩」지역에 요즈음 번지고있는 감기환자에서 종래의 A「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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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생강차는 독감예방에 좋다
지금까지 유행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독감이 우리 나라에 상륙,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건당국의 경계령이 내렸다. 이름은 A「빅토리아」75년형「인플루엔저」. 전종휘 박사(카톨릭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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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개인의 건강을 좌우|「인류생태와 건강」주역「세미나」
생태학적인 측면에서 환경과 인간의 건강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룬「세미나」가 지난 23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보건협회와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