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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장관 후보자 “전·월세 상한제 추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전·월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월세 상한제와 표준 임대료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이 제출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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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연금 인상 등 6월 추진"..야당 생각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맞는 6월 임시국회가 협치의 장이 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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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상한, 전세 연장 법안 발의한 김현미 … 부동산 업계 긴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경기 과천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 첫 출근했다. 국회 청문회 절차를 마치면 그는 국토부 첫 여성장관이 된다. [과천=뉴시스] 그는 과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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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DTI 규제 완화부터 비판한 김현미
왼쪽부터 김부겸 후보자, 도종환 후보자, 김현미 후보자, 김영춘 후보자. 청와대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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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규제 강화 본격화하나...김현미 "LTV·DTI 완화가 가계부채 불러와"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현미(55ㆍ경기 고양시정·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LTV(주택담보대출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푼 것이 가계부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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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키워라’…힘받는 공정위, 첫 타깃은 갑질하는 유통업체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위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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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빈민 운동가' 김수현 꿈 '도시재생'으로 맺나...뉴타운 투기 재연 막아야
‘정의’. 김수현 대통령 비서실 사회수석이 2011년 세종대 교수 시절 한 매체에 쓴 기고문에서 던진 화두다. 김 수석은 뉴타운 등 부동산 개발에서 “원래 살던 사람들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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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리포트] 공공임대 85만 공급 … 그래도 서울 집값은 오를 가능성
문재인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공적임대주택 확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5년 동안 85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50조원의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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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리포트] 단기 가격 변동폭 작겠지만, 서울은 집 값 상승 가능성
문재인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공적임대주택 확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5년 동안 85만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50조원의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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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세 재계약 … 6200만원 올려줘야
직장인 이모(39·서울 염창동)씨는 7월 초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2년 전 전용면적 84㎡(옛 33평형) 아파트에 보증금 4억2000만원을 주고 들어갔는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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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새 6200만원…세입자 '전세 재계약 공포'
직장인 이모(39·서울 염창동)씨는 7월 초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2년 전 전용면적 84㎡(옛 33평형) 아파트에 보증금 4억2000만원을 주고 들어갔는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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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지원청년수당 확대ㆍ통신비 절감’…참여연대가 청와대에 전달한 과제들 보니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구직지원 청년수당 확대, 교육비·통신비 절감 등이 담긴 사회·경제 분야 14개 과제를 제시했다. 18일 참여연대는 ▶론스타 사태 연루자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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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문재인號 부동산 정책 가름할 '핫이슈'는……LTV·DTI 강화, 전월세상한제 도입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박종근 기자 막 닻을 올린 문재인호(號)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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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종말 외치더니" 朴 정부 4년새 준전세가 77.4% 올라…주거비 부담 가중
박근혜 정부 기간인 2013~2016년, 집값과 임대료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전세가 상승률은 30.5%, 준전세가 상승률은 77.4%를 각각 기록했다. 월평균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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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ㆍ청년 초점 맞춘 임대주택 공급… 베일 벗은 ‘문재인號 주택정책’
‘부동산 부양보다 주거복지 안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주택 공약을 요약하는 말이다. 문 후보는 24일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만이 주거 문제 해법은 아니다. 세대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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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적임대주택 매년 17만호, 청년층 맞춤형주택 30만실…세대별·소득별 맞춤형 주거정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주거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집 걱정, 전월세 걱정, 이사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문 후보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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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살려면 매달 40만원 필요…알바로 번 돈 30% 지출
| 월세 부담에 등골 휘는 청년들청년들의 월세부담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하다보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20대는 버는 돈의 3분의 1 이상을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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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더민주 '건보료 개정안', 재산·자동차·성·연령 건보료 없앤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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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북중이 손잡으면
베이징에서 북한의 리수용 일행을 태운 의전차량 10여대가 1시간 전쯤 댜오위타이를 출발했다 합니다. 삼엄한 교통통제를 받으며 인민대회당으로 향한 것으로 미뤄 오후 늦게 시진핑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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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마지막 질의” 강호인 “따뜻한 질책” 눈물
떠나는 야당 의원을 보며 박근혜 정부 장관이 눈물을 훔쳤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인공이다. 그는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답변 중 눈물을 보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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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미경 "세입자 주거안정 대책" 당부하자 강호인 장관 눈물
국회를 떠나는 5선 이미경(66·서울 은평갑) 더불어민주당 의원12일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이 19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눈물을 보였다. 20대 총선에서 낙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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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놔준다던데…” 개발 공약 내건 지역, 수혜 기대감 솔솔
부동산 시장에서 바라본 이번 총선은 밋밋하다.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굵직한 개발 공약이 없기 때문이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정책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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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기독자유당 이윤석 “동성애 반대”…개혁국민신당 박세준 “발효의학 활성화”
4·13 총선에서 정당투표 기호 5번인 기독자유당 이윤석 의원은 요즘 전남 지역의 목사·장로 등 기독교계 여론 주도층을 주로 만나며 선거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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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공약, 여 36% 야 48% 부도냈다
#4년 전.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도서 벽지 및 농어촌 지역에 고교 무상교육을 우선 적용하고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