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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병언 측근 전양자씨 소환조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검찰에 소환됐다.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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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는 유병언 돈줄의 정점" … 부인과 언니·동생 사이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D상가 1층의 한 매장. 제주산 치즈 등 유기농 제품이 진열장을 메웠다.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매장이다. 경북 청송 보현산영농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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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
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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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
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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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출연서약서, 경찰 왜 꼭꼭 감추나
최충일사회부문 기자SBS ‘짝’ 출연 여성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 서귀포경찰서가 ‘꼭꼭 숨기기’를 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사전에 서명하는 ‘서약서’를 놓고서다. 경찰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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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숨지기 전 10분간 화장실 4차례 드나들어
SBS ‘짝’에 출연한 여성이 강요나 강압에 몰린 나머지 자살을 택한 것이 아닌지 본격 수사가 이뤄지게 됐다. 경찰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의 한 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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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서 환자 잠 안잔다고 폭행, 사망
경북 영주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서 20대 요양보호사가 환자를 구타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정신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부터 폭행 당해 긴급이송된 환자 전 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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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 전두환 추징금 관련 조사 받아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장세동(77) 전 안기부장(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추징금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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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된 이순자 보험, 차남 빌라 … 환수 안 될 수도
전두환(82) 전 대통령 일가가 ‘미납추징금 1672억원 전액을 내겠다’며 10일 검찰에 낸 자진납부 재산 목록에 검찰이 압류 중인 재산 일부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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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선산도 내놓고 … 장·차남이 1100억 나눠 내기로
전두환(82) 전 대통령 장남 재국(54)씨가 10일 검찰에 제출한 재산납부 내역에는 경남 합천군에 있는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선산 69만여㎡(약 21만 평)가 포함됐다.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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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미납추징금 1703억 확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10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미납추징금 1672억원의 납부계획과 함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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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두환 일가, 10일 추징금 완납계획 발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에 대한 자진 납부계획이 10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 일가는 최근 추징금 납부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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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 1672억 미납 추징금 내자니 … 850억 가압류 재산, 양도세가 걸림돌
검찰 조사를 마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4일 새벽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전씨는 “미납 추징금 자진납부와 관련해 곧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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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 전 대통령 외동딸, 취재진 보자 운전하던 차량돌려…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전효선(51)씨가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취재진을 발견하고 급히 차량을 돌리는 모습이 25일 오후 포착됐다. 모자를 깊게 눌러 쓰고 있던 효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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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구속수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9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던 중 눈을 감고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씨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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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오산 땅 팔아 전씨 측에 최소 300억 줘"
전두환(82)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62)씨가 이른바 ‘전두환 비자금’과 바꿔치기한 자금 등으로 매입했던 경기도 오산 땅 매각 대금 중 최소 300억원을 수년간에 걸쳐 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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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자진납부, 검찰의 마지노선은 1000억?
15일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취재진이 출입문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전두환(82) 전 대통령 측이 미납 추징금 1672억원 중 일부에 대한 자진 납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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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영장 … 전두환 자녀에게 비자금 '맞춤형 이전' 정황
전두환(82)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62)씨가 사전 계획에 따라 전 전 대통령 자녀들에게 재산을 이전한 정황이 담긴 문서들을 검찰이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14일 이씨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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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오산 땅, 전두환 비자금 정거장 정황 드러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3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12일 현재 전두환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62)씨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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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아들들 소환조사 임박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아들들을 이르면 이번 주 중 소환 조사한다.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장남 재국(54)씨, 차남 재용(49)씨 등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이 포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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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 확정판결 때 전두환 2200억대 갖고 있었다"
전두환(82) 전 대통령이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2205억원의 추징금 확정판결을 받을 당시 추징금에 상당하는 규모의 돈을 갖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5~96년 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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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미 유령회사에 20만 달러 송금
전두환(82) 전 대통령 차남 재용(49)씨가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해외로 도피시킨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장남 재국(54)씨가 2004년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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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수상한 해외계좌 "거액 입금 뒤 수차례 돈 빼가"
[앵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해외 계좌에 거액을 입금한 뒤 다시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비자금 세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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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빌라 구입 자금 노숙자 명의 통장으로 세탁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에 있는 지상 18층, 지하 2층짜리 J빌라 입구에는 엘리베이터 공사 때문에 바리케이드가 둘러져 있었다. 화강암으로 외벽을 마감한 이 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