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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손가락이 성남을 지킨다, 마흔에도 펄펄 ‘노력 끝판왕’
━ [스포츠 오디세이] K리그 최고령 골키퍼 김영광 성남 FC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김영광. 고교 시절 강한 슈팅을 막다 뼈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당해 왼쪽 넷째손가락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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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골키퍼·센터·감독, 장수만세
TV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포수 서영주는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라고 말했다. NC 포수 김태군이 한 말로, 포수에 대한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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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52세 현역’ 미우라, 이 남자가 사는 법
지난 2017년 2월 경기에 출전하며 '50세 현역 선수'의 벽을 뛰어넘은 미우라. [AP=연합뉴스] 나이가 갖는 사회적 함의는 전 세계 어디서나 엇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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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마라도나 집에 걸린 그 초상화, 제가 그렸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 한국 축구 골키퍼의 전설 김병지. 자신이 그동안 그려 온 축구스타의 이름과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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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데헤아' 조현우 VS '멕시코 만리장성' 오초아
골키퍼 조현우(23)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김신욱이 스웨덴 폰투스 얀손과 몸싸움하는 동안 공을 잡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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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허리 디스크 파열된 김병지 “다리에 감각이 없다"
[사진 김병지 선수 페이스북] 한국 축구 골키퍼의 '전설' 김병지(47)의 안타까운 교통사고 소식에 축구 팬들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지는 교통사고로 허리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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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세탁기 걸고…파키아오·김병지 펀치 대결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키아오와 골키퍼 김병지(사진 아래)가 펀칭머신 대결을 펼쳤다. 자선 이벤트가 끝난 뒤 김병지는 세탁기 20대를 필리핀 다문화 가정에 기부키로 했다. 파키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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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웅' 파퀴아오·'전설의 골키퍼' 김병지, 크리스마스 이색대결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와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46)가 크리스마스에 이색 대결을 펼쳤다.파퀴아오와 김병지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병지 스포츠문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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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700경기 출장, 대기록과 함께 팀은 승리… 전설의 다음 목표는 777경기
김병지 700경기 [사진 일간스포츠] 골키퍼 김병지(45)가 K리그 최초로 통산 7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지는 지난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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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700경기 출장, 대기록과 함께 팀은 승리… 전설의 다음 목표는 무엇?
김병지 700경기 [사진 일간스포츠] 골키퍼 김병지(45)가 K리그 최초로 통산 7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지는 지난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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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700경기 출장, 전설의 다음 목표는 무엇?
김병지 700경기 [사진 일간스포츠] 골키퍼 김병지(45)가 K리그 최초로 통산 7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지는 지난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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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레전드' 설기현, 현역 은퇴…성균관대 감독 맡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설기현(36·인천)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설기현의 소속사인 지센 관계자는 3일 "설기현이 성균관대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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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정성룡, 큰 경험 많아 안정적 … 김승규, 동물같은 순발력 있다"
정성룡(위)과 김승규가 치열한 대표팀 수문장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선수가 8일 파주 NFC에서 슈팅을 막는 훈련을 하고 있다. [뉴시스]축구에서 골키퍼는 부상이나 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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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GK 정성룡의 인간극장
이운재(수원)가 비우고 간 축구대표팀 골키퍼 자리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정성룡(23·포항·사진)이다. 올림픽대표팀 주전인 정성룡은 A대표팀에서도 유력한 선발 후보다. 정성룡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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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1기 26명 발표 … 박원재 첫 태극마크
‘3초 박지성’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의 경쟁 상대는 ‘초롱이’ 이영표(31·토트넘 홋스퍼)다. 지난해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영일만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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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명이 지켜본 '수원성 혈투' 수원이 웃었다
폭염을 압도한 열기였다. 열대야를 느낄 틈이 없을 정도로 처절한 승부였다. 19일 빅 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4만1819명이 몰려들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역대 홈 최다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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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의 별들 오늘 밤 상암벌에 뜬다
19일 맨U의 공개 훈련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환호하고 있다. 아래는 훈련 때 러닝으로 몸을 푸는 맨U 선수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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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사투 … 김병지가 서울 살렸다
울산 현대와 FC 서울만 남았다.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대회 우승의 향방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서울의 단판 승부로 결정난다. 울산은 2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