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 [Xi’s Words & Speech]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은 지난달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중·러 양국 정상이 ‘중화인민공화국
-
박영선 금융거래내역도 나뒹굴어...개인정보 마구 버린 21대 국회 [현장에서]
22대 국회가 문을 연 30일 새 주인을 맞이한 국회 의원회관 건물 지하에선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지하 5층으로 내려가자 주차장 한쪽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
'명품백' 김 여사 빼고 조사 다 끝났다…'소환' 고심 깊어지는 檢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승호 형사1부장)이 20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했다. 김 여사를 만나 30
-
기밀 유출에 음주 뺑소니까지…"기강 박살" 자조 터진 부산경찰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 부산경찰청 이달 초 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A경무계장이 초과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무계는 직원 근태와 인사ㆍ경력
-
尹 "물가 잡겠다" 외치자…매번 써먹던 대책 또 쏟아낸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은 10일 서울 종로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물
-
尹-이성윤 원래 절친이었다…여의도 입성한 ‘반윤’ 검사들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② - ‘반윤 검사’들, 여의도 입성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가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야, 이 XX야, 지시대로 해. 정말
-
가택연금 DJ ‘깜짝 외출’ 뒤엔, 박정희 미워하는 카터 있었다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5회. 보이지 않는 손, 미국 」 해방 후 한반도의 명운을 좌우한 결정적 변수는 미국이다. 한·미 관계의 핵심 이슈는 주한미군 철수다. 박정희
-
"뭐가 재밌었냐" 또 혜리 저격한 한소희…몇분 뒤 "죄송하다" 삭제
가수 겸 배우 혜리, 배우 류준열, 한소희(왼쪽부터), 뉴스1 최근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재차 환승연애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를 또 한 번
-
美 버니 샌더스가 띄운 ‘주4일제’ 논의…“만족도 향상” vs “생산성 저하”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보건ㆍ교육ㆍ노동ㆍ연금위원회에 출석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EPA=연합뉴스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
젊은 국가대표와 메이저리거의 맞대결 지켜본 류중일 감독 소회는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의 스페셜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
-
"육아휴직 3개월? 보직 내놓고 가"…결국 아빠는 다 쓰지 못했다
중앙포토 최근 서울시 15개 구청이 육아 휴직자에 대해 팀장 등 보직을 제한하는 인사 규정을 시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공공기관·공기업들도 비슷한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있어 논란이
-
"공수처 인사전횡"…부장검사의 차장 공개저격에 조직 뒤숭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권수사정책관을 맡고 있는 김명석 부장검사가 자신의 상관인 여운국 차장을 공개 저격한 것을 두고 공수처 내부가 뒤숭숭하다. 내년 1월 지휘부 임기 만
-
공수처 또 내홍…이번엔 '내부고발 칼럼' 쓴 부장검사 감찰·고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왼쪽)과 여운국 차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상부에 보고 없이 ‘내부고발성 칼럼’을 쓴 김명석(55·사법연수원 30기) 인권수사
-
미성년 성범죄자도 공무원 된다…임용 제한 '평생→20년' 단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지금껏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
[단독] 건물 사려면 노조 동의?…인국공 단협, 경영권 침해 논란
지난 2020년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원들이 국토교통부 앞에서 인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의 일방적 정규직 전환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
고객·직원 '호남 차별'한 은행 지점장…대법 "전보명령 타당"
직원과 고객이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하고 근무평정이 낮다는 이유로 다른 자리로 전보된 은행 지점장이 불복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
"기네스북급 재판"…양승태 1심, 김명수 임기 내도 못 끝낼 판 [280번의 재판,잊혀진 정의]②
■ 280번의 재판, 잊혀진 정의② 「 사법부는 중증 동맥경화를 앓고 있다. 재판 지연에 분통을 터뜨리는 당사자들의 모습은 법원의 익숙한 풍경이다. 특히 1심 마비 증세는 심각
-
선관위 겨눈 감사원…박원순 털었던 유병호 '타이거파' 뜬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지난 4월 1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감사원은 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감사에 유 총장의 직속부대로 불리는 타이거파 감사관을 대
-
핵사찰, 한·미·북 입장 달랐다…92년 '한반도 비핵화' 실패 뒷얘기
1992년 1월 14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에서 임동원 남측 대표(오른쪽)와 최우진 북측 대표가 '공동선언 문본'을 교환하며 남북은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남
-
젊은 인재, 남자 23세, 이모님 55~65세…모두 법에 걸린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열린 ‘2022 항공산업 JOB FAIR’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가 게시판을 보고 있다. [뉴스1]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에 제한을 둔 채용공고를
-
"55~65세 이모님 구합니다" 이 구인 광고가 잘못된 이유
지난해 12월 한 취업박람회 행사에서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송봉근 기자 합리적 이유 없이 나이에 제한을 둔 채용공고를 올린 사업장 1200여곳이 적발됐다
-
"임은정 블랙리스트? 1심은 법리 오해"....항소한 법무부의 근거
과천 법무부 청사 입구.연합뉴스 법무부가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이른바 ‘검사 블랙리스트’(검사 집중관리제도)로 분류한 것은 위헌적 지침이라는 1심 판단에
-
출범 620일만에 "진용 다 갖췄다"...김건희·감사원 겨눈 공수처
2022년 9월 27일 오전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공수처가 수사 기구로서의 진용(陣容)을 제대로 갖추게 됐다.” 지난 5일 김진욱 공수처장이 7일 자로
-
'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