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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힘’에 혹했다가 ‘소비의 덫’에 좌절
상하이 푸둥의 중국 최대 증권사 중신증권 영업점 앞에 설치된 황소 동상. 관련기사 시장의 고수가 말하는 불황 시장 생존기술 기축년 벽두는 ‘서브 제로(Sub zero)’라는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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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몽땅 직원에게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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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총서 ‘총수’ 이사 선임 제동 건 국민연금
12월 결산법인의 주주총회가 한창이다. 지난주 230여 개 상장사가 주총을 열었다. 이번 주엔 500여 개 상장사가 주총을 열 예정이다. 아직 주총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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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 노조가 기업 더 걱정
지난해 일본 최대 노동단체인 렌고(連合)는 정부에 특이한 제안을 했다. "연료전지 등 친환경첨단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달라"는 것이다. 구보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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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고해성사한 129 社 '면죄부'
최근 법무부는 분식회계 자진 신고 기업에 대해 형사처벌을 면제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얼마나 많은 기업이 ‘자수’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2005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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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1조3400억 삭감
2007년 새해 예산안이 163조3600억원(일반회계+특별회계)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164조7000억원보다 1조3400억원이 순삭감됐다. 이 같은 삭감 폭은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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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남녀·학력 불문 열정의 '젊은 곰' 만 오라
'곰'으로 통하는 대웅제약은 1945년 해방둥이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역사가 오래된 기업에 대해 보수적이고 전통적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대웅제약은 젊은 기운으로 넘쳐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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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결산법인도 1분기 실적 나빠져
거래소에 상장된 6월.9월 결산 제조업체의 실적이 12월 결산법인과 마찬가지로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에 상장된 6월 결산 비금융업(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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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배당과 이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갑돌이가 어느 날 문방구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가까이 있어 장사가 잘될 만한 곳을 물색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가게를 세내고 물건을 들여놓을 돈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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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4개사, 공정공시 않고 반기보고서로만 알려
공정공시 없이 반기보고서를 통해서만 적자전환 사실을 밝히는 코스닥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입장에선 공정공시만 보지 말고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투자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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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위축 돈이 안돈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예금.주식투자 등 모든 금융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금융거래 증가 규모는 53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업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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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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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多者회담 설득해 달라"
한.중 양국은 8일 저녁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및 盧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결산하는 공동성명을 발표,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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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은행 다시 생길까
충북 청주에 있는 흥업백화점은 4년 전 이맘때 충북은행이 조흥은행에 합병된 이후 말못할 설움을 겪었다. 부도낸 후에도 충북은행에서 연간 35억~50억원씩 빌려 썼지만 조흥은행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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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對北 카드 가져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방미활동 중 대북 발언이 이전의 것과 달라져 주목받고 있다. 북핵 문제에 대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강경입장에 밀린 盧대통령이 향후 대북정책의 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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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보다 영업이익에 주목해야
기업들의 3분기(6∼9월) 실적보고서가 일제히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해당 기업의 과거 성적은 물론 향후 실적도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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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車 이젠 공격경영
[도쿄=남윤호 특파원] 일본의 닛산자동차에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경영정상화'에서 이제는 '공격경영'으로 바뀌게 됐다.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은 23일 중간결산 결과를 발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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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금이동 장부론 파악 한계
현대상선이 산업은행에서 빌린 돈의 규모와 사용처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29일 "현대상선이 산은으로부터 4천9백억원 외에 1천억원을 더 빌렸다"며 "또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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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 任이냐… 하야투 新任이냐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둔 28일부터 이틀간 국제축구연맹(FIFA)총회가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총회는 2백4개 회원국 대표 1천여명과 수행원 등 2천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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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했다" 특별성과급 비비안,순익 늘자 전직원에 지급
속옷 생산업체인 ㈜비비안은 지난해 경영실적 호전으로 최근 전 직원 3천여명(계열사 포함)에게 1백%의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6월 결산인 비비안은 지난해 7~12월 반기를 결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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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금흐름표 작성 의무 강화
내년부터 기업들이 분기 및 반기보고서를 만들 때도 연간 재무보고서와 마찬가지로 현금흐름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재정경제부와 한국회계연구원은 기존의 분기·반기 재무제표 준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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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期 실적도 외부감사 필요"
상장기업들의 분기보고서도 공인회계사의 감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는 반기보고서의 경우 모든 상장·등록기업이 감사를 받아야 하나 분기보고서는 자산이 2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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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구조조정 조기완료' 선언
카를로스 곤(47) 닛산(日産)자동차 사장이 구조개혁 2년 만에 사실상의 '구조조정 완료'를 선언했다. 완전한 흑자체제 구축을 계기로 중국 진출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다. 닛산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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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구조조정 조기완료' 선언
카를로스 곤 닛산(日産)자동차 사장(47.사진)이 회사 개혁 2년 만에 '구조조정 조기완료'선언을 했다. 닛산은 9월 말 중간결산 결과 반기실적으로는 사상최고 규모인 1천8백7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