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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1년 '유서대필사건' 당사자 강기훈씨
6공 최대의 시국사건이며'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도 불린 '유서대필 사건'으로 3년동안 수감됐던 姜基勳(34)씨는 지금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강서구등촌동 소재 한 CAD/CAM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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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檢,배후 전면수사-현대自.韓通분규 강력대처
[서울.蔚山=崔熒奎.黃善潤기자]대검 공안부(安剛民검사장)는 19일 울산 현대자동차와 한국통신 분규에 재야단체는 물론 민주노총준비위원회(민노준)와 공공부문노조대표자회의(공노대)등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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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문서 오가는 길목 지켜라”/수감기관 문제점 어떻게 찾나
◎출장보고서 추적 굵직한 건 터뜨려/발로 뛰는 보좌관 동원 대어 낚기도 국정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활동을 한 의원들의 뒤에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갖가지 비법이 숨어 있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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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가는 「유서대필」공방/내일 기소되는 강기훈씨
◎결정적 증거없이 수사 일단락/검찰 “현상태로 공소유지 가능” 전민련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 사건을 둘러싼 유서대필 공방은 김씨의 유서 작성자 혐의로 구속된 강기훈씨(2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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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중연합」결성/재야 5단체 수사착수/안기부,북 노선과 같다
안기부는 2일 전교조·전노협·전민련 등 재야 5개단체 책임자들로 구성된 「국민연합 정책위원회 5인소위」가 추진해온 「전국 민주주의 민중연합」노선이 북한의 혁명노선과 같다는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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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 맴도는「필적」수사-강씨 출두 1주일째
전민 총무부장 강기훈씨(27)에 대한 검찰수사가 3일로 1차 구속만기(10일)를 맞게되나 강씨의 혐의사실 부인이 완강한데다 중요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마저 벽에 부닥쳐 원점을 맴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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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악화로 「투쟁」한계/국민회의,명동철수 속사정
◎내부이견으로 끝까지 대립/성당·경찰압력에 외길 선택 명동성당 농성사태가 29일 국민회의 핵심간부들이 자진출두형식으로 신변을 정리하고 나머지 농성자들도 자진철수함으로써 강경대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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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시위… 「시국치안」에 골머리
91년 현재 전국에는 2백8개 경찰서 아래 3천3백13개 지·파출소가 있다. 그중 도시지역의 파출소가 1천8백58곳, 농어촌치역에 설치되는 지서가 1천4백55곳이다. 명동파출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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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비권 강씨에게 불리할수도/검찰 대응방안과 수사방향
◎심문 응하며 불리할때만 입 다물어야/양심내세워 판결 불복땐 시비 여지만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가 구속 첫날인 24일 오후부터 검찰조사에서 일체의 진술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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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농성 오래 못갈듯/단식 두 대표 탈진상태
◎철수방식 협의… 경찰투입은 않기로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6일째 단식농성중인 국민회의 한상렬 상임공동대표·이수호 공동집행위원장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이들의 입원문제가 농성철수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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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조속 철수 요구/명동성당/“강씨는 출두때까지 보호”
◎강씨 “국민회의와 같이 있겠다” 명동성당은 16일 김기설씨 유서대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는 자진출두할 때까지 성당안 사제관에서 보호하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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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의 강씨 보호·대책회의 철수」결정
◎경찰입장사제단 요구 중재한셈/대책회의 철수거부로 또다른 긴장/경찰투입 광역선거 걸려 신중자세 명동성당이 유서대필 용의자 강기훈씨(27)에게만 사제관으로 옮겨 계속 보호받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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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명동성당 철수여부 초점/사회(지난주의 뉴스)
◎김귀정양 시신 교내운구 유림과 마찰/공천헌금의원 선거 끝난뒤 본격 수사 명지대생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끝이 안보이던 「시위정국」은 주초 성균관대생 김귀정양 장례식이 무사히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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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씨 출두 늦어지는 속사정(초점)
◎「정평위」 수습안에 「사찰단」이 제동/자진출두 권유에 “보호계속” 주장/전민련 경찰투입 여론 변화 기대 명동성당측이 대책회의에 통보한 철수시한인 15일 전민련과 유서대필용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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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끝에 실정법 존중 결정/가톨릭의 강씨 자진출두 권유 배경
◎“계속 보호하면 법질서 무시” 이유/부담 큰 공권력투입 강행 미지수 가톨릭이 12일 김기설씨 유서대필용의자 강기훈씨(27)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검찰에 자진출두하도록 권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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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필혐의 강기훈씨/명동성당 잔류 요청
분신자살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유서대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강기훈씨(27)는 대책회의 관계자들이 명동성당에서 모두 철수한 뒤에도 계속 명동성당에 남아 있기로 하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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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법의학 수준 어디까지 왔나 필적 맞힐 확률 70%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기술은 과연 어느 수준인가. 시국사건과 관련, 과학수사 기술이 새삼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철규군 변사사건 등의 사인규명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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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폭행/질서확립에 「총체적 대응」/정부 잇단 대책회의 분주
◎“자신감갖고 공권력행사” 강공 다짐/역풍우려 초강경 인상 피하려 고심/여론업고 단계적 조치 적절한 배합에 주안점 정원식 총리서리에 대한 외국어대학생들의 집단폭행사건으로 정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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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면위원회 창립 30주년 세계 양심수 30명 석방운동
세계 최대의 인권보호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가 28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을 맞아 국제사면위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복역중인 수만명의 양심수 가운데 30명을 선정, 올 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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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강제부검·강씨 신병확보/공권력투입 “초읽기”
◎백병원 주변에 전경 진입/한때 학생과 충돌 20여명 다쳐/명동성당에 수사관보내… 연행실패 시위중 숨진 성균관대생 김귀정양(25)의 부검,자살방조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민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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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영장집행 중재 요청/검찰,명동성당에 검사 보내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 분신자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29일 오전 신상규 검사등 강력부 검사 2명을 명동성당 경갑실 주임신부에게 보내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에 대한 사전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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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로 끝난 「공권력 집행」(촛불)
「고 김기설열사의 의로운 죽음을 조작·왜곡하려는 경찰·검찰관계자의 출입을 엄단합니다.」 28일 오후 서울지검이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집행하러 온다는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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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수사 증거확보 시간벌기/명동성당 공권력 투입 지연 속사정
◎수배자 모두 검거해야하는 부담/“수사흔들리는 증거”전민련 고무 검찰이 전민련 강기훈씨(27)를 분신자살한 김기설씨 유서의 실제작성자로 단정해놓고도 강씨의 신병확보를 위한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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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위해 생명 도구화해선 안되죠”/박홍 서강대총장 단독 인터뷰
◎“「어둠의 세력」은 실존단체 아닌 죽음 선동하는 사회적 분위기” 『분명히 김기설씨가 분신 하루전인 7일 연대에서 분신하려는 것을 말렸다는 말을 전민련관계자들로부터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