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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은 지금? 복구 공개관람 행사 현장에 가다
지난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50분경. 국보 1호 숭례문 2층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초기 진압에 실패해 우왕좌왕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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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쌤과 함께하는 교과서여행⑤ -석촌동 고분군
4-2 사회 옛도읍지와 박물관 6-1 사회 삼국의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자. 석촌동 고분군→삼전도비 사적 제 243호로 지정된 문화유산 심상치 않은 돌무덤들이 모여있는 유적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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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녹색 시티투어
나는 우리 지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 지역 명소를 몇 곳이나 가봤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용인시가 녹색 시티투어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첫 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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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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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원하는 주부는 노크하세요
10년 전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다 결혼한 주부 이경희(39·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는 두 자녀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들어간 뒤 재취업을 하기로 했다. 경력을 살려 초등생 등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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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 일자리 3만8400개 창출
올해 공공·민간 분야를 합쳐 3만여 개의 노인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올해를 ‘사회복지 확산의 해’로 선포하고 3만840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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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과학해설사’ 교육 과정
호서대와 천안YMCA가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해설사)’ 교육과정을 연다. 과학해설사(Science Communicator)는 과학을 대중이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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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숙성 70년’ … 3대째 이어 온 전통의 맛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전국에서 물려드는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바빠지는 젓갈 업체가 있다. 아산에 있는 ‘굴다리식품’이다. 3대째 토굴에서 젓갈을 숙성시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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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리포터팀’ 특별기획 ⑪] "90세까지 라디오 대담프로 1000회 진행할 것"
서울 마포 FM방송 김도환 이사장 참으로 바쁘게 살아온 세월이었다. 안 해본 게 없다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올해 예순네 살, 이제 내년(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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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왁자지껄 5일장 나들이
200년도 넘은 5일장인 강원도 동해시 북평장의 정경은 그저 소박하다. 길바닥 위에 텃밭에서 거둔 열무·파·호박 한 움큼을 늘어놓은 게 장터란다.#1 하늘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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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금 평양에선 … 오락가락한 북한의 속내 7가지
건강이상설만 돌면 왕성한 활동 김정일, 회복됐나 연출했나 … “67세 뇌졸중 안심하긴 일러” 1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 소식을 전했다.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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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소, 전문가 이야기 들으며 돌아보니
주부 강민경(41·서초구 잠원동)씨에게 최근 자주 드나드는 인터넷 사이트가 하나 생겼다. 서초구의 문화사업을 주관하는‘서초문화원(원장 임한종)’ 홈페이지다. 그 중에서도 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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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부·울·경, 일본 관광객 유치 나서
경남도와 부산·울산시가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남도와 부산·울산시가 공동 구성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항공사와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1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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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동대구∼경주역 여행, 자전거 타고 경주 자연·역사 탐구
대구환경청 직원들이 시범 운영에 앞서 최근 경주 오릉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는 생태 관광을 체험했다. [대구환경청 제공]기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관광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경주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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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관심·봉사정신이 있다면
배움에 대한 관심·봉사정신이 있다면 부담없는 ‘알짜학습’ 도전 잘 배워 두면 사회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지는 뜻깊은 수업 과정들이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여러 곳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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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문가가 되면
미국인 더그씨와 양아들 네이튼군에게 영어로 운현궁을 소개하는 이신우(12·신기초6)군.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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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④ ‘거리의 재발견’ 대구
동산 언덕 위에 자리잡은 선교사 주택. 100년 전 미국인 선교사가 살았던 집은 요즘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대구 시민이 꼽는 최고의 웨딩사진 포인트.계산성당우리나라에서 셋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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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청 옆에 평생교육관…주민에 다가서는 대학으로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미술치료사 과정’ 수강생들이 백술애(서있는 사람)강사 지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조영회 기자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올 4월 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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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추모여행, 세상에서 가장 경건한 ‘소풍’
경기도 용인 김수환 추기경의 묘소엔 유난히 나비가 많았습니다. 추모객들이 두고 간 꽃을 보고 몰려든 걸까요. 추모객들을 맞기 위해 그곳에 머물며 기다리는 걸까요. 참으로 얄궂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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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풀린 이야기보따리
청계천 전기수(傳奇叟, 이야기꾼)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돌아왔다. 청계천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광통교, 장통교, 오간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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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수발 서비스] 말벗 돼 주고 장도 봐 주고 고령화 사회의 ‘블루 오션’
정영희(61ㆍ여ㆍ사진)씨는 이달 초부터 매주 월ㆍ목요일 오후에 찾아가는 곳이 있다. 자녀가 출근하면 혼자 지내는 강모(71·여)씨 집이다. 22년간 노인대학 강사를 해온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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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곁들인 남산골 한옥마을
최영란 문화유산해설사가 어린이들에게 한옥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우리네 양반들은 어떤 집에 살았을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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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를 주목하라!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관경영학과는 재미(entertainment)와 교육(education)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적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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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학과들 … 방송MC·한옥문화산업·무술연기 전공 등
최근 새로운 형태의 직종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전문대는 이런 추세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전문대들이 해마다 새로운 학과를 잇따라 신설하는 것은 이런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