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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암투병' 32세女 "여러번 암 걸리자…"
하나의 암도 어려운데 한 사람에게 세 개의 암이 찾아왔다면 어떨까. 그런 경우를 찾기도 쉽지 않다. 연세암센터 환자 중 10년 이상 생존자 4600여 명 가운데 2개 이상의 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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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화학요법 안듣는 전립선암에 ‘아비라테론’ 효과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10년(1999~2009년) 동안 전립선암 환자 수가 13.2% 늘었다.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다섯째 암이다. 전립선암은 ‘침묵의 암’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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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아빠에겐 ‘고수’ … 치매 걱정된다면 카레 음식 가까이
베트남 쌀국수, 태국 톰얌쿵, 스페인 파에야 등 에스닉 푸드(ethnic food)가 인기다. 에스닉 푸드란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의 고유한 음식을 일컫는 말. 기름기가 적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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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골반 부위 방사선 치료 부작용 알아보니…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방사선치료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환자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방사선치료는 익히 알다시피 국소적인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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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나노 기술로 주사제를 알약으로 … 집에서 항암치료 길 열어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에 집중해오고 있다. [JW중외제약 제공]올 4월부터 시행되는 약가인하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허가 특허 연계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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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장지방 15% 줄이는 비만치료제 2상 완료 … 내년 제품화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2011년에만 매출 6062억 원 중 840억 원(13.9%)을 신약개발에 투입했다. 제품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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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검사로 뇌졸중 발병 가능성 70~80% 예측
‘50~60대’. 이들이 일군 국가 경제는 반석 위에 올랐지만 그들 자신의 삶의 궤적은 고단하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갖가지 성인병이 건강을 위협하며 가뜩이나 불안한 노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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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파수꾼, 유자 … 씨·껍질엔 항암성분 듬뿍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진다.” 유자(柚子)에 대한 중국의 고의서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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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파수꾼, 유자 … 씨·껍질엔 항암성분 듬뿍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진다.”유자(柚子)에 대한 중국의 고의서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나오는 유자 예찬론이다.원산지는 티베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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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한 여성이 줄기세포 보관을 위해 차움 바이오 인슈어런스에서 채혈하고 있다. 면역·줄기세포는 건강할 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인 이강원(42·여)씨는 최근 면역 세포 보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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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영양실조 63% … 식욕 되살려 암과 싸우는 힘 키운다
암환자 식욕 개선제 ‘메게이스’.암환자의 투병은 흔히 전쟁에 비유된다. 환자의 몸은 항암제와 방사선의 지원을 받은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때문에 환자가 암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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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건강] 근육 줄어들고 우울증·무기력 시달려…호르몬 보충요법 써볼만
이윤수 원장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이런 말이 나온다. ‘강한 자는 나이가 들어도 시들해지지 않고, 깊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못하네. 잿더미의 불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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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신약 확보 위해 매출액 15%를 R&D에 투자”
[사진=한미약품 제공] 보건복지부의 약값 일괄인하 정책으로 제약산업 기반이 붕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R&D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회사의 약진이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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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암 환자 두 배 이상 급증”
2030년에는 암 진단을 받는 환자의 수가 지금의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도 크게 늘어 감당하기 힘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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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진정 효과 뛰어난 강황 … 간편한 섭취로 건강 관리를
특허기술로 강황을 입힌 쌀은 밥 지을 때 잡곡처럼 소량만 넣어도 충분하다. [조영회 기자] 유명 여배우가 TV에 나와 카레를 홍보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강황 몸에 좋은 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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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약 먹어도 안되는 ‘밤’ 마지막 대안은 있다
이혼의 증가와 함께 필연적으로 재혼도 늘어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남녀의 재혼율이 세 배나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전체 혼인 건수 중 재혼율은 1990년 8.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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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회장이 다그쳤다 “제4, 제5 신약 왜 늦어지나”
“메이드 인(Made in) 동아제약 제품이 전 세계에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달라.” 강신호(84·사진) 동아제약 회장이 최근 임원회의에서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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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미만 아동 성범죄자 … 내일부터 ‘화학적 거세’
24일부터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 제도가 시행된다. 법무부는 16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한 성폭력범 중 성도착증 환자에 대해 성충동을 억제하는 약물치료를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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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상업화 가능 신약 파이프라인 9개 보유
한미약품은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20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신약개발 성공 소식이 잇따르면서 성공 가능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항암제·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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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약 먹으면 전립선암 위험 증가”
상당수 중년 남성이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약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이 약은 탈모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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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막으려면 고기를 멀리하세요”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이다. 전립선 비대증·암 같은 전립선 질환은 주로 50대 이후 발생한다. 그래서 ‘아버지의 질환’으로 부른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이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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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혁신 신약 표적항암제가 ‘글로벌 발판’
지난 1월 JW홀딩스 이경하 대표가 새로운 사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글로벌화’를 외치고 있다. 수십 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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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상 최고의 만병통치약, 사랑입니다
[일러스트=강일구] 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세계 13위. 그렇다면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5000달러 안팎의 남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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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3부 암에 올인하는 병원들 메디컬 코리아, 암 진료 허브로
전립샘암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 더글러스 애덜리(62)가 28일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기 앞에서 의료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프로톤코리아 제공] 국제부흥개발은행(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