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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의료·농사·고기잡이 … LED의 무한도전
인기그룹 빅뱅의 최신 히트곡 ‘롤리팝’. 각종 음악 사이트의 인기순위 1, 2위를 다투는 이 노래 가사엔 ‘내 사랑 블링블링 라이크(like) LED’라는 구절이 있다.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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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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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태양광발전소 ‘작게 여러 개로’ 바람
태양광 발전소를 여러 개로 나눠서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를 들어 300여 가구가 쓸 규모인 1000㎾짜리 발전소를 만들면서 한 개로 짓는 게 아니라 200㎾짜리 다섯 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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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의 확실한 에너지 절감효과!!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유가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한 푼이라도 아끼자는 근검절약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절전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어두운 밤길을 환히 비춰주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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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럭시아’로 선두 굳히겠다
삼성전자가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에 발광다이오드(LED) TV로 승부수를 던진다. 이 회사 박종우(사진)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사장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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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지열 등 쓰는 ‘그린홈 100만 가구’ 추진
9월 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설치한 에너지관리공단 부스. 에너지관리공단은 2004년을 ‘신재생에너지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1년까지 1차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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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5년간 3조원 들여 태양광·풍력 기술 선진국 수준으로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10기를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이면엔 ‘에너지 다소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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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크기 경쟁 중
다음 달 12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전남 신안의 태양광 발전소. 간척지에 들어선 이 발전단지의 넓이는 67만㎡(20만 평). 축구장 93개가 들어설 규모다. 동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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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긴축정책 완화가 증시반전의 모멘텀이 될까?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22.78P(-5.57%) 하락 2079.67P, 선전거래지수는 329.13P (-4.53%) 떨어진 2183.02P로 마감했다. 양대증시가 7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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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영 전력회사 사라졌다
러시아의 독점적 국영 전력회사인 ‘통합에너지시스템(UES)’이 지난달 30일 사라졌다. UES가 10여 년 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민영화 작업이 마무리되면서다. 정부가 5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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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크’…해외유전·에너지주 덕볼까
미국 금융 위기가 한풀 꺾이자 이번엔 치솟는 기름 값이 세계 증시의 복병으로 등장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3달러 넘게 뛰어오르자 코스피지수는 22일 장중 1810선까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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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태양전지는 빌딩·옷·가방이 ‘발전소’… 값싸고 공해 없어
빌딩과 옷·가방 등에 태양전지를 입힐 수 없을까? 차세대 태양전지로 꼽히는 플라스틱 태양전지와 염료 태양전지가 그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잘 휘어지고 어느 곳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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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석탄값에 떠는 철강업계
포스코의 석탄구매 부서는 연초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석탄 수입량은 2300만t, 금액으로는 2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 22조원의 10%에 가까운 금액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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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독일 바이오에너지 마을에서
달포 전, 독일 외무부 초청으로 독일에 다녀왔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대체에너지 산업을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독일의 대체에너지 비중은 2006년 말 이미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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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외면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친환경 관심 갖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게임기 외장재에 유독물질" 그린피스 평가서 최하위권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전자업체 친환경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2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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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1회 출연료 1억 원!
■ 방송·영화사와 스타 보유 기획사 勢 역전… 캐스팅 힘들어 일 못한다 ■ 기획사, 스타급에 무명 끼워팔기 시도… 제작자 거부 못하는 분위기 ■ 흥행 위해서는 일단 유명 연예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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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대체에너지로 급부상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풍력발전을 시급하게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가 7일 발표한 ‘풍력발전의 부상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나온 주장이다. 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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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뒷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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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어린이 위해 개발한 '100달러 PC' 미국 빈곤층 학생에도 판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한 초저가 '100달러 노트북 PC'가 미국에서도 팔릴 것 같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 본부를 둔 '모든 어린이에게 노트북 한 대씩을(O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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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로 표지판에 영어 + 한·중·일어 함께 쓰자"
'한.중.일 30인회'를 주최한 3국 언론사(중앙일보.신화통신.니혼게이자이신문) 대표들이 16일 일본 도쿄의 데이코쿠(帝國) 호텔에서 별도로 만났다. 이 간담회에서 홍석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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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③ 한국수력원자력, 박사·MBA 딸 때까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력 발전과 수력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약 4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 2001년 4월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발족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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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8가지 기술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정재계 인사들은 전세계에서 속출하고 있는 기상 이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한 목소리로 지구의 미래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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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자동차 엔진의 大역습
▶혼다 창업주 소이치로배기가스 규제는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은 자동차 업계를 새로운 경쟁 무대에 올렸다. 승리의 열쇠는 기술에 달려 있다. 각사는 자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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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체코 … 글로벌 생산 박차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현대차 2공장 기공식에서 정몽구 회장((左)에서 세번째))이 첫 삽을 뜨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올해 환율 하락 및 고유가, 해외시장 경쟁 심화라는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