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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휘의 마음을 담은 멘토링-서울 상위권 대학 논술 중심 전형 분석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 전형이 논술형 일반전형이다. 상위 15개 대학 중 서울대만 수시 논술을 폐지했다.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14개 대학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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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비밀은 없어 … 위기 순간에도 솔직해야”
Q. 기업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정보보안에 관한 한 조그만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경영의 투명성 또한 기업의 중요한 덕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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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라이스 방한과 한·미동맹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동아시아를 순방하면서 한국.중국.일본을 방문한다. 현재 한.미 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이번 라이스의 방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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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시해야 할 '미·일동맹 세계화'
미.일 양국은 21세기형 동맹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냉전기 미.일동맹이 일본 방위에 주력했다면 탈냉전기엔 지역 동맹화를 시도했다. 9.11 이후 일본은 미.일동맹의 세계화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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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둘러싼 미묘한 시각차
청와대와 군 사이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미묘한 시각차가 엿보인다. 군은 NLL 이남 수역을 침범당할 수 없는 사수(死守)의 대상으로 여긴다. 북한은 NLL의 존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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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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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북핵과 한·미 관계] 下.
부시 행정부 안에서도 철수 언급은 없어 親美보다 反美비용 클 수 있다는 반성을 우리 스스로 존중받을 수 있게 행동해야 본지는 지난 17일 진행한 북한 핵문제와 한.미 관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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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북핵과 한·미 관계] 下. "미군 감축 발언은 한국정부 충격용일 수도"
본지는 지난 17일 진행한 북한 핵문제와 한.미 관계에 관한 좌담회 내용을 19일자에 이어 게재한다. 본사 김영희(金永熙)대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는 김경원(金瓊元)사회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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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 긴급진단 (2) - 종목간 균형발전 시급
'5회연속 톱 10'의 수사는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하자. 무엇인가 강조해야만 했던 습관대로 '스포츠 G-7', '5회연속 톱10' '사상 첫 올림픽축구 8강진출' 등을 `전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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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군지위- 북한 요구와 그 대응
주한미군 철수문제에 대해 북한 당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진척시켜 나가기 위해 전술적 차원에서 단계적인 입장변화를 보여왔다. 즉 1954년 주한미군의 즉각적 철수 요구로부터 시작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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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미국, 언제 어떻게 기울까(2)
일본의 보수파 논객 이시하라 신타로 (石原愼太郎)가 최근 문예춘추에 '다시 노 (No) 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 을 쓴 지 얼마 안돼 일본 재무장관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열린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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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힘의 논리 - 德의 논리
미국이 '전가 (傳家) 의 보도 (寶刀)' 처럼 사용하고 있는 '종합무역법' 상 슈퍼301조를 발동, 한.미간의 무역마찰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슈퍼301조는 미국과의 통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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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年頭회견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기자들의 일문일답은 다음과 같다. -신한국당 대선후보 결정시기와 방법을 말씀해 주십시오. “대선후보 결정은 너무 일찍 하는 것도 온당치 않고 너무 늦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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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株價반등 가능성 희박-기관들 관망 장기화
기관투자가들의 본격적 저점매수 시점은 언제쯤일까.지수 8백선이 무너지고 급락에 따른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없지는 않으나 투신.보험.은행.증권등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은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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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과 안보
지난 몇달동안 한국 언론에는 한국정부가 식용쌀의 추가수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등 식량문제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언급되고 있다.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식량문제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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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힘의 균형」 변화여부 주목(탈핵시대:2)
◎우리안보 영향 있나 없나/“공군핵 감축없어 전력 불변”/당국/재래식 군비경쟁 우려 있다는 지적도 한반도 안보의 핵심적 억지전력으로 존재해 왔던 주한미군의 전술핵무기가 철수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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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간걸리나 현실성있다”/소 티타렌코의 「국제적 시각」
◎남북한 고위급 정기적 만남 화해에 기여/미군ㆍ핵 철수도 미 포함 3자가 해결해야 남북한간에 총리회담이 개최되는등 한반도 통일문제가 국제적인 뉴스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하일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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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소 한반도문제 “적극 타진”/베이커ㆍ셰바르드나제 회담 결산
◎남북한 신뢰구축 모색 큰 성과/미,북한 병력증강 군사균형파괴 우려/태평양진출 노리는 소련서 더 적극적 6일 끝난 워싱턴에서의 미소외무장관 회담은 근래들어 가장 적극적인 미소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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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후의 나토가입/소련 외무부서 반대
【모스크바 AP=연합】 소련 외무부 산하 정책입안기구는 24일 통일된 독일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는 것은 유럽의 전력에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용인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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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통령선거 유권자 관심 냉담
9월5일 미국의 노동절은 근로자의 휴일인 동시에 전통적으로 무더웠던 여름과 긴 휴가철을 끝내고 선선한 가을과 새로운 업무의 재개를 알리는 주요절기로 돼있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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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외교의 선 긋자
「윌리엄·태프트」 미 국방성부장관은 오는 10일 좀 무리한 요구를 가지고 서울을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그는 페르시아만의 석유수송로 방위 비와 필리핀에 대한 경제원조 등을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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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폭락 위험수위|미의 대일무역 보복조치로 가속화
달러화폭락이 위험수준에 도달했다. 일본통화당국도 엔화 급등보다 세계기축통화인 달러폭락 사태를 막기 위해 긴급조치를 발동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30일 일본은행이 동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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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평양」급속 밀착…일 무정수사교수 분석|북한은 경제 소는 전략상 접근
소련의 아시아지역에 대한 세력확장은 80년대에 들어와 급속화되고 있다. 특히 북한과의 군사밀착은 한반도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불안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공산권연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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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복판의 소기지
영국의 군사잡지 제인즈 디펜스 위클리 최근호는 원산항이 곧「제2의 캄란 만」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그것은 한반도 복판의 원산이 소련 극동 함대의 한 기지로 조차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