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바쁘지?” 동료는 모른다…최태원 ‘비밀 수업’ 듣는 그들 유료 전용
유영상(53)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58) SK하이닉스 사장, 추형욱(49) SK E&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
현대차, ‘세대 교체’ 임원 인사…노무·품질·중국 사장단 물갈이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된 박정국 사장. [중앙포토] 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에 나섰다. 정의선(51) 현대차그룹 회장의 취임 2년 차를
-
GS그룹, 미래성장에 방점…신사업 전문인력 대거 승진
정찬수, 김석환, 이영환(왼쪽부터) GS그룹이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임원 인사를 했다. GS그룹은 1일 “대표이사 선임 3명과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등 모두 43명에
-
GS 인사서 신사업 전문 인력 대거 승진…“미래 성장 가속화”
GS그룹이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임원 인사를 했다. GS그룹은 1일 “대표이사 선임 3명과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등 모두 43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내정했다”며 “계
-
[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
삼성, 이재용 옥중 '첫 정기인사'…"옥중 보고·지시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중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16일 연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삼성 측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이 부회장에 대한 '옥중 보고'나 그의 '옥중 지시'가
-
[영욕의 삼성 컨트롤타워 변천사] 그룹의 구심점에서 쇄신의 진원지로
비서실→구조본→전략기획실→미래전략실 … 계열사별 이사회 경영 시험대 올라 삼성의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면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왼쪽)과 장충기 차장 등 수뇌부 9명은 곧바로 퇴사했다.
-
CJ, 비상협의체 신설 … 회장 경영 공백 보완
CJ그룹이 이재현(54) 회장의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략기획 협의체’를 신설한다. CJ그룹은 15일 계열사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ic Officer) 30여
-
[비즈 칼럼] 미래 성장동력이 주가 상승 이끈다
김석중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 삼성그룹의 2011년도 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전략기획실이 2년6개월여 만에 부활된 이후의 후속조치다. 특히 전략기획
-
한화, 올 글로벌 경영에 6000억 투자
한화그룹이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0.4% 늘어난 36조4503억원으로 정했다. 투자는 2조원, 신규 채용은 3400여 명으로 결정했다. 투자·채용 모두 지난해보다 10%
-
[Close-up] 그룹 경영전략회의 미룬 김승연 한화 회장
13일 오후 1시 서울 장교동의 한화그룹 사옥 28층 대회의실. 한화 계열사 사장단과 경영기획실 임원 등 50여 명의 그룹 수뇌부가 모두 모였다. 올해 그룹의 사업 계획을 확정
-
SK 중국 사업 중심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
SK그룹은 18일 박영호 SK㈜ 사장을 새로 출범하는 SK 중국통합법인 총괄사장에 임명하는 등 큰 폭의 임원 인사를 했다. SK 중국통합법인은 13개 계열사의 96개 중국법인을
-
[SK 그룹 인사] 중국사업 재정비 초첨
SK그룹은 18일 박영호 SK㈜ 사장을 새로 출범하는 SK중국 통합법인 대표에 임명하는 등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박 사장은 SK㈜ 사장직을 계속 맡으면서 중국통합법인을 총
-
삼성 강남시대 100일 … CEO는 사무실에 없네
24일 오전 이윤우 부회장과 최지성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 C동 39층. 사무실은 텅 비어 있었다. 상주하는 비서도 없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
독주한 김우중의 때늦은 눈물
지금 우리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시기를 살고 있다. 기업 총수나 CEO도 마찬가지다. ‘나 홀로’ 판단하고, 손쉽게 결정하던 ‘만만한’ 시대는 갔다. 반듯한 참모가 없으면
-
삼성 ‘투자조정·브랜드관리위’ 신설
삼성은 다음 달부터 계열사별 독립 경영체제로 가기 위해 사장단협의회와 두 개의 위원회(투자조정위원회·브랜드관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첫 사장단협의회 회의는 다음 달 2일
-
맥 짚어 큰 그림 그릴 줄 아는 인물
▶1946년 대구 출생 경북고,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1968년 삼성전관(현 SDI) 입사 1985년 반도체 기흥공장장 1989년 반도체 기흥연구소장 1994년 반도체총괄 사장
-
삼성 223명 임원 승진 … R&D·기술직 40% 차지
삼성 계열사는 16일 모두 22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8명 ▶전무 52명 ▶상무 163명이다. 올해부터 임원 직위 간소화를 위해 상무보와 상무
-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물러나
삼성은 이건희 회장 퇴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14일 사장단 인사에서 ‘안정’ 대신 ‘쇄신’을 택했다. 1997년부터 12년간 삼성전자의 총괄 대표이사를 역임한 윤종용(64) 부회
-
인사·채용·홍보까지 모든 게 계열사 책임
24일 오후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이틀 전 경영쇄신안이 발표된 여파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전략기획실 임직원 100여 명을 각 계열사로 보내기 위한 인사 상담이 이날 시
-
삼성, 26조~27조 투자 이달 확정
특검으로 지연됐던 삼성의 투자 및 채용 계획이 이달 중 확정된다. 다음 달 중으로 각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석 달이 넘는 특검 기간에 경영
-
“사장단회의는 협의체 의사결정기구 아니다”
이학수 삼성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 퇴진과 전략기획실 폐지 후 계열사별로 독자 경영체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전무의 거취에 대해선 “아직 경영수업 중이고 경영권 승계
-
이건희 회장 퇴진 후 삼성 “앞으로는 계열사별로 독자 경영하게 될 것”
이건희 삼성 회장이 2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경영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 회장과 함께 물러날 이학수 부회장(앞줄 가운데)과 김인주 사장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
-
삼성증권 "이렇게 대대적으로 할 줄은 …"
검찰이 30일 삼성증권 본사에 이어 이 회사 수서 전산센터, 삼성SDS 과천 이데이터센터 등을 연이어 압수수색하자 삼성그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삼성그룹의 계열사들이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