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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특활비 뇌물' 박근혜 재산 추징보전 청구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 중 추징 보전 명령을 청구할 내용을 확정했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5000만원의 뇌물을 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만큼 해당 금액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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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8억, 유섬나 2억3700만원···서울시 고액체납자 공개
━ 유병언 장녀 유섬나 2억3700만원…서울시 지방세 고액 체납자 공개 지난 6월 해외도피 3년 만에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 고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장녀 유섬나 씨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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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가산세 붙어 8억7900만원…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일로부터 1년이 넘도록 납부하지 않은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1만941명의 명단이 15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 시·도 홈페이지와 위택스(W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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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3억 3000만원 추가 환수
검찰이 전두환(86)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중 3억3000만원을 추가 환수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은 “특별환수팀에서 최근 전 전 대통령 장남 재국씨 소유로 돼 있는 경기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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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전재만, 美 샌프란시스코에 와이너리·호화저택 소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전재만 씨가 운영하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국내에서 매우 고가에 유통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안 의원은 26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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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삼성동 집 67억에 팔고 내곡동 집 28억에 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 18일 전인 지난달 13일 내곡동 새집을 사들였다. 거래가격은 28억원이다.내곡동 집은 대지면적 406㎡(약 122평)의 2층 단독주택으로 삼성동 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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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삼성동 팔고 내곡동 새 집 매입...40억 자금 여유 생겨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구입한 내곡동 자택. 구입가격은 28억원이다. 김준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서초구 내곡동에 새 집을 산 사실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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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출석 첫 재판, 대선 끝난 5월 둘째주 유력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하면서 592억여원의 뇌물수수 등 18가지 공소 사실의 유무죄는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박 전 대통령 사건을 부패범죄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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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육영재단 사태' '박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들여다본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 등이 얽힌 육영재단 소유권 다툼과 박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다시 들여다본다.특검팀은 9일 오후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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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2017년
━ 1 달러 트럼프 연봉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내수 부양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양대 축으로 한 트럼프노믹스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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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2017년
1 달러 트럼프 연봉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내수 부양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양대 축으로 한 트럼프노믹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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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죄 없다” 최순실의 돌변
재판에 나온 최순실(60)씨 태도는 검찰에 출석할 때(10월 31일)와는 180도 달랐다. 당시 최씨는 “죽을 죄를 지었다”며 검찰 조사실로 걸어갔다.국정 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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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어떤 벌이든 받겠다 했지만 이젠 정확히 답할 것”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한 번도 실물을 본 적이 없다. 실제 최씨의 것인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정을 신청한다.”(최순실씨 측 이경재 변호사)“이미 정호성 피고인이 공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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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꽃 튀는 최순실 재판 ··· 집중심리제가 답이다
어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최순실씨 첫 재판이 열렸다. 1996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자금 사건으로 나란히 섰던 역사적 법정이다. 이날의 공판 준비기일은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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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사찰 등 청문회에 쏟아진 의혹들, 특검이 규명해야
불법사찰의 악몽이 다시 드리우고 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어제 국회 청문회에서 현 정권이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해 사법부 간부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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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흉상 훼손한 30대 경찰에 입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훼손한 최모(32)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4일 영등포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 전 대통령 흉상에 페인트를 칠하고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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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명 번갈아 7분씩 질문 “자정께 끝날 수도”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기관 보고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회의장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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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한 재산 입증 못하면 몰수하는 특별법 있어야
“(검찰이) 재산환수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회 현안질의 과정에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재산 환수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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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법한 재산 입증 못하면 몰수하는 특별법 있어야
“(검찰이) 재산환수 문제에 대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회 현안질의 과정에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 재산 환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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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추징팀 출신 투입, 미르·K스포츠 자금 추적
최순실(60)씨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수부, 조사부 검사 등을 추가 투입하며 수사팀을 확대 개편했다. 검찰은 금명간 증거 확보를 위한 강제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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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국민이 박수치는 개혁…23년 전 금융실명제처럼
1993년 8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오른쪽)이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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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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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홍만표, "참담하다"
홍만표 변호사‘특수통’ 검사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로 변신했던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검찰을 떠난 지 5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과거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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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 사연 많은 역대 대통령 사저
집을 보면 집주인이 보인다. 성격과 습관, 살아온 인생이 집안 곳곳에 묻어나기 마련이다. 대통령의 사저도 그렇다. 때로 그곳엔 대한민국의 역사가 있다. 1. 김해 진영읍 VS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