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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전동킥보드에 견인료 4만원 물린다…서울시 조례 공포
서울시가 횡단보도나 지하철역 진·출입로 등에 방치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에 4만원의 견인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조례를 20일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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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헬멧 없이, 2명 타고…킥보드 단속 첫날 홍대입구는
경찰이 13일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헬멧 미착용, 2인 탑승, 무면허, 음주 운전 등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관련 내용 홍보 및 계도를 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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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ㆍ헬멧 필수인지 몰랐다”…강화된 전동킥보드 단속 첫날
"면허 있으세요?" "무슨 면허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경찰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차도를 지나던 A(35·남)씨를 불러세웠다. 면허가 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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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배터리용 니켈(Ni) 때문에?"…천안서 킥보드 폭발, 주민 대피
12일 오전 6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한 아파트 A씨 집에서 불이 나 내부 70여㎡ 등을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다. 서울 금천구의 한 건물에서 충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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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벤츠 몰고 햄버거 배달…배달원 모집 17만명 모였다
지난 3월 2일 서울시내에서 오토바이 기사들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주문 배달 음식 시장이 3년 새 6배 이상 커졌다. 온라인 주문 음식서비스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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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 13일부터…無헬멧 2만, 둘 타면 4만, 음주땐 10만원
지난해 4월 부산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차량과 충돌해 킥보드 운전자가 숨졌다. [연합뉴스] #. 지난해 10월 24일 밤 9시쯤 인천시 계양구청 인근 도로에서 남녀 고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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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장난감을 990원에…가정의 달 ‘최저가 전쟁’ 확전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기획전을 선보인다. 100만 원짜리 전동킥보드를 100원에 내놓고, 만 원짜리 장난감을 990원에 파는 등 ‘최저가 전쟁’이 확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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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인도로 달리면 범칙금 3만원, 두 명이 타면 4만원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되면 3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한다. [연합뉴스] 거리를 걷다 보면 연인끼리, 또는 친구끼리 한 대의 전동킥보드에 함께 올라타고 달리는 장면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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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자전거 대여, 맛집 정보까지…강릉 여행이 편해진다
━ 봄맞이 두 바퀴 여행 ③강릉 ■ 「 바야흐로 공공자전거 전성시대다. 전국 50개 시·군이 약 5만 대 자전거(통계청 2019년 자료)를 운영한다. 서울시의 ‘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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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사전신청땐 오토바이도 준다…대리·택시 이어 ‘퀵 전쟁’
모빌리티 플랫폼이 대리·택시에 이어 ‘퀵서비스’로 진격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 등이 자사 플랫폼에 퀵서비스를 추가하기 시작한 것. 약 1조원 규모의 소화물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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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짜장면, 공유 킥보드 올라탄 이유
음식 배달 업계에 공유 킥보드가 골목길 배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시 기사 구인난에 시달리는 배달 플랫폼과 신규 시장이 필요했던 공유 킥보드 업체 간 이해가 맞아 떨어진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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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탈것의 모든 것’ 앱 하나에 쏙…카카오·네이버 모빌리티 전쟁
그래픽=한건희 인턴 말 많던 한국 모빌리티 산업이 변곡점을 맞았다. 이달 8일부터 개정 여객자동차법이 시행되면서다. 개정 법은 법적 근거가 불분명하던 '모빌리티 플랫폼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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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쓴지 모르는 헬멧 써라? 뻔히 안먹힐 전동킥보드 단속
서울 강남에서 선보인 헬멧이 비치된 공유형 전동킥보드. [연합뉴스] "어 저게 뭐지?" 얼마 전 서울 강남에서 특이한 공유 전동킥보드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공유 킥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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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새 법 한달 남았는데···올 사고 100건, 사망자도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동 한 대학가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횡단보도를 주행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PM을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2인 이상이 탑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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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견인료 매기고 주차장 신설…지자체들 임기응변 '진땀'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사고·민원이 급증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원 초과 탑승, 헬멧 미착용 등에 대한 처벌 조항을 강화한 도로교통법은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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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 짜장면 시키신 분? (feat.킥보드)
그래픽=김정민 기자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배달음식을 주문한 후 대문 밖 소리에 귀 기울여본 적 있으세요? 오토바이 소리가 들릴 때 현관문 앞에 대기하면 백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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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 날개 잃은 우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래픽=김정민 기자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며칠 전 끝난 스위스 다보스포럼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오늘 레터 주제와도 관련 있는 대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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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걷고 3000원 벌었어요"…직장인의 '배달 뚜벅이' 변신
지난 1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뚜벅이 배달에 나선 직장인 염모(28)씨가 비대면 배달에 나섰다. 염씨제공 “국물 요리를 배달하고 5000원 벌었어요. 배달 중에 국물이 흐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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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우버 손잡고 택시·플라잉카 띄운다
SKT와 우버가 손잡고 모빌리티 사업을 한다. 우버가 지난 6월 공개한 플라잉카. [AFP=연합뉴스] SK텔레콤에서 분사한 티맵모빌리티컴퍼니(티맵모빌리티)가 29일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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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당 30분 시대 열겠다”…SKT 모빌리티 사업 출범
SK텔레콤은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29일'티맵모빌리티 컴퍼니'를 설립했다. 사진은 모델이 T맵을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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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타다 이어 티맵 출범…모빌리티 3파전 시대 열리나
1월 시범 서비스 출시 전 미리 우버 로고를 입힌 개인택시가 서울 시내 도로를 주행 중이다. [사진 독자제공]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29일 공식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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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사고 64% 운전미숙…내년 4월부턴 면허없이 못탄다
올해 4월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서 차량과 충돌해 박살난 '라임' 공유 전동 킥보드.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가 숨졌다. 연합뉴스. 지난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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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라니' 맥 잘못 짚은 정부, 위험하다는데 규제 더 풀었다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허용된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앞 거리에서 시민들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6735건. 2018년 1월부터 지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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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인도나 횡단보도서 타지마세요"…범칙금 3만원
"인도와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걸으셔야 합니다" 10일 오후 3시 20분 서울 동대문구 외국어대 교차로. 교통 단속을 나온 경찰이 검은색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