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표

이철승씨 김총재찾아가 격려

○…11, 12양일간의 농성에 이유없이 불참한 의원은 10명도 채안되어 김영삼총재는 이번 농성이 당의 결속을 과시했다고 평가. 첫날인 11일에는 42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나 불참자

김총재, 과로로 안질생겨

○…사흘째 마포당사에서 농성중인 신민당의원들은 신문을 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몇몇 의원들은 바둑과 장기로 머리를 식혔다. 김영삼총재는 입원중인 소속의원을 문병한

여의원 고함소리 일곱 번

○…23일 본회의장에는 상오9시55분 합동의원총회를 마친 공화당과 유정회 의원들이 먼저 입장. 김영삼총재는 상오10시께 황낙주총무 정대철의원등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 야당좌석의 맨

국회본회의장좌석 재배치

○…국회사무처는 국회 민정회교섭단체가 해체되고 신민당 당직이 개편됨에 따라 본회의장 좌석을 재배치. 김영삼신민당총재가 이민우·박영록·이기택부총재 및 고응문국회부의장과 나란히 과거

비주류, 주류공격할 준비

○…임시국회개회를 앞두고 20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신민당의 비주류는 김영삼총재「팀」을 공격할 기세. 비주류측은 미리 계파별 의원합동 모임을 갖고 의총대책을 협의중인데 주로 김총재

석방조치에 모두 한마디

○…고재청 신민당인권옹호위원장은 17일 제헌절특별석방조치에『만시지탄이나 불행중 다행』이라면서 『가석방된 정치범의 복권, 구속인사에 대한 비민주적 처사의 시정,일부 인사의 연금해제를

○…여당권일부에선 국회평화통일협의회에 신민당의 김영삼총재와 이철승전대표를 나란히 초청한것은 지난번「의총이상기구에서 당론재조정 요구」에 이은 두번째 실패작이라고 평가. 공화당의 한간

양일동씨는 「평통」참석

○…이철승신민당전대표는 13일하오 열리는 국회평화통일협의회에 신민당정무회의가 참석을 거부키로 결정한대 대해 특별성명을 발표. 이전대표는『평통이 어느 정치인의 자태나 당리당략에 좌우

비주류서 평통참여 논란

○…신민당의「평통」참석문제는 12일의 비주류단합모임에서도 의견백출. 정해영의원은 『백의장의 초청을 받은 이철승전대표가 참석을 안한다면 「평통」을 어용기구로 인정하는 셈이 된다』며

신민, 평통참여여부로 논란

○…12일상오 마포당사에서 열린 신민당 정무회의는 13일 소집되는 국회평화통일협의회 참석문제를 둘러싸고 논란. 고흥문국회부의장은『「평통」이 전임자(이철승전대표)에 의해 만들어진 기

신민, 당사공사비로 냉가슴

○…신민당은 마포당사 미불공사비 2억원을 안고 외상입주하긴 했으나 해결책이 마땅치 않아 벙어리냉가슴. 이철승전대표 때 전당대회장소로 쓰기 위해 시공업자에게 우선 은행융자 2억원을

원외지구당위원장들 모임

○…무소속에서 입당한 의원들을 울산지역의 지구당위원장으로 삼을 낌새가 보이자 신민망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모임을 갖는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원외위원장 14명중 9명은 3일 김준섭의

"남북대화 단일창구통해야" 이신민전대표 성명

이철승신민당전대표는 22일 성명을 통해 『김영삼총재의 발언이 결과적으로 북한측의 통일전선전략에 이용당하는 구실을 제공했다』고 지적하고 이는 김총재개인이나 여야관계의 차원을 떠나 국

구당권파 회동…침묵깨

송원영의원의 명성대로「구당권파동창회」로서 22일 한음식점에모인 신민당 비주류인사들은 단순한 동창차원을 넘어 김영삼총재의 김일성면담제의파문을 다루기위한 의원총회소집을 요구하고 이철승

신민당 새 당직자「프로필」

작은 체구지만 「매운고추」란 얘기를 듣는다. 다혈질이고 다변가. 김영삼총재가 외로왔던 3년 동안 그를위해 줄기차게 당권파와 싸워온 선봉장으로 그 충성심을 이철승 전대표마저 부러워했

이전대표, 전주서 모내기

이철승신민당 전대표는 13일상오 향리인 전주시서신동 전용마을에서 신민당 전주시당원 20여명 과 함께 모를심었다. 전당대회에서 패배하고 인사차 12일 전주에 내려온 이씨는『정부가 지

이철승씨 방문한 김총재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12일상오 이철승전대표를 방배동 자택으로 방문해3 년만에 처음으로 약30분간 당직인선, 당의 진로등 여러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김총재는 이대표가 어려운 여건속에

신민각계파 단합대회 열어

전당대회후 신민당 각 계파는 각기 단합대회를 열어 결속과 행동통일을 다짐. 신도환씨계의 신우회가 4일 단합대회를 가진데 이어 박영록부총재가 이끄는 화요회는 5일저녁 정헌주씨 초대로

|당수들의「스타일」

야당의 대여투쟁 강도와「스타일」은 당수에 따라 좌우되어 왔다. 강경일변도의 윤도선씨 같은「스타일」이 있었는가하면 「사꾸라」소리까지 들으면서 탄력성과 유연성을 보인 진산「스타일」이

「선풍정책」과연 순탄할까....|「현실」과「개혁」의 조화가 과제

신민당의「김영삼 시대」부활이 정국긴장을 가져올지 모른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체제 안정이라는 정부·여당의 목표와 김총재의 선명·강경노선 간에 층돌 가능성이 개재해 있고 이것은 어떤

패자의 말- 이철승 전총재

이철승 전대표 『패자는 본래 말이 없는 법인데…. 』 재집권을 꾀하다 고배를 든 직후 방배동자택으로 직행한 이철승 전 대표 최고위원은 좀처럼 말문을 열지 않았다. 2년6개월 동안

삼미사사장에 김현철씨

◆삼미사는 4일 이사회를 열고 민영훈씨(전대표이사사장)를 부회장으로, 김현철씨(전부사장)를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전철규씨와 임성택씨를 각각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시켰다.

「율산사건」 수사확대

신흥 대기업인 율산「그룹」에 대한 전면수사를 벌이고있는 서울지검 특별수사부주광일·심재륜검사는 3일 하오 이「그룹」전사장이며 현부회장인 신선호씨(32)를 업무상 횡령·외국환관리법 위

「소비보호」무관심한 소비자…「부당인상」신고율 저조|14억원을 부도낸 초석건설 동양건진 김용호씨가 인수

★…정육점에서 값을 올려받을 경우 주부들의 7.8%만이 신고하고 있으며 73.3%는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정육점 농간은 소비자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진흥회가 조사